7월, 극장 영화관람 괜찮다 VS 아직 아니다!
최근 코로나19로 발길이 끊겼던 극장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새로운 영화들의 개봉으로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습니다.
영화관의 경우 자리 배치나 소독방역 처리,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철저한 바이러스 방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입장인 반면에
여전히 영화관 방문을 꺼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아줌마닷컴 회원 여러분은 7월 개봉 영화를 보러 갈 계획이 있으신가요?
철저한 방역, 마스크를 착용한 후 멀리 떨어져서 관람하면 괜찮다고 생각하시면 ‘찬성’
아직 영화관을 방문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시면 ‘반대’를 꾹 눌러주세요!
마지막으로 댓글에 선택 이유를 적어주시는 것도 잊지마세요^^
입장전에 발열체크 하니까 괜찮음
'언더워터'가 '위대한 쇼맨'을 밀어내고 1위 진입,
그것도 '위대한 쇼맨'의 전주 성적보다 더 높은 성적으로 해냈습니다...
'위대한 쇼맨'은 1위 자리에서 내려왔지만 총관객수가 마침내 150만을 넘어섰고요...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계속 상위권에서 자리를 지키면서 이제는 20만 고지를 넘보는 단계에 왔습니다...
그 밑으로 신작들 다수가 중위권 그룹을 형성한 한 주였습니다...
금주 개봉작들 중에서 주목할 작품으로는 '침입자'가 있습니다...
'침입자'는 단편작을 다수 만들었던 손원평 감독의 첫 장편작으로,
김무열, 송지효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원래는 3월에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연기되어서 이번주에 개봉하게 되었는데요...
실로 오랜만에 개봉하는 중량급 국산 신작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 덕분에, 평론가들의 반응이 미묘함에도 실시간 예매순위 1위를 달리며
사실상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예약해놓은 상태,
실질적으로 금주의 유일한 대형 개봉작이라는 프리미엄도 갖추어서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요동치는듯한 상황임에도 극장가는 소생의 조짐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
모처럼 찾아오는 국산 대작이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보겠습니다...
코로나 금방 끝날 것 같지 않아서요;
저는 반대합니다.
극장가도 코로나19인식을 하고 있기때문에
철저한 소독과 거리두기 자리를 정하기때문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