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비가 오더니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우리 아컴님들 슬슬 겨울나기 준비를 해야겠어요. ^^
금주의 생활실천주제는
"남편에게 `고마워요~!`라고 말하기"입니다.
연애를 하면서도 별로 다툰 적 없던 남편과 요즘은 하루가 멀다 하고 부부싸움을 하고 있진 않으신가요?
결혼 전에는 몇시간 거리에 있는 집에 바래다 주는 것도 마다하지 않던 남편이
요즘에는 휴일에 청소기 한번 돌려 달라고 해도 온갖 짜증을 다 낸다구요?
문득 문득 "이러려고 결혼한 게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결혼이라고 하면 흔히 달콤한 상상을 먼저 하게 되지만, 정작 현실이라는 결혼의 벽을 절감하게 되지요.
생각 보다 쉽지 않은 결혼 생활로 힘들때 일 수록 남편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표현을 더 많이 해보세요~
우리 가족에 대한 책임감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는
남편에게
“여보, 고마워~”라고 말해보세요! ^^
고맙다는 말 한마디가 남편에게 많은 힘이 된답니다.
이번 주는 우리 아컴님들 모두~ 웃음 꽃이 활짝 피는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봉급날에두 "자기~고마워~"라구 한번 말해보세요.남편들 기가 쑤욱~올라가겠죠~한달에 몇번 할까말까한 말이지만 그것두 어디에요~
한달에 한번 만이라두 "자기야~땡큐~~베리베리 망치"라구 외쳐보세요!!!ㅎㅎㅎ|||1
"여브~ 잘 싸고, 잘 먹게 해 줘서 고마워..."
식사중에 갑자기 말 한다.
"여브~밥 먹고 살려고 열심히 일 해 줘서 고마워~"
방귀꾸는 신랑에게 말 한다.
"여브~당신이랑 숨 쉬게 해 줘서 느므느므 고마워~"
TV보다 갑자기 말 한다. " 당신, 늘 당신 보게 해 줘서 고마워~"
근디? 반응이 없다. ㅍㅎㅎㅎㅎ"여브~ 곰처럼 믿음직 해서 고마워!!"|||9
말 없이 밥만 먹는 신랑...
"그럼? 밥이 좋아? 내가 좋아?"
슬쩍 바라보는 신랑...
"히히히 나를 보기만 해도 좋아? 김치보다 보기 좋지?"
어이없어 고개 숙이는 신랑에게
"차마 바라 볼 수 없게 내가 좋지? 나 찹쌀처럼 빛나지?
나두 밥 없이는 살아도 보리쌀 같은 당신 없이는 못 살아~"
남편이 "보리쌀?" 하고 물으면...
"당신은 보리방귀쟁이 잖어? 보리방귀 없이는 숨도 못 쉬게 당신!! 사랑햐~"
|||3
우리 남편은 화장실에서 절대로 대답 안 한다.
"ㅇㅇ아빵~ 나 사랑히? " 화장실 남편 대답없다.
"음...말도 못하게 사랑헌다궁? 고마워 히히히" 화장실 남편 대답없다.
"아호~ 얼만큼 사랑하는뎅?" 남편 대답없이 물을 내린다.
"아후우우~~파도치네? 바다만큼 사랑혀? 나두...바다만큼 사랑햐~"
"|||3
부부사이에 무슨 인사를~이렇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는것을 그 언젠가
깨달았다. 작은일에도 땡큐",고마워~하면서 인사를 하니 남편이 이외로 좋아하네. 더 자주 사용해야할 단어임이 틀림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