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월의 한 가운데에 와 있네요..
이제 조금 있으면 김장도 담가야 되고...
김장 준비를 하면서 마트나 시장에 가실 일도 자연스레 생기실텐데요,
마트 가실때 장바구니를 가져가시나요?
혹 귀찮아서 마트에서 비닐 봉투를 사용하시진 않으세요?
비닐 봉투가 환경오염에 주된 원인 중의 하나라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실텐데요, 국내에서 연간 소비되는 1회용 비닐봉투는 한해 150억장(11만톤)이나 된다고 합니다.
또 비닐봉투는 불에 탈 때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나오는 등 환경오염에 아주 심각한 원인 중의 하나구요.
그래서 금주의 생활실천주제는
" 장바구니 사용하기! " 로 정해 보았습니다.
요즘은 마트에서도 30~50원 정도 비닐 봉투값을 받고 있으니,
마트나 시장에 갈때 미리 장바구니를 가져가 보세요~
돈도 절약하고 환경 오염 예방에도 앞장서고! 일석 이조 아닐까요? ^^
밝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줌마들의 생활 속 실천 캠페인!
우리 아줌마의 작은 실천이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이번 한주는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맑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환경을 생각하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해보세요~
며칠전 동네에 슈퍼에 어딜 다녀오다 물건을 사게 되었답니다
해서 깜빡하구 그냥 갔는데 봉투가 오십원하더군요
오십원이 아까운게 아니라 언제나 환경차원에서 생각하게 되니 말예요
혼자 시장 볼땐 시장 가방 가지고 다녀요... 젊은 사람이 알뜰하게 가방 가지고 다닌다는 소리 들을때면 내가 마치 알뜰 주부가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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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귀엽다고 하나둘 얻어가더니 저에게 남은게 없어서 비닐봉투값 주고
대충 다녔거든요 근데 그 비닐들이 나중에 모이니까 생각보다 많았고
쓸데도 없더라구요 나중에 마트가서 현금으로 바꿔오기는 해도 좀 그렇더군요
그래서 정관장에서 받은 손잡이 달린 시장바구니 챙겨가기 시작했어요
접어도 크기가 커서 좀 그랬는데 바구니 펼쳐들고 구매한 짐들 담으니까
어찌나 알뜰한 주부처럼 보이는지...이제는 바구니없이 다니질 못해요
알뜰주부처럼 보인답니다.|||7
이제는 필수품이 되었어요.
친정이나 시댁에서 무엇인가를 가져올때도 편리하게 사용할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