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정말 많이 따뜻해졌습니다.
화창한 햇살이 가득한 완연한 봄입니다.
따뜻한 봄을 가슴 가득 느끼고 계신지요.
봄에는 식욕도 없고, 잠도 많이 오고, 괜한 우울증이 생긴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은시데요.
어떤이는 그래서 4월을 잔인한 달이라고도 말했지요.
우리 아컴 가족 여러분은 어떻게 4월을 보내고 계신가요?
잔인한 달인지,행복한 달인지는..우리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요?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신을 사랑해보세요~!
이번 주 주간실천 캠페인은
" 자신을 사랑하기! "로 정해 보았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스스로를 사랑할 때 더 많은 이의 사랑을 받게 됩니다.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모습보다 먼저 당신 스스로가
좋아하는 모습이 되어보세요.
그러려면 먼저 자신을 이해해야 합니다.
자신을 이해한 후에야 비로소 자신을 어떻게 사랑할 것인지,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게 됩니다.
자신 있는 일을 해보세요~
요리든, 청소든 그 어떤것이라도요~ ^^
이 ''자신감''이 사람을 완벽하게 만듭니다.
우리 아컴 가족 모두 사랑하고 사랑 받는
자신감 넘치는 멋진 아줌마가 되어 보세요~
요리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었지요. 각종 인터넷 요리 싸이트에서 나름대로 경험을 토대로 글을 쓸수 있는 지혜도 생기고요.
때론 우울증에 빠질때도 금방 나의 자리로 돌아올수 있었던건 나의 길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답니다. 그래서 전 저의 일을 사랑하고 자신있는 여성으로 거듭나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아내로서 엄마로서 가장 힘든일 인것같다
언제부턴가 누구누구아내 누구누구의 엄마로 불리어지고 내 자신보단
식구들 아이들 위하기 여념이 없고 이런 화사한 봄날
나도 내 자신을 찾고자 새볔 운동도 다시 시작하고 하고픈 공부도 하기
위해 봄 새싹마냥 움트고 있습니다
다소 두렵기도 하고 과연 잘할까 싶지만 지금이라도 나를 위해 시간을
투자하고 나를 사랑하기로 했습니다
나를 소중히 가꾸는 모습은 아이에게도 좋은 귀감이 되지요.
요근래 전 얼굴이 예쁜 사람도 보기좋고 몸매 좋은 사람도 보기 좋지만 사람 냄새가 나고 생긴거하고 상관없이 환하게 웃는 사람이 더 좋아 보입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환하게 웃으려고 노력하고 소리 내어 웃어 보려 합니다.
쉬울거 같지만 쉽지가 않더라구요...
자신감이 나를 무장할 때 그런 당당한 웃음이 나오지 않을까요...
나를 가꾸는 연습이 몸에 배일때 까지 아자아자!!!
요즈음 제가 절실히 가슴으로 느끼고 있는 화두입니다!!!
서른중반 결혼생활10년에 접어들면서 어느날인가 제 가슴속에 무언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 싶은 초조함과 불안함이 엄습하면서
몇날몇일을 혼자서 고민하다가 내린 결론....
그래 이세상의 중심은 바로 나! 나 자신이 바로서야 우리가정이 편안하고
가족들이 행복해질수 있다는것 . 바로 그것이었다.
내가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는것..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주어진 환경에 발을 디디고 똑바로 서있기!!!!
나를 사랑하자!입니다.
자신이 존재치 않으면 다 허망하고 무의미한 것이지요!
전 그래서 나를 위한 꾸미기를 잘합니다.
시장갈때도 스리퍼 찍찍끌고가는 일은 절대 금물입니다.
화장하고 옷제대로 갖추어입고...
이렇게 하다보면 나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됩니다!^^*
''선생남은 생전 살이 안찔것 같더니 나이를 먹으니까 어쩔수 없네요"
란 말을 듣고 나 스스로의 관리를 너무 게을리한것 이 눈에 띄게 표나는 것 같아 참 속상하더군요. 괜히 우울해지고..
오늘은 오랜만에 화장도 하고 햇살 따뜻한 야외에 나가 보았습니다.
아직은 괜찮은데... 스스로 위로해보지만, 여자가 아닌 아줌마란 성은 어쩔수 없네요... 오늘부터 한번 시도해 볼래요.. 다이어트. 그리고 책도 다시 잡고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