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크 지기 입니다.
지난 한 주도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 3월의 마지막 주네요~
날씨도 정말 많이 따뜻해졌구요. ^^
봄은 봄이라는 글자만으로도 이미 봄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봄은 그 글자만으로도 이미 우리 가슴에 설레임과 새로운 희망을
주는 듯 합니다.
그럼 이번 한 주도 아컴 주간 실천 캠페인과 함께 힘차게! 시작해 볼까요?
이번 주 주간실천 캠페인 주제는
" 동창 모임 만들기! " 입니다.
3월이 되면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고 또 만나게 됩니다.
그 친구들과 즐거운 학창 시절 추억을 만들기도 하고
별 것 아닌 오해로 싸우기도 또 토라지기도 하죠.
우리의 학창 시절을 떠올려 보세요.
그때 그 친구들도 함께 떠올려 보세요.
학창 시절의 여러가지 일들이, 마치 어제 그랬던 것처럼 생생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눈 깜짝할 사이에 많은 시간들이 지나고..각자 다른 모습으로
세상 속에서 열심히 살고 있을 나의 학창시절 친구들..
그때 십대였던 나의 친구들은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요?
졸업하던 그날 이후, 우리의 우정은 숨가쁘게 바쁜 생활 속에
녹아버렸는지도 모릅니다. 문득 고개를 돌렸을때,
친구들과 이미 연락이 끊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결심합니다.
''2년 후에는 꼭 만나야지 '' 하지만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됩니다.
만약, 지금 만나지 않는다면 후회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더 늦기 전에 친구들과 추억이 담긴 잔을 들어보세요~
어쩌죠,,전 벌써 동창회 를 이끈지 1년이 넘어 가네요
초등동창모임이 젤로 정이 많이 가요...30년 넘어 만난 초등친구들,첨에 어색한듯하더니 10분도 안되서 옛날 코흘릴적 얘기에 모두들 웃고 시간가는줄
모르더라구요...그러면서 어제 4월 정모를 햇죠
이젠 멤버쉽으로 점점 나오는 고정친구들로 바뀌어 가네요...분위기도 더 좋아지고 새친구 나오면 또 금방 어릴적 동무로 돌아가 회상을 하면서
남친이나 여친이나 모두들 울 초등딸아이 친구들 처럼 그렇게 수다를 떨면서
나이 40중반에 동심으로 돌아가죠
직장생활에서도 아무리 친하게 지내는 동료가 있는데 학교친구만큼은
못한것 같아요. 지금은 만나지 못하지만 더 늦기 전에 전화연락해서
만남을 가지려 합니다. 친구야 보고싶다.^^*
저절로 어깨가 으쓱해지네요...^^
이번주 토요일에 중학교 동창회가 있거든요..
25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린 이때 간간히 연락하던 친구들도 있었지만
졸업후로 연락이 뚝 끊긴 친구들이 한둘이 아니였는데
토요일이 어서빨리왔음하고 기다리는 제맘이
꼭 봄바람에 맘을 빼앗긴 기분이예요.
특히 더 신난건...남녀공학이였거덩요..
시골학교의 남녀학생때의 모습들이 가물가물하는데
지금은 40을 넘은 중년정도의 친구들 모습이 어떻게 변했을까???
며칠전엔 중학교시절부터 아끼는 친구가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하는 길이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며 신앙의 지도자의 길을 걷고있는 그 친구가 늘 자랑스러웠는데 너무 멀리 있어서 만나기 힘들답니다. 또 남편이 군종이라 이사도 자주다니고... 정말 함께 할 수 없는 마음이 넘 아팠습니다. 그 친구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오늘은 잊고 있었던 동무들에게 안부전화라도 걸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