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 방학 철이라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부쩍 많아지셨을텐데요,
아이들 방학때가 되면 알게 모르게 엄마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학교가면 그만이였지만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니
여러가지 뒤치닥 거리도 해줘야하고 그만큼 엄마가 할일이 많아져서 그런가 봅니다.
그래서인지 우리 아이들과 자꾸 부딪히게 되고 혹여 언성을 높이는 일이 생기진 않으신가요?
언성이 높아지다 보면 나도 모르게 험한 말이나 막말이 나올 수가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주 주간 실천 캠페인은
"우리 아이에게 고운말만 쓰기!"로 정해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어른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또 아이 앞에서는 냉수도 못 마신다는 말도 있구요.
그만큼 우리 아이들은 어른인 부모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우리 어른들이 모범을 보이는게 그만큼 중요한 일인데요,
화가 난다고 아이에게 함부로 말을 하거나, 함부로 매를 든다면
아이에게는 두고두고 상처로 남음은 물론 우리 아이가 자라서
부모에게 받았던 상처 그대로 자식에게 똑같 행동을 하게 된다고 하니
우리가 화가 나서 매를 들때는 신중하고 깊게 생각을 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험한 말도 매 못지 않게 정신적 폭력으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고운말 쓰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화가 나고 짜증이 나도 조금만 참아 보세요.
화가 나서 막말을 하겠다 싶으면 잠깐 참았다 시간을 두고 말해보세요~
처음보다 훨씬 부드러운 음성과 언어로 말하게 되실겁니다~ ^^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엄마 되기!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이렇게 아주 작은 것부터 우리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실천해보세요~
그럼 이번 한주는 우리 아컴 가족 모두모두 멋진 엄마가 되실 것을 기대하며~!
우리 엄마 ! 화이팅~!
근데 아이들의 언어도 정말 심각해요. 욕이란것이 일상의 말처럼 당연시 되고있어요. 으례 나오는 욕을 듣기가 정말 힘들어요. 아이들에게 자주 고운말을 쓰라고 이야기하지만 잘 고쳐지지가 않나봐요. 적어도 집에선 쓰지 못하게 하고 있는데 밖에 나가면 어쩔지 모르겠네요.
집안에서 부터 고운말을 써야 할것 같아요.
결국은 소리를 지르고 먹고 있던 귤도 뺴앗아 잠자리로 밀어넣었습니다.
반성 반성 반성...
호가 날떄 숨한번 깊게 쉬고 뒤로 한발 물러서서 다시 생각해보는 그런 엄마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도 아이들을 대할때 다소 변덕스러운 듯 해요. 기분 좋을 땐 너무너무 상냥하고, 피곤하고 기분이 좀 나쁠땐 저도 모르게 쌀쌀해 지더라구요. 게다가 제 말 습관을 아이들이 저희들도 모르게 따라하는 것 같아서 깜짝 놀란 적이 있어요.
아직 아이들에게 험한 말까지 한 적은 없지만, 항상 따뜻한 말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흐트러진 모습이 많이 보여지더군요
잠시 신경을 덜 쓰면 컴퓨터 게임에 몰입하고
학원수업 마치고 친구들과 어울려 돌아다니다보니
용돈도 군겆질비로 지출도 심해지고
자꾸만 엄마에게 야단도 맞고 부딪히게 되더군요
세심하게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야기 나누려 노력중이에요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놀이도 함께하고 아이들이 먹을 간식을 저 혼자 만들지 않고 딸아이와 친구들과 함께 만드는 시간도 만들고
공부도 함께하다보니 밖으로 나가는시간이 많이 줄었어요.
오가는 다정한 대화속에 정이 들듯이
부모가 자식 사랑하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므로 자녀가 부모를 사랑하게 만드는
분위기 조성을 부모가 먼저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 아기가 어려서 말에 대한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진 않았지만 저희 딸 8개월차인데 처음 가졌을땐 엄마가 되면 예쁜 말만 써야지 했지만 막상 잘 안되더라구요.
제가 좀 남자같고 덜렁대는 성격이라 말을 가끔 걸걸하게 하는데 이담 울 딸 엄마처럼 말할까봐 요즘은 많이 걱정스럽습니다.
저도 이제 예쁜 말만 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언성을 높여 야단치지 말아야 하는데......
올해 7살된 아들이 엄마가 큰 소리로 혼낸게 계속 속상하다며 씩씩거리며 울때
내가 참았어야 하는데 하고 후회합니다
부드럽고 웃는 얼굴로 아이들을 대하는 것이 맛있는 음식처럼 아이들에게 보약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번주에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