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새해가 되면 우리 가정에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곤 합니다.
가정의 행복이 깃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시간' 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시간이 가정을 튼튼하게 지켜준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가족끼리 마주하고 앉아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아이들은 재잘재잘대는 따뜻한 풍경이라면 마음까지 저절로 따뜻해지겠지요.
새해를 맞아 아줌마닷컴과 함께 가족사랑, 가족밥상으로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선 가족과 하루 한 끼 밥상을 같이 해보는것으로 시작해볼까요?
오늘 우리 가족과 함께한 식사시간에서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가장 인상적인 댓글을 달아주신 5분께 아줌마닷컴이 준비한 선물을 드립니다.
(경품 :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 5건)
"여보~!! 이건 어때? 괜찮아?~"
괜찮다고 대답할때까지 고문~........., 인정합니다.
딸들의 반찬평가는 이미 "간봐~" 하면서 들었으면서도,
밥상에서 다시 확인해야 하나봅니다.
아무래도 전 애정결핍엄마인가봅니다ㅠㅜ
식탁을 두고 있지만, 가끔은 맛나고 뭔가 차려먹는다 싶거나,
주말같이 여유롭게 밥을 먹을때는 밥상을 펼치고 밥을 먹지요.
그럼 아이들과 남편의 일거수일투족을 잘 관찰할수 있지요.
표정, 먹는 움직임, 손짓, 몸짓 등등
뭘 잘먹는지, 뭘 안먹고 편식하는지 등등
엄마라는 사람은 관찰력도 있어야 하는거 당연한거죠?
밥을 함께 한다는 건 진정한 식구라는 의미이지요.
사람의 원초적인 모습이 보여짐으로써, 숨길것도, 가릴것도 없는 상황들,
밥으로 더 애정이 쌓이고,
밥상으로 사랑이 표현되는,
아주 중요한 순간들입니다.
점심은 함께 못해도, 아침밥과 저녁밥은 되도록 함께 하려고 노력하지요.
"우리 2017년도엔 편식하지 말고, 맛없어도 맛있다고 해주는 가족들 됩시다~!!"
다들 바쁘게 살아서 직장애기 친구애기들등을 하면서 함께하는 시간을 만들어가네요
남편이 바쁘고 술을 좋아해서 자주는 아니지만 올해부터는 좀더 자주자주 같은식탁에서
봐야겠습니다
아빠가 타일렀지요. 아들에게는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막중히 생각하고 처신하며, 부인이 의심할만항 행동으 아에 하지 말라고, 그리고 며느리에겐 남편을 믿고 기다리라고요.
결국 둘이서 회의와 대화를 하더니 타협점을 찾고 다시 화기애애해졌어요
저는 두딸과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작은 딸은 대학을 잠깐 휴학하고 잠시 쉬고 있구요...
큰딸은 원래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뭐가 맘에 안드는지, 2월부터는 역시 새로운 직장을 다녀보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마인 저는 고민이 많고, 생각이 복잡해졌습니다.
왜냐하면, 저 역시 two job, three job..해오는 처지였거든요...
이번 주말에는
다, 모여서,
직장을 진득하게 왜못다니는지 이유라도 말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작은딸에게는 얼른 빨리 복학을 하여서, 학업을 마치라고 얘기하고 싶구요...
남편에게는 하루빨리 서울로 발령받으라고 말하고도 싶어요.
한가족인데,
서로 뿔뿔히
가족끼리 의논하지 않고,
먼저 결정하고, 나중에 통보하는 방법대신,
우선
서로 서로 의견을 조율해서 결정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얘기하고 싶구요.
쌀쌀한 겨울날씨만큼 움추려드는 엄마의 마음을
가족들은 몰라주는 것 같아서 서운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는 마음을
서로 얘기를 함으로서, 달래도 보고 싶습니다.
겨울철엔 식탁말고, 거실에서 따뜻한 장판위에 상을 펴놓고 TV를 켜놓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밥을 먹습니다.아직 아이들이 초등생이라 재잘 재잘 뭔 얘기를 서로 번갈아 하는지, 가끔 대충 응응 댓구로 얼버무리긴 하지만, 오늘은 학윈을 바로 보내야 해서, 양치질의 세가지 좋은점을 얘기해주었습니다~~^^
게다가 그런 날에도 같이 밥만 먹고 있지, 서로 말한마디 나누지 않고,
각자의 핸드폰을 보고 묵묵히 밥만 먹고 있는 풍경이더군요ㅠ
그래서
한번 가족들에게 이런 문제점을 제시하였고, 우리 식사시간만이라도 핸드폰을 끄고, 서로 대화를 하면서 밥을 먹자고 얘기했죠.
아이들도 따르고, 남편도 동의를 하여서, 일주일에 적어도 같이 밥을 먹는 날을 정하고, 그 날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일찍들어와서, 함께 식사를 하자고 약속을 했어요~~~^^
지난 토요알!
다같이 모여서 핸드폰을 멀리 두고,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식사를 하였어요...
가족인데도, 뭔지모를 쑥쓰러움에 처음에는 아무말도 못하였지만,
"요즘 학교생활은 어떠니?"라는 소소한 일상생활을 물어보는 대화로 시작해서,
잔잔한 식사시간을 가졌습니다.
덕분에
네명의 가족이 서로 소통을 할수 있는 고마운 시간을 가지게 된 것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우리가족이 더욱 화목한 가족이 될수 있도록 한걸음 나아가는 것 같아서, 마음도 뿌듯해져왔구요~~~
이제 앞으로 같이 식사하는 시간을 활용하여서,
우리 아이들의 고민이 무엇인가?
매일 술먹고, 늦게 들어오는 남편의 불만을 무엇인가?
물어보고, 해결책도 찾아나가야 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소통하는 우리 가족~
다~~~
<아줌마닷컴>덕분이랍니다~~~^^
오손도손 식구들끼리 담소를 나누며 식사하였다면 요즈음 휴대폰 떄문에 몸은 같이 하여도 마음은
따로 인듯 싶어요 식사시간만이라도 가족과 눈을 맞추고 서로 서로 안부를 물어주고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 맛있는 저녁 준비하러 오늘은 시장에 가서 맛난 재료 사다가
맛나게 요리하여 맛나고 행복한 밥상 만들어 주고 싶엉요 그리고 또 아이들에게도 식사예절도
하나씩 가르쳐 주렵니다 밥은 어른들이 드시고 난 다음 먹기 등등
친구들과 있었던 이야기 등 친구의 말과 행동등에 기분 나빠한 아이에게 역할을 바꿔서 재연해보기도 합니다
별건 아니지만 사소한 대화등 식사준비 역할 분담이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준것 같아요
현실에서도 나이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친해지기 전까진 존대..
어린쪽이..말 놓으세요..하기 전엔 존대하는 세상. 존대하기도 하고...존대해 줄 수 있으나..
어른들에게 조건없는..존대가 안되는 경우가 많아..맘은 좀 아프다.
요즘은 반찬을 뭘해야 모두 맛있게 먹을까? 행복한 고민 중이랍니다
그리고 더많은 식구인 누나가 추가되서 먹을땐 더욱더 사소한이야기등등을 많이 나눕니다 주로 누나 회사이야기및 가정에 있는 이야기등을 같이 나눠요~
같이 밥을 자주 먹었으면 좋겠고 소소하지만 이런 행복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주말 만이라도 제대로된 식사 차려주고 싶어서 집밥으로 신경써서 만들어요.
주중에 만나지 못해 가족을 보고 싶어하는 신랑을 위해서 아이들과 있었던 이야기를 하면서
식사시간을 더 맛난 이야기 반찬으로 채우고 있어요.
아이들도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밥먹는것 보다 이야기 하느라 입이 바쁘답니다.
매번 신랑과 헤어질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타지에서 고생하는 신랑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어요. 사랑해~~
올해는 장가가는 해로 만들어 보았으면 하는 저의 바람으로 즐거운 소통의시간을 보내 흐뭇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