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맘이라면 한 번 쯤 들어봤을  고급 아동복 브랜드

블루독, 밍크뮤, 알로봇, 리틀그라운드, 래핑차일드 등

이들 브랜드는 모두 주식회사 서양네트웍스가 운영 중으로

최순실의 제부 서동범 대표가 경영 총괄을 맡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엄마들의 분노가 더욱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옷, 신발, 액세서리, 스킨케어 등을 취급하는 서양네트웍스의 브랜드들은

육아맘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현재 매장수가 전국적으로 270여곳에 달하고

지난해 총 매출액은 1800억원에 이릅니다.

비싸지만 내 자식들에게 좀 더 좋은 것을 해주고 싶어서 큰 맘먹고 사입힌 피같은 돈으로

최순실 일가는 뒤에서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하며 각종 비리를 저질렀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곳곳에서 박근혜 대통령 하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비리 의혹들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 사회의 모든 비리의 종합판을 보여주는 이번 사건은

대충 몇사람 바꾸는 정도로 덮고 가서는 안됩니다. 

자식세대에게 이같은 사회를 물려줄 수는 없습니다.

불매운동은 매우 적극적인 엄마들의 의사 전달 행위입니다.  

비리 의혹으로 얼룩진 최씨와 관련된 제품을 우리 아이들에게 입힐 수는 없습니다. 

최순실家 아동복 브랜드 불매운동에 함께 동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