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살이 빠지면 입겠다고 다짐한 코트, 유행이 돌아오면 또 입을 거라는 바지 등
살림을 하는 주부라면 물건을 버릴까, 말까 하는 고민에 빠진 경험이 다들 있으실텐데요!
돈을 주고 산 물건이기 때문에 물건을 버리려고 하면 마치 돈을 버리는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지요.
하지만 물건을 잘 버리는 것이 정리의 시작이랍니다. 다 함께 비움을 통해 삶의 여유를 되찾아 볼까요?
버리면 살아나는 공간
: 집을 깨끗하고 밝은 기운으로 가득하게 하려면 나쁜 기운을 비워내야 하는데요! 물건이 많이 쌓여 있을 경우, 환기도 제대로 되지 않으며 집 전체에서의 기운이 막히게 됩니다. 또한 공간을 청소하고, 꾸미기 위해 고민하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아침마다 햇살이 가득 쏟아지는 깨끗한 공간의 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버리면 정리되는 마음
: 혹시 요즘 마음이 우울하거나 심란하지는 않으세요? 물건을 정리하는 것은 단순히 기분이 좋아지는 것 이상의 삶의 변화를 가져다 줍니다. 필요하지 않은 물건을 버리게 되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잡동사니를 치우니까 청소할 일도 없고, 그 시간에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치관 자체가 변하기도 한답니다.
10가지 비움의 기술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비즈니스북스) 참조]
1) 지금 당장 버리세요!
마음 먹은 지금, 버리지 않으면 버릴 수 없습니다. 나중에 버리겠다고 생각하게 되면 영원히 버리지 못합니다. 버리는 것이 모든 일의 시작임을 명심하세요.
2) 확실한 쓰레기부터 버리세요!
빈 깡통, 먹고 난 도시락 통, 택배 박스, 고장 난 물건 등은 아낌없이 버리도록 하세요.
3) 여러 개 있는 물건은 버리세요
물건이 여러 개 있으면 있는 장소도, 수량도 파악하기가 힘이 듭니다. 수량을 줄이고, 마지막 한 개만 남겨두세요.
4) 1 년간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버리세요!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그 후에도 계속 사용 할 가능성이 매우 적어요. 차라리 빌려서 쓰는 게 낫답니다!
5) 남의 눈을 의식하여 갖고 있는 물건을 버리세요!
나의 호화스럽고 지적인 면을 보여주려고 지니는 물건이라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말고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6) ‘수납’ 이라는 둥지를 버리세요!
수납과 정리에 의존하기 보다는 우선 물건의 수를 줄여야 합니다.
7) ‘언젠가’ 쓸지 모르는 물건은 버리세요
언젠가, 어디선가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른다며 잘 보관해두는 상자, 봉투들을 쓸 기회는 오지 않는답니다.
8) 버릴 때 절대 생각하지 마세요
“이 통은 버리기 아까운데…. 수납박스로 쓰면 어떨까?” 절대 금물입니다.
9) 물건으로 본전찾기는 금물
‘아, 이 물건은 한 번도 사용한 적 없는데…’ 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물건은 앞으로도 사용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재빨리 손을 떼도록 하세요.
10) 마트는 우리들의 창고!
집에 창고를 만들지 마시고 물건이 필요할 때마다 마트로 간다고 생각하세요.
이제 그만 더 이상 쓰지 않는 물건은 과감히 놓아주는 것이 어떨까요? 물건을 줄이게 되면 비로소 소중한 것이 보이게 될 것입니다. 비우면서 더 많이 채워지는 충만함을 경험해보시길 바랄게요
이벤트 진행 기간 동안 평소 버리려고 했던 물건들을 버림의 기술의 도움을 받아 시원하게 버려보세요! 그 물건이 무엇인지, 왜 그동안 가지고 있었는지, 버리고 나니까 어땠는지에 대한 느낌을 아줌마닷컴 회원님들과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드립니다!
진행기간 : 2016년 4월 22일 ~ 5월 24일
사람들에게 받은 선물이 아니면 과감하게 버리거나 나누어 주는 삶을 살아가고 있읍니다 어차피 빈손으로
우리는 생을 마감할텐데 비워야 집안도 꺠끗해지고 내 삶도 맑아진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비웠다가도 고2에 휴대폰 붙들고 있는거 보면 마음에 천불이~놓아야지 놓아야지 노력은 매일 합니다
정말 비워야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 차츰차츰 비워나가야겠네요
위에 10가지 항목들 너무나도 공감이 되고 좋은 글들이 많아서 잘 읽고 갑니다!!
버리면 살아나고 버리면 정리되는 마음에 참 공감이 가네요.비우고 나누고 버리고로 제 마음도 이젠 바꿔야 겠어요
그래도 또 쌇입니다.
며칠 후 다시 한번 버리기작전 시작입니다.ㅎ
차근차근 필요없는거 버리고 살았더라면 이만큼 힘들지는 않을텐에..
일단 A/S를 위해 보관중인 박스! 미련없이 아낌없이 버릴거에요.
안입는옷 남들은 1년 안입음 버리라는데 전 2년동안 한번도 안입은옷 버릴거에요.
언젠가는 정말 잘 오지 않아요. 버려야겠어요. 훨씬 건강하고 가볍게 살기 위해서...
제가 그러거든요. 언젠가 필요할 때가 있을거야라면서 꼬박꼬박 챙겨두고 쌓아두는 것, 그러나 그 필요할 때라는 건 절대 오지 않더라구요. ㅎㅎ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야겠습니다.
살 빠지면 입어야지라고 쌓아두고 있는 내 옷부터 과감히 정리를 해야겠어요.
우리 집에 꽉꽉 쌓여있는 창고 그것도 정리를 해야겠습니다.
무얼 어디에 두었는지도 모르게 우리 집 창고는 물건이 꽉꽉 쌓여 있거든요.
반드시 실천할께요^
그리고마음의요즘자꾸쌓여만가는사람들에대한불신을버려보려고노력중입니다!
얼마전에 꽃접시와 샴페인잔 와인잔 캐릭터대접을
나눔했는데요 저도 아쉬움과 미련에 몇년을 망설였는데
제겐 큰 소용이 없었던 물건이 어떤이에게 얼굴가득 웃음을 짓게 하더군요
제 마음엔 묘한 기쁨이 가득 했구요
신발장에 안신는 신들도 버렸습니다.
아직도 못버린 미련들이 남아있습니다.
버려야 하는건 알겠는데 쉽게 버려지지않네요~
마음을 먹기가 왜이리 어려울까요~
실천으로 옮겨 보겠습니다. 여기는 매주 일요일 만 분리수거를 하는곳입니다.
언젠가 꼭 사용하겠지하면서 옆구리에 끼고있고
사놓고 손도안돼면서 장식용으로,
고가라 왠지 두면 사용할날이 생기겠지하며서
수두룩있는 물건들 과감히 버리거나
기증하도록실천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