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물질(有害物質)이란?
사람의 건강 또는 생활 환경에 피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말합니다.
여성은 생리적으로도 유해화학물질의 축적과 대사과정이 남성과 달라 남성에 비해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암, 알레르기, 비만 및 대사장애, 신경독성 등 악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은 여성 본인의 문제 뿐 아니라 임신과 출산과정에서 다음 세대인 태아나 영유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생활 속 건강보호를 위한 보다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씻고, 빨래하고, 요리하고, 화장을 하는 등 특별할 것 없는 익숙한 우리의 일상에서 자신도 모르게 126가지나 되는 각종 유해 성분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생활 속 건강 습관 실천하고 스스로 건강지켜요!!!
SNS, 블로그 등을 통해 널리 알려주시고 생활 속에서 건강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일상생활 속 유해물질의 예
l 프라이팬에서 올라오는 연기 - 유해 가스인 일산화탄소와 이산화질소
코팅된 각종 식기 - 생식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호르몬 교란물질
l 화장품 – 호르몬 교란물질인 파라벤 (립스틱과 매니큐어 - 중금속)
l 청소기 - 미세먼지
빨래 합성세제 - 호르몬 교란물질인 알킬페놀
l 세정력이 강한 욕실 청소제 - 독한 발암 물질
l 드라이클리닝 - 테트라클로로에틸렌
유해물질로부터 피해를 줄이는 방법은 이렇게!
1. 의류 관리
- 새로 산 속옷과 어린이 옷은 한 번 빨아서 입기
- 드라이클리닝 한 옷은 비닐을 벗겨 잘 통하는 곳에 걸어뒀다가 보관
2. 음식 및 조리 관리
- 야채나 과일은 흐르는 물에 세 번 이상 씻기
- 직화구이나 튀김보다 찌거나 삶는 조립법 추천
- 음식을 보관할 때는 옹기나 유리그릇을 추천
- 매실 등 씨가 있는 과일을 원료로 담금주를 만들 경우 씨를 제거한 후 담가 25℃ 이하의 온도에서 보관해야 에틸카바메이트 생성을 줄임
3. 새집증후군 관리
- 거실 장, 가구 문과 서랍장은 열어서 환기
- 표면 보호용 보양지(합판, 골판지 등) 제거
- 난방을 가동시켜 35~40도 상태를 하루 10시간 유지한 후 1~2시간 가량 환기(5회 반복)
- 하루에 3회 정도 환기(1~2시간 가량)
4. 기타
- 청소기를 작동 시 반드시 문을 열고 해요
- 설거지나 청소 시에는 고무장갑 착용해요.
- 화장품 사용 시 입에 들어가지 않도록 하고 뚜껑은 반드시 덮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