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KBS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쓰레기 없이 살기’라는 미션 아래 일주일 동안 일회용품 및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에 도전했습니다. 생활의 편리함을 이유로 우리가 쓰고 버리는 수만은 일회용품들은 썩어서 환경으로 돌아가기 까지 최소 약 3개월에서 최장 몇 백년까지 안 썩기 때문에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1. 개인용 컵, 텀블러 사용 생활화 3. 이면지 활용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10배 이상 쓰레기를 줄이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거창한 노력보다는 쓰레기를 만들지 않고 살기 위한 작은 노력들이었는데, 귀찮은 일이었음에도 멤버들은 이를 통해 당연하지만 놀라운 발견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무심코 버려지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생각보다 많은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으니,
우리 모두 환경 파괴의 주범인 일회용품과의 아름다운 이별에 동참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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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줄이는 방법]
보통 회사나 자판기, 카페, 패스트 푸드점에서 사용되는 포장재들을 보면 모두 일회용품이에요. 그만큼 하루에 버려지는 양도 산더미! 특히 콜라, 커피, 각종 차종류에 사용되는 컵들조차 종이컵이에요. 가능한 머그컵, 텀블러 등을 사용하여 종이컵을 아껴보아요.
2. 장바구니 사용
일회용 비닐봉지의 경우 썩어서 없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은 500년! 최소한 마켓에 갈때 만이라도 장바구니를 쓰도록 해요!
평소 A4 용지를 쓸 때도 뒷면은 안쓰고 그냥 버리게 되는데, 솔직히 금방쓰고 버릴 용지조차 이면지를 쓰지 않는 것 같아요. 이면지를 활용만 해도 A4 용지, 일반 인쇄용지를 최소 두배만큼은 더 사용할 수 있다구요!
4. 두루마리 휴지는 알맞게!
화장실 휴지통에는 단골손님으로 둘둘말린 대량의 휴지가 보여요. 너무 아깝다구요!
제발 조금만 써주세요.
5. 손수건을 항상 소지하기
음식점이나 카페에서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냅킨이나 티슈 대신 개인용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요. 화장실에서 손을 씻은 후 사용하는 핸드타월은 한 장으로도 충분하므로 아껴서 사용합니다.
6. 일회용 낱개 포장된 제품 피하기
일회용 커피나 설탕 등 일회용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막대한 환경 부담이 발생합니다. 같은 양의 커피라 하더라도 일회용으로 만들어진 커피를 사용하는 것은 큰 봉투에 담아 판매하는 커피보다 10배나 더 많은 포장 재료를 소비합니다. 포장 때문에 버려지는 쓰레기를 10%만 줄여도 1인당 한해 약 540kg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요.
7. 일회용 플라스틱 병의 재활용
일회용 플라스틱병 한 병만 재활용해도 14W의 작은 형광등을 약 25시간 이상 밝힐 수 있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과일이나 음식물 등을 넣어서 파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또한 깨끗하고 비교적 튼튼하므로 한 번 쓰고 버리지 말고 가급적 재사용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