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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범죄 관련 예방법과 대처법
2013.07.05 ~ 2013.08.15
참여자 229

최근 뉴스와 언론에 성범죄 관련 보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딸 가진 부모님들은 물론이고 늦은 밤 집밖 활동이 걱정인 분들 많으실 거에요.

지난 619, 정부는
피해자의 고소 없이도 성범죄 수사가 진행되고 양측의 합의와 무관하게 가해자는 처벌 가능하며, 아동·청소년 강간 처벌 수위를 높이는 등의 성폭력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대책 강화만으로 범죄가 없어지지 않습니다. 성범죄도 우리 자신이 예방할 수 있다는 인식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뜨거운 태양의 계절 여름. 성추행범이 꼼짝 못하는 철저한 주의와 예방으로 즐거운 여름되세요~~

 

동참하기를 누르시고 SNS 등 퍼가기를 해 주세요~
댓글을 올려 주신 분 중 10분께 백설 건강한 단맛세트, 10분께 기프티콘을 보내드립니다.


 

[성범죄 관련 예방법과 대처법]

[지하철]


1.
지하철에서는 등을 보이기 보다는 45도 각도로 서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옆으로 몸을 살짝 틀기만 해도 쉽게 범행을 포기하는데 발을 움직이기 어려울 경우에는 어깨를 조금만 틀어줘도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짧은 치마를 입고 계시다면 피해예방 차원에서 핸드백 등으로 속옷이 보이지 않게 잘 가려주세요.

3.
지하철 내에서 일부러 가벼운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사람이 있다면 현장에서 즉시 불쾌한 반응을 보이거나 큰 소리로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아닌 특정인을 지목해서 도움을 요청하시면 도움을 주는 사람은 책임감을 느끼고 도움을 줄 것입니다.

 

[길거리 ]


1. 어두운 밤 홀로 길을 걸을 때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다니지 않습니다.
음악 등을 들으며 걸어가면 주의가 집중되지 못하고 산만하게 분산될 가능성이 높게 되어 주변의 경계를 소홀히 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범인들이 상당한 거리를 뒤 따라가도 피해자가 모르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2. 어두운 밤길에 누군가와 통화를 하면서 자신의 위치정보를 알려주는 것은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범인은 주변에 없어도 범행 대상자가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는 경우 자기 위치가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범행을 망설인다고 합니다.  한 뼘 통화 기능(스피커폰)을 하시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랍니다.

 

[아동성추행 편]


1. 등하교 길목 등 아이의 행동반경에 위험지대가 있는지 함께 걸어봅니다.
2.
자녀와 함께 안전하지 못한 상황의 역할극을 해 봅니다.
3.
‘아는 사람’의 범위를 분명하게 알려줍니다.
4.
‘어른은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고 가르쳐 줍니다.
5.
‘거짓말을 하는 어른도 있다’고 가르쳐 줍니다.
6.
가방의 외부에 아이의 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노출시키지 않습니다.
7.
아이를 혼자 두지 않습니다.
8.
‘안돼요’라는 의사표현을 분명히 하도록 연습시킵니다
9.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가르쳐줍니다.
10.
절대로 남의 차에 타지 않게 합니다
11.
‘살려주세요’라는 소리 지르는 연습을 시킵니다.
12.
성범죄자 알림이를 통해 주변에 위험인물이 살고 있는지 알아둡니다.
성범죄자 알림e  http://www.sexoffender.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