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04년의 한해도 1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04년의 마지막 달 12월,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날들로
다가올 새해에 대한 계획들로 바쁘진 않으세요?
그래서 이번 주 주간 실천 캠페인 주제는
''2005년도 우리 가정 살림계획 세우기!'' 로 정해 보았습니다 ~!
11월말 ~ 12월초면 기업에서도 내년도 살림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우리 아컴 가족들도 각 가정에서, 가정의 CEO로서 내년도 살림계획을 세워야 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가 경제 발전의 초석은 바로 ‘가정 경제’인거 다 알고 계시죠?
올 한해 동안 우리 가정 살림은 어떠하였는지, 꼼꼼히 체크하며 연말 결산 해보는거에요~
그러면서 한 해의 마무리도하고 내년도 계획도 멋지게 세우고~!
알뜰 살뜰 나만의 절약, 재테크 노하우가 있다면 다른 분들께도 알려주세요.
가정의 최고경영자 아줌마로서 절약, 재테크, 환경살림, 유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특별한 노력과 지혜를 공개 해주세요.
아줌마가 바로 가정의 최고 경영자입니다.
2005년도 우리 가정 살림계획 세우기! 지금 실천해 보세요~
학원비다 책값이다 등등 매일 매일 돈이 들어갑니다.
정말 해마다 허리띠를 졸라 맨다고 하는데도 생활이 어려워 지는것 같아
마음마저 우울할때가 많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저축을 하고 있는데 그나마 그보람으로 여지껏 지탱하고 있는데 내년에도 힘은 들지만 열심히 적금을 부어 나가려 합니다.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생각하며 열심히 뛸려구요.
될수 있음 안사고 안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꼭 필요한 생활비로 유지하려고
합니다.
아이들과 오늘은 피자를 시켜먹어야지 맘먹었다가 담에 사주자...
그러면 일단 그 피자값은 저금통에 넣습니다.
또 오늘은 외식을 하자 생각했다가 삼겹살을 사들고 가서 먹으면
또 외식값 30,000원-10,000원=20,000원은 저금통에 넣습니다.
이런식으로 나스스로 약속했다가 파기된거는 저금통에 넣는 습관이 생기더라구요...
10원,50원짜리는 돼지밥을 안줍니다. 뜯을때 값어치가 별로 없어요.
모았다가 공과금낼때 내죠...ㅋㅋ
재래시장은 현금이 있어야 하지만,요즘 웬만한 마트,할인점은 신용카드 가능,
저같은경우 현금으로 쓰는것보다 신용카드 사용이 더 경제적 이데요.
현금 없을땐 후불제 신용카드, 현금 있을땐 통장입금 체크카드(직불카드)사용
카드 사용하여 얻은 포인트도 유용하게 쓰고,연말 정산시 제출하여 세금 돌려받고. 할인쿠폰 으로 물건도 저렴하게 구입.같은 상품이라도,가끔은 매장(선착순) 미끼상품을 구입 합니다, 쓰레기도 버릴때 재활용 분리배출 하면 쓰레기 봉투절약,매달 30ℓ면 충분 합니다
그러다보니 가계부도 중구난방 제대로 적지도 못하고...
내년에는 새는 돈을 막아보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나름대로 할인쿠폰이다 세일이다 찿아다니며 절약을 한다고 했는데도
매번 모자란다는 것은 가계운영을 잘못했다는 결론이지요.
이런저런 팽계말고 이제는 정신차리고 가계부 부터 새롭게 정리해서
새는 돈을 막아보렵니다.
물가는 점점 오르는것 뿐이니..아끼수 밖에 없는것 같네요.
첫째로 안쓰는 전기코드는 반드시 빼둔다.
둘째로 빨래는 몰아서 한꺼번에 한다.
세째로 허드렛물은그냥 버리지 않고 화부에 물을준다던가, 아님 욕실 청소
걸레를 빠는일에 쓴다.네째론 가계부를 쓴다.
몇년전부터 가계부를 쓰지않았는데,,지출이 더많은것 같아, 내년엔 다시 가계부를 적으려 한다. 다섯째론 실내 온도를 조금 줄여, 내복을 껴 입는것이다.
2005년도에는 경제가 더 어려워진다고하니 지금부터라도 더욱 알뜰살뜰 살림을 해나야겠습니다.
한달 결산을 하고는 낭비한 곳은 없었는지
써야할 곳에 모른척하지는 않았는지를 살펴봅니다.
생활에 있어서 가장 절약하기 좋은 것이 집안 살림인 것 같습니다.
똑같은 과일도 1000원짜리와 5000원짜리가 있듯이 우린 우리 형편에 맞는
지출을 하면 나라 살림에 보탬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세금도 성실히 납부하면 우리의 세금이 불우한 이웃에게 쓰여지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아기도 태어났고, 집도 장만해야하고, 차 할부금도 내야하지만, 좀 더 현명한 주부가 되기위해 노력해 볼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