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첫눈이 왔지요?
비랑 같이 와서 눈 다운 눈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첫눈이 오긴 왔네요~ ^^
이번 주에도 겨울과 관계된 실천 캠페인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바로 겨울 건강 관리를 위한 "겨울철 실내 환기 자주해요!" 입니다.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입술이 메마르거나 피부가 꺼칠꺼칠해지기 십상이죠?
특히 추운 날씨 때문에 난방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실내 공기는 더욱 건조해지고
창문을 닫아 놓고 지내는 경우가 많아 환기가 잘 안되기 쉽습니다.
이 때문에 나이 드신 어르신이나 어린 아이의 경우 호흡기 질환에 시달릴 수도 있구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청정한 실내 환경 만들기에 주의를 기울여보세요~
아컴 가족들을 위한 실천 노하우 대 공개!
겨울철 실내 환기 이렇게 해보세요~
1. 베란다에 식물을 키워보자!
베란다 등 집안에서 식물을 키우는 것도 실내 공기에 도움이 됩니다.
광합성 과정에서 잎의 뒷면에 있는 작은 기공을 통해 이산화탄소와
포름알데히드 등 오염물질을 흡수해 주기 때문인데요,
특히 관엽식물의 경우 산소와 함께 수분도 배출하기 때문에
습도조절 효과도 자연스레 얻을 수 있다는 사실~!
2. 창문을 자주 열자!
아무리 바깥 공기가 차더라도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상식!
이른 시간이나 늦은 시간에는 오염된 공기가 밑으로 깔리기 때문에
환기는 오전 0시 이후나 일조량이 많은 낮 시간대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빨래와 과일껍질도 적정 습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3. 공기청정기,가습기 이용해요~
공기 청정기는 실내 공기 정화 뿐 아니라, 실내에 있는 유해한 먼지 및
세균, 독감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 겨울철에는 가습기를 틀어놓는 경우가 많은데요,
뽀너스~로 가습기 관리 요령과 공기 청정기 관리 요령을 살짝 알려드릴게요~
* 가습기 관리 요령 - 물이 얼 우려가 있는 곳에 놓고 사용하는 것은 금물!
또 칼슘, 마그네슘 등으로 인해 주변의 가구나 가전제품 등에
변형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습기가 천장, 벽, 가구, 텔레비전 등에
직접 닿을 수 있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통 안에 비눗물이나 화장품, 화학약품이 들어가면 분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며
진동자 파손 및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중에 습기가 분출되는 곳을 수건으로 덮거나 손으로 막는 것도 고장의 지름길!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콘센트에서 분리, 물을 완전히 제거해줘야 하고,
진동자 표면과 주변은 반드시 청소용 솔을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내부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해 서늘한 그늘에서 하루 정도 말린 뒤 습기가 없는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공기청정기 관리 요령 - 공기청정기의 성능은 필터 관리가 생명!
주기적으로 관리를 해줘야만 성능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필터는 물로 세척하는 필터와 일정기간이 지나면 교체를 해줘야 하는 필터 등 2가지로
나뉘는 데 교체해야 하는 필터를 물로 세척하면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
물로 세척하는 필터는 부드러운 물걸레질 후 햇볕에 완전히 말려 다시 사용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공기청정기 제품에는 필터 청소시기를 알리는 기능이 내장돼 있습니다.
필터를 교환할때는 먼저 전원을 꺼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달에 한번씩은 제품 내부의 필터를 청소하면 되며
복합 헤파 필터의 경우 주름 부위를 진공청소기를 통해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복합 헤파 필터는 한달에 한번 정도 뒤짚어 햇볕에 자연 건조하는게 좋습니다.
집안 청소시마다 청정기 외부를 부드러운 헝겊으로 닦아주는 것은 기본!
냄새 센서 부분은 구멍이 막히거나 더러워지면 센서 기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브러시로 먼지를 털어내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춥다고 창문 꽁꽁 닫아 두지 마시고 하루 30분 정도는 꼭 창문을 열어 환기를 해보세요~
쾌적한 실내 공기로 마음도 몸도 맑아 질꺼에요~
그럼 이번 한주도 아줌마닷컴 주간 실천 캠페인과 함께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
아컴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