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이란 누군가를 부르는 이름이죠.
한번 불러볼까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누나, 형, 동생, 여보, 선생님, 어르신,
형수님, 아주버님, 형님, 제부, 김서방, 도련님, 동서, 처남, 제수씨 등등 다양합니다.
이렇게 가까운 사이일 수록 따뜻하고 배려있게 서로를 불러줍니다. 전혀 기분 나쁠 일이 없겠죠!
그러나 식당에서 종업원을 부를 때, 버스나 택시에서 기사님을 부를 때, 어떻게 호칭을 하시는지요?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서 혹여나 예의 없는 말투로 부르는 것은 아닌지요?
식당이나 버스, 택시에서 “어이” “여기요” “아줌마” “아가씨” “아저씨” 라고 부르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호칭들이 우리에게 너무 익숙해져서 큰소리로 부를 때 마다 좋은지 나쁜지조차도 망각하고 계셨을지 모릅니다.
가족에게 혹은 가까운 이웃에게 따뜻하게 불렀던 호칭을 식당이나 버스, 택시를 탔을 때도 배려심있는 말투로 좋은 호칭을 만들어 부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께서 서로가 기분 좋아지고 듣기 좋은 호칭을 만들어주세요~
동참댓글과 함께 SNS 등 많은 퍼가기를 해주시고, url을 남겨주세요~
추첨하여 20분께 시원하게 드시라고 돼지바를 모바일로 보내드립니다.
* 여러분의 동참은 보도자료로 활용되며 보도기사화 될 수 있습니다.
제수씨의 이름을 기억해 주는것만으로도 제 자리를 확인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난 나이가 어려보이거나 그래도 절대로 말을 낮추지 않는다. 외모로만 판단해서는 그사람 나이를 알수가 없기때문이다.
난 절대 나와 비슷한 나이의 여자들을 보며~ 아줌마~~~ 라고 부르지 않는다~!! 내가 그렇게 불리우기 싫어서라도... 아줌마란 호칭보단, 실례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이렇게 이름을 모르더라도 익스큐즈미에 해당하는 말을 사용한다면~ 서로 기분이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왜냐구요? 난 소중하니깐요~~!!! 전 제 이름을 불러주세요~~~
몇년전까지 신랑을 오빠라고 부르다가 주변 어른들에게 충고 몇번 듣고 이젠 여보라는 호칭을 시작했습니다.
여보~라고 부르는것도 어색해서 여보야~라고 불렀는데요
저의 아이들이 다 아빠를 여보야~로 부르네요
쓰고 있어요~~~~ 아이가 조금 크면 호칭을 바꾸어야
하는대~~ 조금씩 이제부터라도 호칭을 바꾸어야겠어요
난 그냥 애들아빠하던가 자기야 합니다...
이름은 부르라고잇는것인데 아이라던지 누구엄마라던지 그런것보다는 이름부를떄가 좋으네요
생각해보고 불럿음좋겟네요
사람과 사람이 건강해지는 세상을 만들어요.~
상대를 배려.존중하는 꼭!~ 필요해요.
아줌마 -> 아주머니
상대방의 기분에 맞추어 부르는 호칭이 정겹습니다.
아이들은 공주~
동네아줌마친구에겐 이름을~(잃어버린 아줌마의 이름을 찾아서.......)
듣기 좋고 마음이 살랑 움직이는 호칭 관계가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바꾸었답니다.
존댓말을 쓰기로~~
존댓말 쓰고는 말다툼이 많이 없어졌고요~
대화가 많아져서, 요샌~ 웃는날도 많아졌고, 항상~ 웃고 삽니다~ ^^
불러야하지않을까요?
식당에서는 아주머니또는 이모, 사장님.
아주머니는 이모~~~
아저씨는 삼촌~~~
좋은 호칭은 서로서로 기분 좋게 만드는 것 같아요^^*
결혼한지 10년이 넘었어요.
누구아빠, 누구 엄마란 호칭을.....
아주머니들은 보통 전 이모~~ 하는데요 ^^
아저씨들은 어찌 해야할지..고민...
http://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42803845832225&id=100002452846334
http://www.twitter.com/hadori3427
http://blog.hanmail.net/hadori3427
http://blog.naver.com/hadori3427
http://cafe.daum.net/pox2587/jt9P/83
http://blog.daum.net/o6518806/255
http://cafe.daum.net/gowin/9Loh/1528
맞습니다. 호칭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살면서 느끼며 깨닫게 되더라구요.
사소한 배려가 듣는 사람의 기분까지도 좋게 만들지요.
망각하며 살았던 호칭을 이젠 바꾸고 싶어요. 내 주위의 모든분들이 가벼운 호칭 하나로 웃으며 즐거워지는 세상을 꿈꾸며 말입니다.
저두 알바할때 그호칭때문에 참 기분이 안좋더라구요~그래서 항상 그때를 생각하며 이모~아니면 언니라고 부른답니다....
우리남편 호칭을 바꿔부르네요. 여보~딸링~!!이라구요 ...그럼 화가났던 남편도 웃고마는 우리가족만의 호칭이랍니다.이렇게 호칭이란것이 조금은 코믹하지만 상대방에 따라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기도하지요..하지만 상황이나 누구냐에 따라서 높여불러주어야하는건 기본 예절인건 다 아시죠..모두 행복한 호칭으로 기분좋은 사회를 만들어가요!
호칭하나 잘하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지는거 같더라구요.동갑인 우리 신랑한테도 존칭을 써야 싸움이 덜 생길거 같아요.
호칭하나로 사람의 기분이 달라지지요. 예쁜 호칭으로 바꾸어 불러봐요
조금더 친근한 호칭..
상대방 배려를 위해서 바꿔야 할꺼 같아요..^^
좋은 호칭을 사용합시다
그래요. 호칭을 바꾸어서 서로 서로 기분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존중하는 호칭~ 좋을 것같아요.
아줌마하는것보다 이모하면 친근감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버스나 택시는 그냥 기사님이라고 하면
편하더라구요~~^^
이모 언니 형님 이라는 호친을 그때 그때 사용합니다.
호칭을 잘못사용하면 많이들 이상한 눈빛의로 보시더라고요,
제가 신랑한테 오빠라고 연애 시절 불렀는데 지금도 못 고치네요. 아이들 있는데서 오빠 했더니 울 공주님이 엄마 왜 아빠가 오빠야??
또 아빠 했더니 왜 우리 아빠가 엄마한테도 아빠야 그러네요. 여보 당신은 안되고.. 요즘은 그래서 아들이름 부치고 누구 누구 아빠 이러는데.. 그럼 울 공주님 또 삐지네요. 정말 호칭 중요한데 저도 이게 잘 안 고쳐져요.
어쩌죠? ㅎㅎ
특히 공공장소에서의 호칭 조심하고 상대방의 배려는 곧 나에게 돌아오는것 사소한 것이지만. 호칭과 존댓말로 습관화 하는 생활이 필요한것 같아요
몇년전까지 신랑을 오빠라고 부르다가 주변 어른들에게 충고 몇번 듣고 이젠 여보라는 호칭을 시작했습니다.
여보~라고 부르는것도 어색해서 여보야~라고 불렀는데요
저의 아이들이 다 아빠를 여보야~로 부르네요
잘 알려진 <안철수>씨의 책을 읽어보니, 안철수씨의 어머니는 안철수씨가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존칭과 존대말을 하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교육받으면서 자라온 안철수씨는 정말 올바르게 자라온 것 같은 인상이고요...
실제로도 바른 사람같이 보이고도 하고요...
교육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다른 사람을 존대하고, 높임으로서 아이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봅니다.
우리 집에서도 부부간의 대화에서 반말이나, 막말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아이들이 안보는 것같지만, 다 보고 있구요...아이들이 안듣는 것 같지만, 두눈으로 똑똑하게 보고 있고, 또한 그대로 따라한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옆에 있다고 해서 호칭이나, 말투를 조심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서로서로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호칭이나, 말투를 가려서 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신랑이 제게 말을 낮춰하거나, 호칭을 함부로 부르면, 신랑이 출근하고 나간 집에서, 아이가 저를 부를 때, 제 이름을 함부로 마구마구 부르는 경우가 있었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말을 시작할 무렵이라서 신기하기도 하였고, 말하는 입모양이 귀여ㅃ기도 하였더랬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성장하고 커나가면서, 이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부부는 우선 아이가 있는 대서만이라도, 조심스럽게 호칭을 사용하자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물론 화가 나고, 성질이 날 때면, 물불가리지 않는 저희들이라서 그냥 막 부르기도 하지만말이지요...
조금만 조심해서 말을 하고, 호칭을 사용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사랑합니다.~~~
아가씨~ 아줌마~ 라고 외칠때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어찌 불러야 서로 좋은지 고민해야겠어요.
제가 일하는 곳은 마트입니다.
흔히들 캐셔라고 부르는 직종입니다...
어떤 손님들께서는 아줌마라고 하시고, 어떤 손님들은 언니라고도 하십니다...
제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는 아줌마라는 소리가 참 생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줌마라는 소리가 이제는 친근하게 느껴진답니다...제가 참 좋아하는 <아줌마닷컴>이 있기도 하니까요...그리고 아줌마를 아줌마라고 부르는 데...뭐라고 합니까? 이제는 아줌마소리를 사랑하게 되었거든요...
간혹가다가 머리가 짧은 저의 뒷모습만을 보시곤...아저씨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계셔요...^^
뭐라고 부르시든...어쨌든 제가 맡은 손님이시니, 열심히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아줌마~~수고하세여~~~
라고 말씀하시면, 정말 피로가 싹~~~녹아내린다니까요...
구러나, 친구나, 동료들끼리는 존칭을 써주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트에서 일하기 전에, 직업훈련학교에 다닌 적도 있었는데, 이름을 막 부르는 것보다는 <아무개씨>하는 것이 참으로 이뻐보이고, 조신해보이더라구요...
물론, 저는 그렇지 못해서 후회사 되곤 한답니다...
말을 조심스럽게 한다는 것...
호칭을 조심스럽게 부른다는 것...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아줌마닷컴>에서 <아줌마>로서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시한번 결심해보면서 이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항상 수고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