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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호칭을 바꾸면 모두가 행복해요!
2012.05.25 ~ 2012.06.10
참여자 56

 호칭이란 누군가를 부르는 이름이죠.

 

한번 불러볼까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누나, , 동생, 여보, 선생님, 어르신,

형수님, 아주버님, 형님, 제부, 김서방, 도련님, 동서, 처남, 제수씨 등등 다양합니다.

이렇게 가까운 사이일 수록 따뜻하고 배려있게 서로를 불러줍니다. 전혀 기분 나쁠 일이 없겠죠!

 

그러나 식당에서 종업원을 부를 때, 버스나 택시에서 기사님을 부를 때, 어떻게 호칭을 하시는지요?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서 혹여나 예의 없는 말투로 부르는 것은 아닌지요?

식당이나 버스, 택시에서 어이” “여기요” “아줌마” “아가씨” “아저씨라고 부르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런 호칭들이 우리에게 너무 익숙해져서 큰소리로 부를 때 마다 좋은지 나쁜지조차도 망각하고 계셨을지 모릅니다.

 

가족에게 혹은 가까운 이웃에게 따뜻하게 불렀던 호칭을 식당이나 버스, 택시를 탔을 때도 배려심있는 말투로 좋은 호칭을 만들어 부르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분께서 서로가 기분 좋아지고 듣기 좋은 호칭을 만들어주세요~

 

동참댓글과 함께 SNS 등 많은 퍼가기를 해주시고, url을 남겨주세요~

추첨하여 20분께 시원하게 드시라고 돼지바를 모바일로 보내드립니다.

 

* 여러분의 동참은 보도자료로 활용되며 보도기사화 될 수 있습니다.

 

등록
  • ㅎㅎ 2014-01-27
    부를사람이 없네요
  • 딱지맘 2012-06-09
    서비스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저는 호칭을 조심해서 써야한다고 보바요. 호칭 한마디로 기분이 좋아지고 서비스가 좋아질 수 잇는데 너무 무례한 호칭은 삼갔으면 좋겠어요
  • 스타맘 2012-06-09
    가족 행사가 있을때 가끔씩 아주버님께서 제 이름을 불러줄때가 기분이 좋아요
    제수씨의 이름을 기억해 주는것만으로도 제 자리를 확인하는 느낌이 들어서요
  • 집시 2012-06-07
    https://www.facebook.com/moel.ansim/app_418875551468024#!/gipsy76/posts/325206990892013

    난 나이가 어려보이거나 그래도 절대로 말을 낮추지 않는다. 외모로만 판단해서는 그사람 나이를 알수가 없기때문이다.
  • sunny1079 2012-06-07
    http://blog.naver.com/sunnyshm/70139808194

    난 절대 나와 비슷한 나이의 여자들을 보며~ 아줌마~~~ 라고 부르지 않는다~!! 내가 그렇게 불리우기 싫어서라도... 아줌마란 호칭보단, 실례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이렇게 이름을 모르더라도 익스큐즈미에 해당하는 말을 사용한다면~ 서로 기분이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왜냐구요? 난 소중하니깐요~~!!! 전 제 이름을 불러주세요~~~
  • 대박선 2012-06-07
    저의 부부 10년 되었는데요
    몇년전까지 신랑을 오빠라고 부르다가 주변 어른들에게 충고 몇번 듣고 이젠 여보라는 호칭을 시작했습니다.
    여보~라고 부르는것도 어색해서 여보야~라고 불렀는데요
    저의 아이들이 다 아빠를 여보야~로 부르네요
  • 예령맘 2012-06-06
    아직까지는 아이가 어려서 연예적 호칭으로
    쓰고 있어요~~~~ 아이가 조금 크면 호칭을 바꾸어야
    하는대~~ 조금씩 이제부터라도 호칭을 바꾸어야겠어요
  • 2012-06-05
  • 안양떡 2012-06-05
    결혼한지 20년이 지났는데도 내이름을 불러 주는데
    난 그냥 애들아빠하던가 자기야 합니다...
  • 제리엄마 2012-06-05
    신랑이 이름불러줄때가 좋더라고요
    이름은 부르라고잇는것인데 아이라던지 누구엄마라던지 그런것보다는 이름부를떄가 좋으네요
  • 제리엄마 2012-06-05
    아줌마 ~아줌~~~~~마하면 이상하게 기분이 나빠져요
    생각해보고 불럿음좋겟네요
  • 토마토 2012-06-05
    요즘은 어르신들께는 어머니.아버지.그러고 아들또래들에게도.그냥,울아들 부르듯이 아들~하고부르죠.그러면.조금은 덜 건조해 지는것같아요.
  • 무지개공 2012-06-05
    http://blog.naver.com/sjk5575/150140056392

    사람과 사람이 건강해지는 세상을 만들어요.~
    상대를 배려.존중하는 꼭!~ 필요해요.
    아줌마 -> 아주머니
  • 프레지아 2012-06-05
    http://blog.naver.com/sjhswk/memo/150140056248

    상대방의 기분에 맞추어 부르는 호칭이 정겹습니다.
  • 책선생 2012-06-05
    호칭은 상대와의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시작이라 할 수 있죠. 그만큼 신중하게 선택하고 서로에게 좋은 느낌이 생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산들 2012-06-04
    신랑은 봉봉~
    아이들은 공주~
    동네아줌마친구에겐 이름을~(잃어버린 아줌마의 이름을 찾아서.......)
    듣기 좋고 마음이 살랑 움직이는 호칭 관계가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요~
  • 까망2코찌 2012-06-04
    우리 신랑하고는 잦은 싸움이 많아요~
    그래서 바꾸었답니다.
    존댓말을 쓰기로~~
    존댓말 쓰고는 말다툼이 많이 없어졌고요~
    대화가 많아져서, 요샌~ 웃는날도 많아졌고, 항상~ 웃고 삽니다~ ^^
  • 샤토옹 2012-06-03
    호칭은 상대방의 기분을 해치지 않게 불러야죠
  • leemoon 2012-06-03
    상대방이 기분나빠하지않도록 그때그때 경우에따라서
    불러야하지않을까요?
  • 늦둥엄니 2012-06-03
    전 식당에서는 아주머니 아니면 언니~라고 부르는데 당체 뭐라고 해야 할지 ㅠㅠ나도 식당에서 일해봤지만 뭐 달래 호칭이 없네요 ㅠㅠ 정하든지 해야지 원..;;
  • 불량주부 2012-06-02
    택시나 버스에서는 기사님또는 여사님.
    식당에서는 아주머니또는 이모, 사장님.

  • 쉼표9 2012-06-02
    사소한 호칭도 신경을 써서 남의 기분을 망치지 않게 해야 할것 같아요
  • 세민사랑 2012-06-02
    https://www.facebook.com/deer15750/posts/390707730966372
    아주머니는 이모~~~
    아저씨는 삼촌~~~
    좋은 호칭은 서로서로 기분 좋게 만드는 것 같아요^^*
  • 천사친구 2012-06-02
    울남편 여보라부릅니다,직장에서도 회의안건 호칭을부르기로 체가 육성코치인데 누구야하는것보다 김누구코치 아니면 코치님, 주변사람들보면 남편에 오빠 아빠부를때 다시한번 처다봅니다
  • 철과영 2012-06-01
    울신랑은~날부를때~뚜~웅~이리부르고전~형씨~라고불러요!!밖에서는누구아빠~누구엄마~이리부르네요~장사하시는분들께는~이모~삼촌`~하며불러요~*^^*~~~~
  • 별나라 2012-06-01
    http://blog.naver.com/mon9928 요즘은 정말 호칭제대로 부르는것이 중요합니다.^^
  • 이미지 2012-06-01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3240748454
    결혼한지 10년이 넘었어요.
    누구아빠, 누구 엄마란 호칭을.....
  • 나이스맘 2012-06-01
    어떻게 부르면 더욱 친근감이있을까요?
    아주머니들은 보통 전 이모~~ 하는데요 ^^
    아저씨들은 어찌 해야할지..고민...
    http://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242803845832225&id=100002452846334
  • 대박선 2012-05-31
    http://www.facebook.com/hadori3427
    http://www.twitter.com/hadori3427
  • 대박선 2012-05-31
    아줌마 라고 불러도 정감은 잇는데 우리아파트 경비아저씨는 꼭 사모님이라고 부르네요 사모님은 좀 거리감이 잇긴하지만 듣기 나쁘지는않네요 우리신랑은 항상 아이아이 ~이러고 부르는데 가끔 이름을 불르기도하네요 여보당신도 좋지만 이름을 불러줘도 정감이 잇고 좋더라고요~
    http://blog.hanmail.net/hadori3427
    http://blog.naver.com/hadori3427
  • 대박선 2012-05-31
    아줌마 라고 불러도 정감은 잇는데 우리아파트 경비아저씨는 꼭 사모님이라고 부르네요 사모님은 좀 거리감이 잇긴하지만 듣기 나쁘지는않네요 우리신랑은 항상 아이아이 ~이러고 부르는데 가끔 이름을 불르기도하네요 여보당신도 좋지만 이름을 불러줘도 정감이 잇고 좋더라고요~
  • 파랑새는 파랗다 2012-05-31
    http://cafe.daum.net/gowin/1N0O/17406
    http://cafe.daum.net/pox2587/jt9P/83
    http://blog.daum.net/o6518806/255
    http://cafe.daum.net/gowin/9Loh/1528

    맞습니다. 호칭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살면서 느끼며 깨닫게 되더라구요.
    사소한 배려가 듣는 사람의 기분까지도 좋게 만들지요.
    망각하며 살았던 호칭을 이젠 바꾸고 싶어요. 내 주위의 모든분들이 가벼운 호칭 하나로 웃으며 즐거워지는 세상을 꿈꾸며 말입니다.
  • 솔잎 2012-05-31
    http://blog.daum.net/office78/17459481
    저두 알바할때 그호칭때문에 참 기분이 안좋더라구요~그래서 항상 그때를 생각하며 이모~아니면 언니라고 부른답니다....
  • 장화신은 야옹이 2012-05-30
    http://blog.naver.com/ditto76me/70139186653

    우리남편 호칭을 바꿔부르네요. 여보~딸링~!!이라구요 ...그럼 화가났던 남편도 웃고마는 우리가족만의 호칭이랍니다.이렇게 호칭이란것이 조금은 코믹하지만 상대방에 따라서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기도하지요..하지만 상황이나 누구냐에 따라서 높여불러주어야하는건 기본 예절인건 다 아시죠..모두 행복한 호칭으로 기분좋은 사회를 만들어가요!
  • 아이리스유 2012-05-29
    http://blog.naver.com/irisyou80/484885999
    호칭하나 잘하면 사람들과의 관계가 좋아지는거 같더라구요.동갑인 우리 신랑한테도 존칭을 써야 싸움이 덜 생길거 같아요.
  • 령맘 2012-05-29
    http://blog.naver.com/73c/110139483122
    호칭하나로 사람의 기분이 달라지지요. 예쁜 호칭으로 바꾸어 불러봐요
  • 웅태경사랑 2012-05-29
    http://blog.naver.com/fluty74/80161097989

    조금더 친근한 호칭..
    상대방 배려를 위해서 바꿔야 할꺼 같아요..^^
  • 사랑이우습니 2012-05-29
    http://blog.naver.com/ceaedd/140160233118

    좋은 호칭을 사용합시다
  • 나르테 2012-05-29
    배려심을 호칭으로 기분 좋게 부르도록 노력해야겠네요..
  • 정말그래요^^ 2012-05-29
    https://twitter.com/URLhere/status/207288363613560832
  • 창권채원맘 2012-05-29
    https://twitter.com/#!/vicinu79
    그래요. 호칭을 바꾸어서 서로 서로 기분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존중하는 호칭~ 좋을 것같아요.
  • 모과나무 2012-05-29
    그래요. 말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달라집니다. 호칭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도 느낌이 다르겠죠. 서로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 호칭을 정했으면 좋겠네요. 저도 실천하겠습니다.
  • 꽃사슴엄마 2012-05-29
    밖에 나가면 식당이든 마트든간에 여자분에겐 이모 (등급이 있죠. 미혼같으면 아가씨고 기혼이면 이모) 라고 부르고 아저씨보단 삼촌이란 호칭이 더 낫죠( 나이가 30대까진 삼촌, 40대부턴 아저씨). 전 이렇게 호칭합니다.
  • 식당이모 2012-05-29
    식당에서 무조건 이모가 제일입니다.
    아줌마하는것보다 이모하면 친근감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버스나 택시는 그냥 기사님이라고 하면
    편하더라구요~~^^
  • 아줌마 2012-05-28
    저도 요즘은 사람들이 호칭에 예민해서 선생님 어르신.
    이모 언니 형님 이라는 호친을 그때 그때 사용합니다.
    호칭을 잘못사용하면 많이들 이상한 눈빛의로 보시더라고요,
  • 기쁨별이맘 2012-05-28
    호칭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제가 신랑한테 오빠라고 연애 시절 불렀는데 지금도 못 고치네요. 아이들 있는데서 오빠 했더니 울 공주님이 엄마 왜 아빠가 오빠야??
    또 아빠 했더니 왜 우리 아빠가 엄마한테도 아빠야 그러네요. 여보 당신은 안되고.. 요즘은 그래서 아들이름 부치고 누구 누구 아빠 이러는데.. 그럼 울 공주님 또 삐지네요. 정말 호칭 중요한데 저도 이게 잘 안 고쳐져요.
    어쩌죠? ㅎㅎ
  • 크림커피 2012-05-28
    http://blog.naver.com/clover7112/150139502398
    특히 공공장소에서의 호칭 조심하고 상대방의 배려는 곧 나에게 돌아오는것 사소한 것이지만. 호칭과 존댓말로 습관화 하는 생활이 필요한것 같아요
  • 큰눈이 2012-05-27
    상대방을 높여 부르면 인격적으로 대하는 것 같아 좋아하십니다. 택시를 탈 땐! 기사님,개인택시는 사장님,으로~
  • 행복예슬예준맘 2012-05-27
    저의 부부 10년 되었는데요
    몇년전까지 신랑을 오빠라고 부르다가 주변 어른들에게 충고 몇번 듣고 이젠 여보라는 호칭을 시작했습니다.
    여보~라고 부르는것도 어색해서 여보야~라고 불렀는데요
    저의 아이들이 다 아빠를 여보야~로 부르네요
  • 코코봉 2012-05-26
    상대방을 부르기전에 그 분이 어떨까 생각하게 되더군요. 택시기사님한텐 꼭 기사님이라 불러드려요. 아저씨는 좀 그렇더군요.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면 답이 나오던데요.
  • ssoin 2012-05-26
    기사님,사장님,여사님,어르신등 요사이 호칭이 다양해졌는데....식당에서는 제나이에 이모님부르기도 뭐하고 아줌마 부르면 싫어하는것같아서~저기요!할때도 있어요~~~
  • 제리엄마 2012-05-26
    아줌마 라고 불러도 정감은 잇는데 우리아파트 경비아저씨는 꼭 사모님이라고 부르네요 사모님은 좀 거리감이 잇긴하지만 듣기 나쁘지는않네요 우리신랑은 항상 아이아이 ~이러고 부르는데 가끔 이름을 불르기도하네요 여보당신도 좋지만 이름을 불러줘도 정감이 잇고 좋더라고요~
  • 삼식이 2012-05-26
    호칭의 중요성...두말하면 잔소리겠지요...

    잘 알려진 <안철수>씨의 책을 읽어보니, 안철수씨의 어머니는 안철수씨가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존칭과 존대말을 하였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교육받으면서 자라온 안철수씨는 정말 올바르게 자라온 것 같은 인상이고요...
    실제로도 바른 사람같이 보이고도 하고요...

    교육의 중요성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다른 사람을 존대하고, 높임으로서 아이의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봅니다.

    우리 집에서도 부부간의 대화에서 반말이나, 막말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아이들이 안보는 것같지만, 다 보고 있구요...아이들이 안듣는 것 같지만, 두눈으로 똑똑하게 보고 있고, 또한 그대로 따라한다고 봅니다...

    아이들이 옆에 있다고 해서 호칭이나, 말투를 조심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서로서로를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호칭이나, 말투를 가려서 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신랑이 제게 말을 낮춰하거나, 호칭을 함부로 부르면, 신랑이 출근하고 나간 집에서, 아이가 저를 부를 때, 제 이름을 함부로 마구마구 부르는 경우가 있었답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말을 시작할 무렵이라서 신기하기도 하였고, 말하는 입모양이 귀여ㅃ기도 하였더랬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성장하고 커나가면서, 이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부부는 우선 아이가 있는 대서만이라도, 조심스럽게 호칭을 사용하자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물론 화가 나고, 성질이 날 때면, 물불가리지 않는 저희들이라서 그냥 막 부르기도 하지만말이지요...
    조금만 조심해서 말을 하고, 호칭을 사용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사랑합니다.~~~
  • 2012-05-26
    식당에서 종업원한테 부르는 호칭을 저도 알고싶네요~
    아가씨~ 아줌마~ 라고 외칠때 왠지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어찌 불러야 서로 좋은지 고민해야겠어요.
  • 재롱이 2012-05-26
    정말이예요...
    제가 일하는 곳은 마트입니다.
    흔히들 캐셔라고 부르는 직종입니다...
    어떤 손님들께서는 아줌마라고 하시고, 어떤 손님들은 언니라고도 하십니다...

    제가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는 아줌마라는 소리가 참 생소하였습니다...
    그러나, 아줌마라는 소리가 이제는 친근하게 느껴진답니다...제가 참 좋아하는 <아줌마닷컴>이 있기도 하니까요...그리고 아줌마를 아줌마라고 부르는 데...뭐라고 합니까? 이제는 아줌마소리를 사랑하게 되었거든요...

    간혹가다가 머리가 짧은 저의 뒷모습만을 보시곤...아저씨라고 부르시는 분들도 계셔요...^^

    뭐라고 부르시든...어쨌든 제가 맡은 손님이시니, 열심히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한답니다...

    아줌마~~수고하세여~~~
    라고 말씀하시면, 정말 피로가 싹~~~녹아내린다니까요...

    구러나, 친구나, 동료들끼리는 존칭을 써주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트에서 일하기 전에, 직업훈련학교에 다닌 적도 있었는데, 이름을 막 부르는 것보다는 <아무개씨>하는 것이 참으로 이뻐보이고, 조신해보이더라구요...
    물론, 저는 그렇지 못해서 후회사 되곤 한답니다...

    말을 조심스럽게 한다는 것...
    호칭을 조심스럽게 부른다는 것...
    조심해서 나쁠것은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아줌마닷컴>에서 <아줌마>로서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시한번 결심해보면서 이글을 마치려고 합니다...
    항상 수고하세여~~~^^
  • 천사친구 2012-05-26
    맞습니다 부부간의 호칭 여보 당신 자기 남편의이름불러도좋구요 누구님도좋구요,부부싸음할때 여보 여보 했더리 싸음도 바로끝났어요 .식당에세 사장님또는 아주머니 불러도 좋아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