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불청객 식중독!
식중독은 일종의 임상증후군으로서 오염된 음식을 먹은 후 또는 음식 그 자체의 독성 때문에 발병하는 질병입니다.
특히, 어린아이에게는 치명적일 수 도 있는 고통이 수반되는 질병이긴 하나 조리하는 주부들의 관심과 상식으로 얼마든지 대처할 수 있습니다.
<식중독 예방 수칙7>을 지키고 주변에도 널리 알려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즐기세요~
자연식중독
복어·모시조개·섭조개 등에 들어 있는 동물성 자연독과, 독버섯 등에 들어 있는 식물성 자연독이 자주 식중독을 일으킨다. 발생건수는 적은 편이지만 사망률은 가장 높다.
살모넬라증
세균성 식중독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주로 구토·복통·설사가 갑자기 나타나면서 두통·오한이 뒤따른다. 이러한 증세는 2∼3일이 지나면 치유되고, 치사율은 1% 이하이다.
보툴리누스중독증
보툴리누스균이 식품에 오염되어 생성한 독소가 원인이 되어 중독된다. 이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독소 중에서 가장 심한 독성을 가진 것으로서 68%의 치사율을 나타내고 있다. 이 독소는 위나 장관에서 직접 흡수되어 12∼24시간 내에 뇌조직을 침해하여 복시(複視:물체가 이중으로 보임), 연하곤란(嚥下困難)·언어장애·호흡곤란 등을 수반하여 죽게 된다.
포도상구균 식중독
이 독소는 체내에 들어간 지 2∼3시간 내에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역질·구토·복통·설사 등의 증세를 나타내다가 1∼2일이면 치유되고 치사율은 아주 낮다.
장염비브리오성 식중독
장염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식품을 섭취한 후 11∼15시간이 지나면 증세가 나타난다. 주로 복통(상복부 격통)과 발열이 있고, 구토·설사·구역질을 한다. 어패류에서 흔히 번식하므로 생식을 삼가고 식품의 가열조리와 저온저장에 의하여 예방한다.
가스괴저균 식중독
도살한 고기를 실온에 방치하였을 때 이 세균의 좋은 배양기가 되어 빠른 속도로 번식하면서 독소를 내뿜는다. 중독증세는 섭취 후 12∼18시간이면 나타나는데, 주로 설사와 복통을 수반하는 비교적 가벼운 증세이고, 열이나 구토가 나는 일은 없다. 예방을 위하여 고기를 깨끗이 처리해서 냉장해야 한다.
<식중독 예방 수칙7>
ü 음식조리 전에 손 씻기는 기본
ü 반드시 익히거나 끓여먹기
ü 행주, 앞치마 등 조리도구 삶아서 사용하기
ü 남은 음식은 반드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기
ü 식품 구매 시 유통기한 확인은 필수
ü 식재료의 냄새와 색 변화를 꼼꼼히 살피기
ü 알맞은 양을 가능한 직접 조리해서 바로 먹기
Tip! <식중독 증상에 대처법>
l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르며, 설사를 하는 경우 지사제를 먹는다면,세균 배출을 하지 못하여 병을 지속할 수 도 있으니 주의!
l 수분이 부족하여 탈수 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끓인 보리차나 이온음료, 설탕을 조금 넣은 물로 보충을 해도 좋으나, 과일즙이나 탄산음료는 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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