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가 입동이였지요? 그래서 그런가..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졌습니다.
겨울이 시작되는 초입, 추운 겨울을 따뜻히 보낼 월동 준비를
슬슬 시작해야겠어요.
김장도 준비하고 지난 겨울에 입었던 겨울 옷도 좀 꺼내고,
보일러 점검 등등 가을을 보내며 이젠 겨울을 준비해야겠습니다.
겨울 나기를 준비하면서, 한가지 꼭 할일이 있어요~
바로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는 일이에요~ ^^
추운 겨울이 노인 분들께는 더더욱 춥고, 건강도 조심해야 하는 힘든 계절이죠..
그래서 이번주 주간 실천 캠페인 주제는
" 부모님께 사랑의 전화하기!" 로 정해보았습니다.
요즘 날씨에 건강은 어떠신지..행여 감기에는 걸리지 않으셨는지,
옷은 따뜻히 입고 다니시는지, 방에 난방은 잘 되는지...
따뜻한 사랑의 안부전화를 해 보세요~
친정 부모님께...목소리가 듣고 싶어서.. 그냥 전화 했노라고..
보고 싶어서 안부 전화 드렸노라고..말해보세요~
시댁 어른들께...날씨 추운데 건강 걱정 되어 안부 전화 드렸다고 말해보세요~
전화하는 우리의 마음도, 또 부모님의 마음도..
모두 따뜻한 기운으로 채워질 겁니다.
갑자기 걸려온 안부 전화에 내심 반가워 하시면도 또 한편으로는
우리의 안부를 더 걱정하시고 챙겨주시는 부모님...
" 부모 라는 단어는, 효자건, 불효자건 상관 없이 모두 눈시울을
불거지게 하는 힘을 가진 단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맞는 말인거 같네요..부모님, 우리 부모님..
효도라는게 대단하거나 거창한게 아니잖아요..
부모님이 그런거를 바라는 것 역시 아니고요..
작은 말 한마디에도 감동 하신다는 걸 잘 알잖아요..
이번주는 우리 부모님을 생각하면서, 안부전화도 드리고
빨간 내복 사들고 찾아도 뵙는 그런 한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부모님 ~ 사랑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