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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 가족과 함께 구충제 먹기!"
2004.11.01 ~ 2004.11.07
참여자 14

- " 그동안 국내에서 거의 사라진 것으로 인식돼온 기생충의

인체 감염률이 다시 높아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서울대의대 기생충학교실 채종일 교수팀은 지난 7~10월

한국건강관리협회 각 지 부를 통해 전국 4천137명

(남 2천170명, 여 1천967명)의 대변을 수집,

검사한 결과 기생충 감염률이 8.1%(335명)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97년 2.4%까지 떨어졌던 기생충 감염률이 다시 높아졌다..."

얼마 전 신문에 났던 기사 입니다. 아마 다 보셨을 거에요.

나이든 세대 대부분은 어려서 빈 속에 구충제를 먹고 하늘이 노래졌던 걸 기억하실겁니다.

봄 가을 대변검사도 학교의 연례행사였지요^^

교실에서 줄지어 나가 억지로 먹던 하얀 알약...

어지럽고 메스껍던 느낌들!

예전에는 그 만큼 기생충에 감염된 사람이 많았어서 퇴치 운동의 일환으로

여러가지 노력들이 많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국민의 경각심이 떨어져서인지 다시 기생충 감염율이 증가하고 있다니,

다시금 생각해 보아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주 주간 실천 캠페인 주제는

" 가족과 함께 구충제 먹기!" 로 정해보았습니다.!!


기생충은 보통 건강한 사람에게 감염되면 만성설사나 소화불량 등을 일으 키는데 그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치명적일 수도 있다고 하니 날것을

먹지말고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하겠습니다.

또 구충제도 봄가을로 주기적으로 꼭! 드시구요~

이번 조사에서 남자의 감염율이 여자의 2배로 나타났다고 하니 남편분에게도 꼭 챙겨주시고,

아이들에게도 구충제를 먹이세요~ 아셨죠? *^^*

기생충 질환은 무엇보다 환경을 깨끗이 하고, 음식을 익혀 먹으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이번주는 나와 내 가족을 위해 구충제를 준비하는 자상한 엄마가 되어보세요~

등록
  • ㅎㅎ 2014-01-06
    딱한번 먹어본것 같네요
  • 또순이 2004-11-07
    구충제는 가족중 단 한명이라도 빠지면 안되요, 온 가족이 사용하는 변기에서도 옮으니까요, 저희들도 얼마전에 온 식구가 한 알씩 먹였는데요
    앞집에 애완견을 키우고 있는데 그 개가 울 애들을 물고 빨고 해서리 더 걱정이 되어서 봄에도 먹이고 가을에 또 먹였어요, 동물을 더 자주 접하는 아이들이라면 꼭 먹여야할 것 같아요, 그 전에 손발을 깨끗이 하는습관이 더 중요하겠지만 말예요, 깜빡 잊으신 분은 얼른 약국으로 달려가셔요
  • 거북이 2004-11-06
    우리 가족도 봄에는 제가 식구들 꺼 사서 챙겨먹이는데, 가을에도 먹어야 되는군요.이번에는 우리 작은애도 먹여야겠는걸요...
  • 철부지아지매 2004-11-06
    무심코 지나쳐 버릴 뻔한 좋은 정보를 알게 되었네요.
    작년엔 울 신랑이 사와서 같이 먹었는데 올해는 그냥 지나칠 뻔했습니다.
    오늘 당장 사와서 먹어야 겠네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음식도 날것보다는 익혀서 먹겠습니다. 역시 부족한 철부지아지매!! 오늘도 아줌마닷컴에서 하나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 cara 2004-11-05
    봄가을은 아니지만 매년 가을이면 구충제를 챙겨 먹지요.
    올해도 벌써 먹었답니다.
    예전보다 회충이나 편충등 흔한 기생충은 줄어들었지만,
    디스토마 같은 무서운 충은 기생을 한다니 신경은 써야 할 문제이지요.
    주위에도 권해야겠네요.
  • 성민경 2004-11-05
    앗~봄가을로 먹어야하는 거였나요?
    저는 친정엄마께서 매년 봄에 사오셔서 꼭꼭 먹었답니다. 그런데 1년에 2번인줄은 몰랐네요~흠...
    올 가을에 안먹었는데 먹어야 할까 보네요.
    그런데 울 꼬맹이는 어째야 하는 건지..16개월 아가는 아직 안먹어도 되는 건가요?
  • 현경맘 2004-11-05
    어머...
    사실 전 구충제 잘 안먹었어요.
    이번에는 먹어야 겠네요...

    상추며 기타 쌈등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우리 가족 모두 고기와 쌈을 즐긴답니다....

    울 현경이도, 신랑도, 저도 꼭 챙겨 먹구

    가족들한테도 말해야겠어요...

    손발도 깨끗...
    몸속도 깨끗...

    감사해요
  • 사라 2004-11-04
    저희가족은 늘 상추와 고기를 즐겨 먹기때문에
    봄 가을로 1년에 두번씩 꼭 챙겨먹고있죠

    무엇보다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챙겨야 한다고 의사선생님 말씀이
    ,,,,회,쌈 ,종류 많이 먹는 나라잖아요

    지금까지 저희집은 구충제복용을 생활화 하고 잇어요,,
  • 조영주 2004-11-03
    우리 어릴적에 채변검사하던 기억이 새롭네요..
    우리 집에도 이번 가을에는 구충제 복용을 해봐야겠는걸요~
  • 지민에미 2004-11-02
    구충제 먹어본지 1년이 넘었네요. 아이갖기전에는 일년에 한번씩 꼭 먹었는데 아이를 갖고, 아이를 낳고 모유를 먹이다 보니 구충제는 못먹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먹어도 될것 같군요. 이번 기회에 남편과 함께 먹어야겠어요. 학교다닐때는 의무적으로 먹곤했는데 어른이 되어가면서 안좋은 음식은 많이 먹으면서 정작 구충제를 안먹었네요. ^^
    언능 먹고 튼튼한 엄마 될랍니다.~~~~
  • 레몬향기 2004-11-02
    처방전을 들고 약국에 들어서면 일년삼백육십오일 늘 그자리에 변함없이
    대문짝 만하게 강조하는 글귀가 보고싶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한눈에 들어온다. 매번 콧방귀 한번 크게 뀌고 외면하고 돌아서던 내게 큰아이가 뒷쪽 그시기가 자꾸만 가렵다는 하소연에도 뒷처리를 깨끗히 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야단만 쳤는데!! 환절기에 심해지는 아토피땜시 처방전들고 약국에 간김에 이번에는 구충제 사들고 집에 왔다. 아들이 그약이 피부약인줄 알고먹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요즘은 애견으로 인하여 기생충에 감염된다고하죠 구충제 일년에 두번 꼭 먹읍시다.
  • 선이맘 2004-11-02
    저희가족도 봄과 가을 일년에 두번 구충제를 온가족이 복용한답니다.
    특히 아이들같은 경우엔 놀이터에서 모래장난한뒤엔 손을 비누칠해서
    깨끗하게 씻지않으면 감염되더라구요..
    손을 잘 씻지않으려고 하는 둘째아이가 그래서 구충제를 복용해야되는 횟수가 많아졌거든요~ 딸아이 학교에서도 얼마전 구충제 복용하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라고 아이가 그러더군요.아직 저희는 가을엔 복용전인데..오늘은 약국에 들러 꼭 구충제를 사와야겠네요..
  • j 2004-11-01
    웰빙이라는 이름으로 야채를 즐겨먹는 사람들이 늘어 난다고 하잖아요.
    그럴수록 구충제를 꼭 챙겨 먹어야 더 알찬 웰빙이 되겠죠.

    저희집은
    고1, 고2, 두 딸들과 남편과 전, 철 마다 복용하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약값도 싸고 먹기도 간단하고
    건강 지키기엔 그만입니다.

    여러분..........! 구충제를 복용하여 아까운 음식 축 내지 맙시다.
  • 나리 2004-11-01
    저희집은 봄 가을로 두번 제가 항상 구충제를 준비해서 먹인답니다.
    가족들 건강을 생각해서...한알에 500원 하니 다들 구입해서 드시면 가족 건강에 도움이 될듯 싶네여. 충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구충제을 복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