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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8월의 크리스마스를 아시나요?
2010.08.12 ~ 2010.08.27
참여자 16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배우 심은하씨가 출연했던 영화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폭염이 연일 되는 날씨 속에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처럼 환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우리들의 이웃을 볼 때 이 영화 타이틀이 떠올랐습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떠올리게 하는 이웃들을 찾아볼까요?

 

보통 연말연시에는 불우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많습니다. 하지만 연말연시가 아닐 때는 불우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도 끊기는 경우가 많고 방송사를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도 많이 줄게 되지요. 하지만 더운 날씨에 오히려 소외된 이웃을 더 많이 찾아가는 아줌마 봉사대가 아줌마닷컴에도 있습니다.

 

환경미화원에게 시원한 냉수를 권하는 맘씨 좋은 이웃 아줌마도 있습니다. 덥다고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언제나 시원한 미소를 짓는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도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폭염이 계속되는 8월에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마음으로 이렇게 즐기는 분들이 있습니다.

 

남을 향한 배려는 더운 날씨에 더욱 필요합니다. 덥다고 불평만 하지 말고 오늘부터 우리도 환한 미소와 따뜻한 배려로 8월의 크리스마스를 한 번 즐겨볼까요?

 

등록
  • ㅎㅎ 2014-01-23
    조은하루
  • 막내 2011-01-25
    요즘세상에 돈버는데만 신경이 날카로워 봉사 친절은 멀리 잇는것 같아요
  • 2010-08-27
    요즘같은 날씨에 얼굴 찡그리고 있으면 맘도 더 더워지는거 같습니다 조금 힘들어도 웃으며 남을 배려하는 그렇게 살아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
  • 창권맘 2010-08-27
    그래요... 우리 아파트 요즘 공사가 한창이랍니다. 공사하는 사람들 중에 몇몇 외국인 노동자가 보였어요. ^^
    우리집에 마침 일하러 왔을때 시원한 쥬스를 한잔 주었답니다. 서투른 한국말이지만 "감사합니다." 하는데 기분이 참 좋아졌답니다. 많이 배푼건 없지만... 왠지 기분이 좋았어요.
  • 눈부신하루 2010-08-26
    날은 덥고, 계속 되는 비에 짜증도 나지만,
    그래도 서로서로에게 웃는 얼굴로 이야기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조금만 일이라도 도움을 받았을때 고맙다고 이야기하라고 아이들에게 항상 이야기합니다.^^
  • 청포도 2010-08-24
    덥지만 직접 농사지은 고추며,오이,토마토,깻잎과 호박잎을 손수 따오시면서 맛있게 먹는 우리를 보실때 보람을 느끼신대요.우린 그냥 받아만 먹고 있지만 어르신들의 땀방을을 먹고 있지요.늘 감사 하지요^^
  • 2010-08-24
    라이스
    썬크림 바르고 분리수거 하면서 33도 넘은 여름에 땀흘려서 눈에 들어가서 눈이 얼마나 아픈지 눈물반 땀반 남을위해 내 가족을 위해 얼굴 찌푸리지 말고 웃으면서 삽시다.
  • 엄마코알라 2010-08-21
    그러게요... 덥다고 짜증 부리고 불평하기보단, 이웃들과 시원한 냉커피도 나눠 마시고, 어려운 이웃들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아까 뉴스에서 보니, 어린이 급식인가... 밥은 없고 반찬만 제공된다던데, 계절에 상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돌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국가 차원의 보조도 중요하겠지만요...
  • 럭키줌마 2010-08-19
    네. 그럴께요. 8월 크리스마스 라는 말만 들어도 시원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작은 것 하나 부터 실천해 볼께요~
  • 슈퍼맘 2010-08-16
    내가 먼저 웃어 주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면 상대방도 부메랑이 되어 미소로 답해주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분좋은 부메랑으로 돌아 가는 것 같아요. 힘들다 생각하면 끝이 없는 법이죠. 능 긍정적인 마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따뜻한 미소는 나와 상대방을 기분좋게 하는 엔돌핀이니까요.
  • dladudgmlgml 2010-08-15
    저도 항상고맙게생활하려고 노력하고살아요.짜증낸다고해서 해결돼는것은 아무것도 없더라구요.하지만 자꾸힘이드네요...
  • 파란마음 2010-08-15
    만나는 사람마다 찡그린 얼굴이 아닌 미소띤 얼굴을 보여주는것도 하나의 실천이라고 생각해요.
  • 플러스 2010-08-14
    켐페인 글을 읽다보니 저를 말하는거 같군요

    아이에게 덥다고 많이 짜증을 내고 반찬도 신경 안쓴것 같군요
    봉사활동은 구에서 하는 봉사활동을 1달에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의무엿지만 지금은 정말로 마음에 와닿는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하고 잇습니다
    너무 즐겁습니다
  • gns1030 2010-08-13
    날이 덥고 업무가 많다보니 자신도 모르게 화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곧 반성을 하지만 남을 위한 배려를 항상 기억하고, 생활속에서 묻어나게 하는 삶을 살아야겠단 다짐을 합니다.
  • 말괄량이삐삐 2010-08-13
    누군가에게 작은것 하나라도 줄수있고 베플수 있다는것..그것이 얼마나 큰 기쁨이고 행복인지 ...저도 주위를 돌아보며 조금이라도 나누어 주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 아이노꼬 2010-08-13
    저도 독거노인분들을 위해 부식봉사를 한지 얼마되진 않았지만 봉사 마치고 돌아오는 날에는 마음이 참 많이 여유롭고 풍족해지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