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운대 등 주요 피서지에는 연일 인파가 몰린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구요.
무더운 여름이니까 에어컨도 빵빵하게, 냉장고도 온종일 사용하고 싶지만 걱정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자연입니다. 지구에 이상기후가 계속되는 것도 사실 편리한 생활만 추구하는 우리들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자연도 지키고 시원한 여름도 보내기 위해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 은 무엇일까요?
꼭 자가용으로 가야 하나요?
국내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하면 대부분 승용차를 타고 출발하는 장면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여름휴가를 떠나게 되면 불필요한 비용과 에너지 사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승용차를 이용해야 한다면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을 꼭 확인해 주세요.
쓰레기를 아직도 그냥 버리세요?
곳곳에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가 넘칩니다. 여름휴가를 온 사람들의 무분별한 행동 때문에 동물들과 자연이 신음합니다. 휴가지 쓰레기 관리는 다른 인력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솔선수범해서 쓰레기를 치워주세요. 특히 아줌마닷컴 회원들이 머물다 간 자리에는 절대 쓰레기가 남지 않는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지요?
여름휴가 동안 우리 가정의 플러그는 어떤가요?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 꼭 확인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플러그를 뽑는 것입니다. 휴가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휴가지로 룰루랄라 노래 부르며 출발하기 전에 반드시 빼주세요. 또한 꽉꽉 채웠던 냉장고도 살펴 불필요한 음식물이 없는지 확인해 주세요.
쓰레기는 꼭 집에까지 챙겨 온답니다.
내 아이 미래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하는것도 실천하구있어요.음식물 남기지 않기는 우리집 자랑이구~요.
전철역에서도 쓰레기통을 찾을수도 없고 에전에는 횡단보도마다 잇던 쓰레기통은 정말 찾아볼수도 없드라구요 왜그런지 궁금하지만 생각해보니 서울시에 건의할 생각을 못햇네요 이번기회에 건의해보겟습니다 그래서항상 쓰레기를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회사까지 가지고 온적이 있엇거든요..전기요금이 인상하다보니 이 무더위에 에어컨을 튼다는게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저는 잠들기 전에 안쓰는 코드는 다 빼고 자는 버릇이 생겻답니다 모두들 다 실천햇으면 좋겟네요
지난주에 계곡엘갔는데 장난삼아 물속에 빠뜨리기를했는데 과연 물속은 괜찮았을까요?
라면면발들이 춤을추고 있었어요.허걱!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요?
꼭 쓰레기는 꼭 가지고 올께요.
즐거운 휴가 보내고 오겠습니다.
자연이 주는 시원함과 휴식처의 대가로 우린 쓰레기를
치워줘야되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