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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무더운 여름일수록 녹색휴가가 필요합니다
2010.08.03 ~ 2010.08.26
참여자 17

요 며칠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운대 등 주요 피서지에는 연일 인파가 몰린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구요.

 

무더운 여름이니까 에어컨도 빵빵하게, 냉장고도 온종일 사용하고 싶지만 걱정되는 게 있습니다. 바로 우리의 자연입니다. 지구에 이상기후가 계속되는 것도 사실 편리한 생활만 추구하는 우리들과 무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자연도 지키고 시원한 여름도 보내기 위해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 은 무엇일까요?

 

꼭 자가용으로 가야 하나요?

국내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하면 대부분 승용차를 타고 출발하는 장면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여름휴가를 떠나게 되면 불필요한 비용과 에너지 사용도 줄일 수 있습니다. 승용차를 이용해야 한다면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을 꼭 확인해 주세요.

 

쓰레기를 아직도 그냥 버리세요?

곳곳에 버려진 음식물 쓰레기가 넘칩니다. 여름휴가를 온 사람들의 무분별한 행동 때문에 동물들과 자연이 신음합니다. 휴가지 쓰레기 관리는 다른 인력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솔선수범해서 쓰레기를 치워주세요. 특히 아줌마닷컴 회원들이 머물다 간 자리에는 절대 쓰레기가 남지 않는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지요?

 

여름휴가 동안 우리 가정의 플러그는 어떤가요?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 꼭 확인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기플러그를 뽑는 것입니다. 휴가기간 동안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휴가지로 룰루랄라 노래 부르며 출발하기 전에 반드시 빼주세요. 또한 꽉꽉 채웠던 냉장고도 살펴 불필요한 음식물이 없는지 확인해 주세요.

등록
  • ㅎㅎ 2014-01-23
    가고싶다
  • 2010-08-18
    앞으로 지구에 자연은 내 아들 딸에게 물려주어야 하니까요. 실천이 우선이겠지요.
  • 2010-08-18
  • 2010-08-18
    코드뽑기는 생활화 안됬지만 되도록 지키려구하구요~~
    쓰레기는 꼭 집에까지 챙겨 온답니다.
    내 아이 미래를 위해 대중교통 이용하는것도 실천하구있어요.음식물 남기지 않기는 우리집 자랑이구~요.
  • 파란마음 2010-08-15
    쓰레기로 뒤덮힌 바다를 보았어요. 오션스란 영화를 보곤 바다를 사랑해야 바다생물이 없어지지 않고 생명을 유지할거 같아요.
  • 2010-08-14
    우리도 자연에게 휴가를 줍시다...
  • 플러스 2010-08-11
    요즘은 옛날같지 않아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은 없더군요 하지만 곳곳에 쓰레기들이 버려져 잇는것을 많이 발견한답니다 왜냐하면 쓰레기통이 마니 사라졋더군요
    전철역에서도 쓰레기통을 찾을수도 없고 에전에는 횡단보도마다 잇던 쓰레기통은 정말 찾아볼수도 없드라구요 왜그런지 궁금하지만 생각해보니 서울시에 건의할 생각을 못햇네요 이번기회에 건의해보겟습니다 그래서항상 쓰레기를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회사까지 가지고 온적이 있엇거든요..전기요금이 인상하다보니 이 무더위에 에어컨을 튼다는게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저는 잠들기 전에 안쓰는 코드는 다 빼고 자는 버릇이 생겻답니다 모두들 다 실천햇으면 좋겟네요
  • 깐깐쟁이 2010-08-11
    주부라면 왠만한 플러그 뽑는것은 실천하고 있겠지요..또한, 지각이 있으신 분들도 본인들 쓰레기정도는 수거를 할거구요.....작은실천이 몸에 베이면...모두가 살기좋은세상이 되는데 말입니다....
  • 현이수이맘 2010-08-11
    너무너무 공감가는 이야기네요 실천이 중요하겠지요
  • 선물맘 2010-08-09
    어제 작년과 같은곳 계곡으로 물놀이 다녀왔네요. 물과 주위가 너무 깨끗해서 올해도 망설임 없이출발했는데 역시 정말 좋은곳이네요. 모든분들이 다 정리하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찾는사람은 또 찾게되는곳입니다. 잠시빌려쓰는 지구. 깨끗히 사용해야죠^^
  • 헤라 2010-08-07
    어딜가나 쓰레기 챙겨오는건 기본입니다.
    지난주에 계곡엘갔는데 장난삼아 물속에 빠뜨리기를했는데 과연 물속은 괜찮았을까요?
    라면면발들이 춤을추고 있었어요.허걱!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요?
  • 호접난 2010-08-05
    내일 친정집이 있는 해운대로 피서 갑니다.
    꼭 쓰레기는 꼭 가지고 올께요.
    즐거운 휴가 보내고 오겠습니다.
  • 아이노꼬 2010-08-05
    어딜가든 쓰레기는 항상 챙겨가지고 집으로 옵니다..
    자연이 주는 시원함과 휴식처의 대가로 우린 쓰레기를
    치워줘야되지 않을까 싶어요...
  • 말괄량이삐삐 2010-08-05
    어제도 경포대 해수욕장 뉴스에서 나오던데...정말 쓰레기로 몸살을 앓더군요..왜 자기가 먹고,사용하던 것들까지도 그대로 나두고 오는지 봉투에 넣어서 쓰레기통에 버리고 오면 얼마나 좋을까요..참 이럴땐 사람들 마음을 알수가 없어 씁슬하네요..ㅠㅠ
  • 2010-08-05
    밤새 알바를 해야하는 특수한 생활고로 인하야 어쩔수 없이 가까운 뒷산에 얼음물과 김밥 챙겨들고 한 서너시간 땀흘리며 가는 산행... 낼도 근처 울동네 맛집찾아 어데로 갈까나... 기대하는 우리 아그들~~~ 아! 졸리다... 아줌마 진짜 하기 힘들다...
  • 슈퍼맘 2010-08-04
    물놀이로 그제 계곡으로 다녀왔는데, 안내문처럼 함부로 취사를 하는 행위는 전혀 없었구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모두 공중도덕을 잘 지켜 주어서 흐믓하고 쾌적한 곳에서 편히 쉬다가 왔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서 좋았습니다.
  • 불한당맘 2010-08-04
    다른건 몰라도 쓰레기는 함부로 버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동물과 자연이 고통받고 아파하고 있고..혹 뒤에 휴가온 사람들의 불쾌지수도 올라가니 머물다간 자리는 꼭꼭 치워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