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에 대한 엄마들의 반응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우선 엄마들이 모이는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는 흔한 공지사항입니다.
'신종플루로 11월 모임은 취소되었습니다.'
엄청난 양의 신종플루 관련 글들과 ㅠ.ㅠ 이모티콘들.....
물론 신종플루로 큰 슬픔을 겪은 가정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우리 엄마들이 신종플루에 예민하게 반응할수록 아이들의 공포감도 커진다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요새 어린 친구들은 신종플루에 걸리면 이런 질문들을 던지며 운다고 합니다.
'엄마, 나 죽는 거야?' '아빠, 나 이제 하늘나라로 가! 안녕!'
충분하게 나을 수 있는 신종플루를 앞에 두고 엄마들이 예민하게 반응한다면 아이들에게 남는 것은 공포 그 자체일 것입니다.
최근 '신종플루'를 바라보면서 한번 더 엄마들의 반응을 볼 수 있었다.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 만1세반에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한 명 생겼는데 일주일 전부터 미리 나오지 않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에도 격리된 상태라 이후 관리 철저에 신경 써 달라는 문자가 핸드폰으로 왔다. 그 문자를 보면서 가슴이 철렁하기는 했지만 되도록 교육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참고 나중에 선생님께 상황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그런데 다른 부모들의 반응은 그 이상이었다. 안 보내겠다는 내용부터 계속적인 질문 공개로 인해 하루에도 여러 번 어린이 집에서 철저하게 관리하는 부분의 문자를 받고 알림장을 받아야 했다. 그뿐이 아니다. --아줌마광장 광장칼럼 아트파이님--
신종플루!
감기처럼 극복할 수 있습니다.
청결을 유지하고 예방하고 감염된다고 하더라도 의료진 처방에 따르고 낫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신종플루 앞에 조급한 반응들을 버리고 의연한 모습을 보여줍시다.
오늘부터 조급한 반응들을 버리고 한 템포 천천히 그리고 의연한 엄마가 되어 봅시다.
(사진 – 제 10회 ‘아줌마의 날’ 플랜카드)
손소독을 신경 쓰면 물리칠수잇다 생각합니다 내몸을 우선 생각하고 전 감기 안들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동네소아광에가니 열감기인데 심하지는않다고 지켜볼것인지 타미플루를처방받을것인지 붇더군요
항상 열감기로 오는아이라 그리고 전날밤 목욕을시켰던게걸려서 지켜보자고 했어요 사람많은곳에 간적도 없었거든요 6시간간격으로 열이 39도 정도 올랐어요 다음날 내과에다시가니 타미플루처방받고 부모가 알아서 하라더군요 단순감기로생각이들어서 괜히 타미플루쓰기가싫어서 거점병원에서 검사했어요 그날밤 플루가아니더라도 먹여도된다고하길래 1회복용시키고 다음날 문자 받았어요 신종플루라구요 갑지기 심난해지더군요 2틀열나고 3일쩨 타미플루1회먹인 다음날부터 열은안나고 콧물만조금나고 지금 4일째입니다
신종플루를 경험하기전에는 막연한 두려움과 걸리면 안돼라는생각 어길가도 찝찝하고 그랬는데
참 이상하지요 아이가 걸리고 나니 차라리 마음이 더 편안하네요 물론 안걸리면좋겠지만 일종의 감기라고 생각하시면될것같아요
정보를많이 찻아보게되엇는데 면역력이 제일중요하더군요 건강한사람은 약을안먹고도 일주일이면 자연치유될가능성이 크구요 고위험군환자들은 그래도 세심히 관찰해야겠지만 타미플루도 있고 건강한색생활과
운동을하고 예빵지침서대로 행동한다면 이겨내실수있으리라는생각이듭니다
지금도 아이가 신종플루라는것이 믿어지지가않지만 정확한정보를가지고 생활하시면 신종플루 물리치실수있으니 조금의연하셔도 지금생각해보면 한2주 몸이 안좋았거든요 저도요 신종플루가지나갔나 하는생각도 듭답니다..엄마들이야 솔직히 아이들걱정때뿐이지만 방안에서 있으면 병이 더오는것같아요
열심히 놀고 열심히 먹고 열심히자구요
우리모두 신종플루에 떨지말고 걸리면 무찔러버려요
화이팅
매일매일 교통사고 사망 수를 보도한다면 이 또한 엄청난 이슈가 될거라구요..
애들 잘 먹이고 잘 씻기고 잘 뛰어놀게 해서 면역력을 키워주는게 우선이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