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고 기운 빠지는 여름!
아무래도 다른 계절보다 체력이 많이 소진되는게 사실입니다.
힘든 여름을 보다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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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생활 습관!
1. 식사를 균형있게 한다. 특히 신선한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운동을 가능하면 매일 조금씩 하는 것이 좋다. 운동 중에 걷는 것은 기초 중의 기초이다.
3. 수면을 충분히 취해야 한다. 머리만 피로하고 육체가 피곤하지 않은 경우 위장에 부담이 가고 잠이 오지 않기 때문에
낮에 적당한 운동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4. 온도의 급격한 변화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혈압이 높은 사람은 실내/외 온도변화에 몸이 순응하지 못해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5. 목욕은 미지근한 물에서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덥다고 찬물에 샤워를 하면 시간이 지난 후 더욱 더위를 느낀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6. 담배와 술을 삼가야 한다. 담배는 피우지 않는 것이 좋으며 술은 적게 마시는 것이 좋다.
7. 불쾌한 일은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나이를 먹으면 과거의 소소한 일, 불쾌한 추억에 잠기기 쉽다.
마음을 괴롭히는 그런 일을 말끔히 잊어버리기 위해 음악과 바둑, 운동 등 취미 찾아 실천하는 것이 좋다.
▶ 이런 병에 조심하자!
1. 일사병 및 탈수
- 무더위가 계속될 땐 땀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간다. 때때로 더위를 피해 그늘에서 쉬어주고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어린이의 경우 땡볕 아래서 30분 이상 뛰놀면 열병에 노출되기 쉽다. 일사병 환자는 그늘진 곳으로 옮겨 이온 음료나 물을 마시도록 하며, 일사병의 증상이나 땀을 흘리지 않고 창백한 경우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 열증발을 돕도록 한다.
2. 식중독
- 냉면, 도시락 등에 의해 유발되며 집단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식중독 포도상구균이 대표적. 우유, 고기, 치즈 등으로 인한 살모넬라 식중독은 발진과 고열을 일으킨다. 젓갈, 생선회, 굴, 낙지 등을 생으로 먹은 뒤 일어나는 비브리오 식중독은 간경변증 환자에게 치명적으로 알려져 있다. 굴, 낙지, 조개 등은 생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물은 끓여 먹고 손을 자주 씻도록 하자.
3. 냉방병
- 실 내외 온도 차가 커 체온조절에 이상이 오거나 에어컨의 먼지, 세균이 호흡기를 통해 들어와 발생한다. 에어컨은 50분 가동, 10분 휴식, 25도 유지라는 원칙으로 운영한다. 전문가들은 에어컨을 1~2주마다 한번씩 청소하도록 권장한다. 한 두시간 마다 실내공기를 바꿔주는 것도 중요하다. 냉방상태서 오래 일할 때는 혈액순환 차원에서 근육운동이 필요하다.
4. 무좀
- 공기 중에 떠다니는 곰팡이균이 신체의 덥고 습한 곳을 찾아 염증을 일으킨다. 목욕 후 발가락 부분을 잘 말린 뒤 파우더를 발라준다. 플라스틱이나 고무 같은 밀폐된 재질의 신발은 피한다. 가죽제품이나 샌들이 좋으며, 양말은 흡수성이 좋은 면양말로, 가급적 뜨거운 물에 세탁해 신는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충분한 기간 치료를 해야 한다.
▶ 여름철 보양식!
1. 삼계탕
- 삼계탕은 식은땀을 많이 흘리거나 쉽게 지치고 집중력이 떨어질때 먹으면 아주 좋은 음식이다.
삼계탕에서 빠질 수 없는 인삼은 체내의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고 피로회복에 좋으며, 밤이나 대추는 위를 보호하고 빈혈예방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2. 장어구이
- 맛도 좋고 스태미너 회복에도 그만인 장어구이!
장어는 비타민A 등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기 때문에 오장육부가 허하거나 면역력이 저하 되었을 때 장어를 먹으면 면역력이 높아지고 오장육부를 보호 해줘서 양기가 생기면서 허리나 무릎이 따뜻한 효과를 볼수있다.
3. 달콤한 바다의 산삼, 전복
-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전복은 자양강장과 피부미용, 산후조리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예로부터 약으로도 쓰이던 고급 수산물이다. 시신경의 피로 회복과 간 기능 강화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 현기증, 귀울림, 상기증 등도 다스리려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고 있다.
다른 생선에 비해 지방이 거의 없는 고단백 식품이라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여성들에게 특히 좋은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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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가족들의 건강한 여름을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시나요?
우리가족을 위해 여름철 보양식 또는 나만의 가족 건강관리 비법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보다 건강한 여름나기!
나만의 정보도 공유하고 함께 실천해보아요!
닭죽을 먹고 놀기 입니다^^~
우리 가족 비실 비실 입맛 없고 기운 없고.
살짝 눈의 촛점도 약해졌다 하면,꾸벅거리고 잘 좁니다.
그때 저는 머리속에 섹시하게 벗어제낀 손질된 닭한마리가 떠올려집니다.
그냥 간단합니다.
섹시 삼게탕용 닭을 깨끗이 씻어 밭마늘 대파흰부분 양파를 넣고 푸욱 끓여 쭉쭉찢은 다음.
육수를 달달 볶은 찹쌀과 야채 3종세트에 화끈하게 드리부어주고 위에 막이 생길때까지 맛난 죽을 끓입니다.
찢어놓은 닭살(?)들을 넣는것은 기본!!!!!
그리고 한그릇씩 신김치나 열무김치로 입가심해가며 먹고 나면.끝~
그리고 나서 아이들 데리고(남편은 퇴근이 아주 늦어요)놀이터로 데리고 갑니다.
죽이라 부담 없이 바로 뛰어도 괜찬거든요.
뛰고 놀고 저도 같이 넓은 놀이터에서 술래잡기 놀이를 하다 보면 온몸이 땀에 흠뻑젖어오죠.
아이들 스트레쓰 확 풀어주고 집에 와서 뜨근한 샤워로 마무리 하고 나면.
뽀송해지고 튼실해진 아이들 곁에 아로마 몇방울 떨어뜨려 줍니다.(벌레 접근 방지등 여러 차원입니다)
그리고 푸욱 재우는거죠^^
담날 상태 매우 깔끔하게 일어나 분주하게 움직이는 우리 가족들 보면.
이럴땐 주부라는 것의 자부심이 강하게 허파에 가득 채워지곤 합니다^^~
여러분 이제 여름도 막바지네요~
건강 관리는 아마도 우리들 주부의 몫이 아닌가 합니다.
바닥에 끈적임없이 말끔히 청소하고나면 기분까지 깨끗해지거든요^^
그런다음 주방과 화장실을 세균잡는 세제로 매일매일 청소~~
힘들겠죠?
하지만 그만큼 세균걱정없구요
우리가족 건강을 지켜주는것 같은 기분까지~
이렇게
땀흘려 한참을 청소하고 난 후
시원하게~~샤워 한판!!
건강관리 차원에서 첨엔 미지근한 물로...
마무리는 냉수로~~
저는 여름에 특별한 건강관리비법은 없지만~
되도록이면 에어컨바람/ 선풍기 바람을 안쐬려고 해요 ~ 왠지 두통이 ㅜ ㅜ
그리고 우리 가족 여름철 보양식은! ㅋㅋㅋ 고기!! 고기면 무조건 보양식이에요
덥다고 집에서 에어컨과 TV에 의존하지 말고,,, 가족과 공원에 나가보세요.
밥맛이 돌아 별도의 보양식이 필요 없습니다.
이번 주말~ 아침 일찍 공원 산책 후 시원하게 샤워한 후 강된장에 고추 '아삭' 찍어 드시는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