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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트보다 30%이상 저렴한 재래시장 이용하자
2008.02.04 ~ 2008.02.17
참여자 13

2008년 새해에는 어떤 소원을 이루고 싶으신가요?
이 물음에 답하신 아줌마닷컴 회원분들께서는 내집마련과 든든한 적금, 예금 통장을 만들겠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렇듯 지금보다 좀 더 안정되고 평온한 가족 생활을 위하여 우리 아줌마는 알뜰살뜰하게 가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17대 대통령은 경제대통령(이명박 당선인)입니다.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명박 당선인은 재래시장 활성화에 의의를 두고 고심, 연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유명 대형 할인마트보다 재래시장 물건이 값싸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시죠?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유명 대형 할인마트를 이용하는 것 보다 30%이상 저렴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재래시장을 이용하면 좋은 점이 무엇일까요?

1.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있습니다.
2. 채소나 야채, 생선 등 물건이 신선합니다.
3.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가격을 흥정할 수 있습니다.
4. 운이 좋으면 일명 `덤`이라는 횡재도 있습니다.
5.무엇보다 우리 서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발품을 팔면, 조금만 더 시간을 투자하면
온 가족이 더욱더 싱싱하고 좋은 물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함께 재래시장 이용을 생활화하여 서민경제를 살리고,
가정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등록
  • ㅎㅎ 2014-01-17
    네~~
  • 복순이 2008-02-21
    서민 경제 를 위하여 ?
    서민을 위한 서민 시장을 위해
    활기찬 삶 소리 빼추 떨이요 외치며**|||10
  • 퍼니퍼니 2008-02-18
    재래시장이 마트보다 좀 더 저렴한 건 사실이에요. 그러나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는 법. 마트는 교환이나 환불처리가 쉽고 빨라서 좋지만, 시장엔 잘못샀을경우 교환은 그래도 되는 편이나 환불은 아예 생각지도 못한답니다. 또한 고추가루나 참기름 같은 농산물 살때에 원산지를 100% 믿을수가 없어서... 그런 점들만 개선된다면 재래시장을 마트보다 훨씬 더 많이 애용할 수 있을거 같네요.
  • 꾸니 2008-02-18
    전 시장이 좋와요 금천구시흥동에 위치한 현대시장은 언덕길 하나가 쭉연결 되어있어요 카트끄고 산책하듯 길 끝까지올랐다 내려오면서 필요 물건을 사요 야채도싱싱하고 먹을것도 많고 눈요기도하고 만원한장만가져도 과일 ,저녁 찬거라에 생활용품까지사고 추운데서 노점하시는 할머니 물건도 사드리며 마음까지 따스히 돌아올수 있어요 그런데 상인 여러분 힘드셔도 너무 불친절하게는 하지마세요 어쩔때는 내돈내고 물건 사며 무서울 때있어요 하였은 시장은 힘이있고 즐거워요 우리 오늘 저녁은 시장에서 만날까요
  • 요드리 2008-02-17
    이 번 설날에도 재래시장에가서 제사용품과 채소 과일을 샀습니다.
    마트보다 싱싱하고 더 갑싼 가격에 살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이용하려고 합니다.|||11
  • 프라다 2008-02-12
    그런데 요즘 가끔 시장보다 마트제품이 더욱 좋은상품들이 많이 잇는듯 ..
    시장 인심도 예전같지 않아요 ~~~ *^^*
    물론 두곳다 장단점이 있지만요 ~~~ ^^|||7
  • 유숙연 2008-02-12
    신선하고 저렴
  • 정경부인 2008-02-08
    집 가까이 닷새마다 열리는 오일장이 있습니다.생선,채소,해물이 싱싱함은 물론이고 ,본인이 직접 재배 한게 대부분이라 덤도 푸짐하게 주십니다.
    문득 살다가 지치고 힘들때 재래시장에 한번 가보셔요!!!
    사람냄새가 나고, 생활의 활력소가 됩니다.경제적 인것은 말할것도 없고^^*|||7
  • 밀크 2008-02-05
    또 마트에 가면 주로 카드를 사용하게 되고, 각종 할인혜택을 받으려고 계획했던거 보다 항상 더 많이 소비하게 되는데요, 재래시장에 가면 거의 현금을 주고 사기 때문에 꼭 필요한 품목만 사게 되어서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답니다.
  • 밀크 2008-02-05
    저는 두부, 야채와 과일은 주로 집 앞의 재래시장에서 삽니다. 단골가게를 하나 정해놓으니 가끔 많이 살때는 에눌도 해주시고 덤도 얹어주시고 무엇보다 마트에선 채소와 과일이 꽤 비싼데, 언제나 맛있고 신선한 채소를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가끔 시장안에 슈퍼가 많아서 경쟁적으로 세일할 때는 생필품도 소단위로 마트 못지않은 가격에 살 수도 있어서 재래시장을 좋아한답니다.
  • 더카의 디카 2008-02-05
    재래시장을 가면 풋풋한 사람 냄새를 맡을 수 있어 좋습니다.
    싱싱한 야채와 파는 아줌마의 정을 함께 담을 수 있어 좋아요.

    직업전쟁에서 시달리는 아줌마에게 힘을 주는 자판기를 끌면서 추위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아저씨께 한 번 웃고 10,000원어치의 생필품만 사도 환한
    웃음을 만날 수 있거든요.

    음 또 할머님의 주름살 진 얼굴에 미소를 재래시장에서만 볼 수 있지 않을까요?|||8
  • 시장쪼아~ 2008-02-04
    저도 시장 무지 좋아하거든요..그래서 가까운 모란장 구경 한번씩해요^^..칼국수도 걍 먹고온다는..ㅋ..집근처에 많이많이 생겼음 좋겠어요^^|||10
  • 재래중독 2008-02-04
    저는 몸이 좀 힘들어도 재래시장을 가요. 왜냐면 저의 단골집이 있거든요~ 거기가면 덤으로도 많이 주시고, 재료도 참 신선하고 좋아요!! 재래시장은 서민경제의 체온계라고 하네요. 너무 않좋다고들 하는데 걱정이에요,,,,,모두 화이팅했으면 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