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연말이면 사랑의 종을 울리는 구세군이 올해로 한국활동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올해에는 많은 사람들의 따듯한 손길로 구세군의 모금 목표액이 넉넉히 채워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구세군은 작년에도 어김없이 12월 초부터 24일까지 전국 300여곳에서 자선냄비를 통해 사랑의 모금운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하지만 모금 목표액이 채워지지 않아 구세군 활동에 이례없이 하루를 더 연장 모금운동을 하여 목표액 31억을 간신히 채울 수 있었다고 하네요. 구세군은 어려운 모금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로 고통받고 있는 서해안 어민들을 돕기 위해 별도의 모금 활동까지 벌여 우리들의 작은 정성과 사랑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아줌마닷컴에서는 구세군과 함께 사랑의 손길모아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모금운동으로 올해 무자년의 시작을 함께 열어가고자 합니다.
[구세군의 이해와 역할]
- 구세군은 1918년 한 독지가의 기부금으로 서대문과 충정로에 아동구제시설인 혜천원을 설립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한국의 경제적 부흥 이면에 숨겨진 불우이웃들을 돕고자 전국 시설에서 다양한 사회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 구세군은 아동 및 청소년 복지, 장애우 복지, 노인복지,여성복지, 긴급 재해 구호활동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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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 참여방법 및 전달>
* 여러분이 모아주신 성금은 "구세군"에 전달하여
우리의 도움이 절실한 우리의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1) 아래 `기부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핸드폰, 신용카드, 계좌이체의 방법으로 후원 모금을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2) `퍼트리기` 기능을 이용해 많은 분들에게 이 소식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