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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겨울철, 내복 입기를 생활화 합시다!!
2007.12.17 ~ 2008.01.01
참여자 20

겨울밤에는 따끈~한 군고구마와 달콤한 붕어빵이 생각납니다. 따뜻한 아랫목에서 화로에 군밤을 구워먹던 옛날이야기 같은 추억도 떠올라 슬며시 미소도 지어봅니다.

요즘 고유가 시대가 무색하리 만큼 서해안에서는 기름유출로 인한 피해가 연일 보도 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복구작업을 하는 지역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을 생각하면 가벼운 외투하나로 집안을 활보하는 것이 새삼 미안하고 부끄럽기까지 합니다.

추운 겨울을 따뜻히 보내고, 난방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온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고 경제적이며 따뜻한 겨울을 날 수있는 최고의 방법의 `내복`을 입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금주의 생활실천주제는 겨울철, 내복 입기를 생활화 합시다!! 입니다.

집안의 온도를 3도만 낮추고 내복을 입으면 난방비의 20%가 절감됩니다.
국가적으로는 연간 8천4백억원의 에너지가 절약된다는데 정말 어마어마 하지요~
전문의들의 말에 따르면, 지나치게 높은 난방온도는 실내 습도를 낮게 하고, 외부와의 지나친 온도차이로 인하여 면역체계를 약화시켜 피부 및 호흡기 질환 등으로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겨울철 적정한 온도를 준수하고 내복을 입는 것이 건강을 위해 좋겠습니다.

겨울철 실내의 적정 난방온도는 18℃∼20℃ 입니다.
고유가 시대에 내복의 생활화로 우리의 지나친 난방문화도 바꾸고,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보는건 어떨까요? 올 겨울 온 가족이 함께 포근~한 내복을 입고 따뜻한 겨울, 알뜰한 겨울을 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