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교사에 대한 신상정보공개 여부가 오늘 11일에 결정된다고 합니다.
대전경찰청은 초등학교 8살 김하늘 양을 교내에서
흉기로 살해한 협의로 구속된 교사 명씨에 대한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11일 오후 2시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명씨 신상 공개 여부와 관련해
피해자 유가족의 동의서를 받고 심의위원 7명을 위촉하는 등
심의위 공개 개최 요건 검토를 마쳤다고 합니다.
심의위 명단은 비공개이고 대전경찰청 소속 경찰관들 이외에
법조계, 학계, 의료계 등 외부 위원들로 구성이 되었으며
위원 과반이 동의해야 피의자 신상정보를 공개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과반 동의를 통해 얼굴과 나이, 이름 등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하며 5일 이상의 유예 기간을 거친 뒤
공개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은 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가 있는 교사 명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