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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 같이 살집에 대한 이자부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024-10-04 참여자 20
온라인 커뮤니티에 결혼 전제 여자친구한테 
무리한 요구일까요?라는 글이 최근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1년 연애했고 각자 부모님께 정식으로 결혼을 허락받은 사이며 
상견례를 앞두고 있으며 연애하기 전 청약해둔 집이 있다고 합니다.

오는 00월 입주고 이제 중도금을 내야 한다며 00월부터 이자가 
발생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는데요

A씨는 여자친구는 이 집에 내년 0월에 들어올 예정이며 
타지에서 ##를 운영 중이며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고 결혼 준비 중인 것은 아니며 
오는 00월에 혼인신고는 하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자는 다해서 월 130만원 정도 
나올 거 같고 아직 대출 상담 전이라며 현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A씨는 우리가 같이 살 집이니깐 00월부터 함께 
이자도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여자친구한테 말했더니 여자친구가 그건 맞지만 
나는 내가 정식으로 너희 집에 들어가는 그때부터
부담하는게 맞는다고 생각하고 결혼식, 혼인신고 전에는 너랑 돈 섞는 건 
싫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결혼 전 같이 살집에 ..
또한 여자친구는 사람 일 어찌 될지 아냐 
정 그렇게 하고 싶으면 적어도 식장 예약하고 결혼에 대한 확신을 달라 
네가 몇 년 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그 아파트를 내가 뭐라고 함부로 
공동명의 해달라 이런 말을 하겠냐 그런 건 바라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 집 명의도 지금 네 앞으로 돼있고 난 보장 받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혼인신고를 먼저 해도 좋고 그냥 돈만 
내는 건 안 된다고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여자친구 말이 맞는 건가요? 
그래도 같이 해나가야 하는 거 아닌가요?라고 공개 질의를 했는데요

여러분들은 결혼 전 같이 살집에 대한 이자부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씨의 말처럼 여자친구가 이자를 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여자친구 말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