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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상대에게 어디까지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2023-05-02 참여자 24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결혼을 앞둔 한 예비 신부가 
자신의 폭력 전과를 밝혀야 할지에 대해 고민이라고 하여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A씨는 결혼을 앞두고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며 글을 썼는데요

몇 년 전 포장마차에서 시비가 붙어 
특수 폭행으로 징역 8개월을 살고 출소했다며 
아직 예비 신랑과 시댁엔 말을 안 했다고 했는데요
혼인상대에게 어디까지 ..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특수폭행 전과 당연히 밝혀야 한다
숨기고 결혼하면 혼인 취소 가능하다 말 안 하고 결혼하면 
사기라는 반응이었습니다.
혼인상대에게 정신질환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던가, 
부모님이나 형제 중에 전과자가 있다는 등 이런 사실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은 혼인상대에게 어디까지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나요? 
등록
  • 아름다운 천사 2023-05-10
    정말 사랑하고 있으면 진심한 마음으로 말하는 것이 좋을 거 같네요.
  • astre 2023-05-02
    밝혀야할 듯.... 사소한 것이 아닌 중대한 일을 비밀로 한다는 것은 서로에 대한 믿음의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믿음이 없는 결혼 과연 지속되어지고 행복할 지 의문이네요
  • 사랑해 2023-05-02
    다~~밝혀야지요 속시원하게... 사랑한다면...
  • 강현맘 2023-05-02
    진실되게 다 밝혀야지요!
  • 하나님자녀 2023-05-02
    비빌이없이다말해야해요
  • 친구야 2023-05-02
    비밀이없어야해요
  • 새봄이다 2023-05-02
    비밀없이 다 말해야 할 듯 합니다. 상대가 내게 속인다고 생각하면 너무 기분 나쁠 것 같아요.
  • 이쁜직녀 2023-05-02
    잘모르겠네요
  • 정수리 2023-05-02
    일부만
  • 나미 2023-05-02
    잘사는 삶을 살아야 후회하지 않을 듯....
  • 주도사 2023-05-02
    모르는게 약이다
  • 낭만투덜 2023-05-02
    알게 되면 어쩔 수 없지만 굳이 밝히지 않는게 좋을 듯
  • 쉐레르 2023-05-02
    저는 하의실종으로 경찰서갔는데 별것도 아닌게 무척 걸리더라고요 말해서 같이 공유하면 좋지만 그리 다 이해하는건 아닌거 같애요
  • 진돌이 2023-05-02
    폭행전과나 중대질병은 반드시 밝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아즈메 2023-05-02
    숨겨서 나중에 밝혀져서 안좋은 일은 말해야 된다생각해요
  • 가로등 2023-05-02
    그냥 살아요.
  • 가으리 2023-05-02
    숨기지 않는것이 좋지요
  • 원더 2023-05-02
    알면 안 되는 숨겨야 할 것들이 있죠
    서로에게 도움이 안 되니
    그러게 올바르게 살아야
    알릴 것 안 알려서 나중에 파탄나지 않게---.
  • 행복조아 2023-05-02
    숨겨서 불편한것은 밝혀야된다고생각합니다
  • 행복상상 2023-05-02
    폭행전과나 중대질병은 반드시 밝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하늘님 2023-05-02
    실형까지 받았으면 얘기해야죠
  • ㅇㅇ 2023-05-02
    잘 사는 삶을 살아야 후회하지 않을 듯
  • 오늘도 2023-05-02
    어찌하는게 서로에게 좋을까요...이런 상황에 닥친 사람이라면 고민 좀 되겠네요.
  • 토마토 2023-05-02
    배우자가 평생 몰랐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것들은 다 말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배우자와는 길게 함께 할건데 평생 숨길수 있는건 없으니요..
    특히 나의 잘못에 의한것들은 정말 다 말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리고 정신질환으로 병원 입원을 했다면 그것또한 말해야 하지 않을까요.. 무엇때문에 입원했고 지금상태는 어떤지.. 다른곳이 아파서 큰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도 말해야 할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