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결혼을 앞둔 한 예비 신부가
자신의 폭력 전과를 밝혀야 할지에 대해 고민이라고 하여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A씨는 결혼을 앞두고 한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며 글을 썼는데요
몇 년 전 포장마차에서 시비가 붙어
특수 폭행으로 징역 8개월을 살고 출소했다며
아직 예비 신랑과 시댁엔 말을 안 했다고 했는데요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특수폭행 전과 당연히 밝혀야 한다
숨기고 결혼하면 혼인 취소 가능하다 말 안 하고 결혼하면
사기라는 반응이었습니다.
혼인상대에게 정신질환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던가,
부모님이나 형제 중에 전과자가 있다는 등 이런 사실도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은 혼인상대에게 어디까지 밝혀야 한다고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