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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라 문제로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네트즌의 사연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글을 작성한 A씨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소화도 안 되고 장시간 차를 탈 땐 멀미까지 한다고 하는데요
겨울엔 두꺼운 옷을 입기 때문에 브래지어를
거의 착용하지 않고 여름엔 브라렛이라도 착용했지만
요즘엔 거의 입지 않는다며 결혼 전부터
브래지어를 하지 않는 걸로 계속 싸웠는데 답이 안 나온다고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한 의류업체가 여성 237명을
대상으로 브래지어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54.4%가 외출 후 집에 오면 꼭 벗는다고 답했으며
가끔 노브라로 외출한다는 9.7%였다고 합니다.
갑갑함을 느끼면서도 23.2%는 24시간 입고 생활한다고 답했는데요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이유로는
불편한 시선 이 43%로 가장 많았고 매일 사용하다 보니 습관이 됐다 26.2%였습니다.
여러분들은 노브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