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인이 자발적 비혼모가 되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나라에선 남편의 동의를 받은 

여성만이 시험관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떠올랐는데요

 현재 정자은행은 

불임, 난임 부부에 한정해 운영이 되고 있으며 관련 법률을 

살펴보면 모자보건법 2조 11항에 난임 대상의 범위를 부부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산부인과학회의 인공수정 시술에 대한 규정이 

"비배우자간 인공수정 시술은 원칙적으로 법률적인 혼인관계에 있는 부부만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로 되어 있기때문에 미혼 여성의 보조생식술 시술 금지 처벌에 대한 

뚜렷한 법률적 근거는 없어 불법은 아니지만 산부인과의 가이드라인과 관련 법률에 의해 

비혼 여성에게 시험관 시술을 해주는 산부인과는 없다고 하는데요

혼자서 아이를 키우는 미혼 여성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좋지 않아 2018년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미혼모 3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82.7%가 혼자 아이를 양욕하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회가 변하면서 

결혼은 하지 않아도 아이는 갖고자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해외에선 미혼 여성에게도 

정자 기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스웨덴은 미혼모나 레즈비언 커플이 정자 수증자의 

절반을 차지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혼 임신 관련 현행 법률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친부 관련 문제, 우수한 정자를 받으려고 한다거나, 키, 학력 등을 보며 

상업적으로 거래가 될 수 있는 부정적인 면도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미혼여성에게 정자 기증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