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자녀를 둔 부모세대들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한국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네이버 등 대형 포털사이트에서 방탄소년단과 관련한 댓글을 보면
40대의 참여율이 월등하게 높다고 하는데요.
방탄소년단 팬인 10대 자녀들의 영향으로 부모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음악을 같이 듣고 즐기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방탄은 한결같은 겸손함과 팬사랑 그리고 음악에 대한 깊은 고뇌가 느껴져
아줌마들까지도 팬으로 흡수하는 것 같다. 40대에 점점 BTS에 빠져들고 있다”
"초등6 딸과 함께 아미임.
자랑스럽기도 하고 멋있기도 하고…. 최애돌 BTS! 유튜브로 과거 6년 영상 보는 재미에 산다.
끼가 이렇게 많으니 전 세계가 알아볼 수밖에" 등등...
방탄소년단의 성장 과정에서 멤버들의 인성과 음악성, 팬사랑등을 지켜보면서
아이들 교육에도 본보기가 될 수 있다는 확신과 믿음으로
부모세대들이 방탄소년단을 따라 좋아하게 되었다는 의견을 엿볼 수가 있는데요.
아줌마닷컴 회원분들도 좋아하시는 아이돌그룹이 있나요?
또, 아이돌그룹을 열렬하게 좋아하는 부모세대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많은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
정신나간 여자로 보이네요
저희아이는 아직 초2인데 , 인기장난감에 관심이 많아서 ,저는 그쪽으로 빠져있어요 @.@
그래도 꼽자면, 다른 그룹과는 달라보이는 방탄이 멋있는 것 같아요!
대표곡,,제목이 기억은 안나지만, 마음에 와닿았어요
그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행복합시다.
하지만 요즘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게 아이돌이 세상에 나이기 까지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 많이 있더라고요.. 저희가 클때만 해도 그들의 화려함만을 쫓아 좋아 했는데 요즘은 힘든과정도 함께 공유하고 서로 같이 커가는 느낌? 그런게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그룹을 보면 그들이 젊은 나이게 pd나 기획사의 인형처럼 행동하고 말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나이가 들어서 인지 그런것이 너무나 많이 보이더라고요,,
그런면이 보여서 인지 좋아 지지는않는것 같아요...
전 우리 아이들도 그런 면을 좀 봐서 그들의 화려함을 보며 쫒지는 않았음 하는 마음이 생겨요... 그렇게 되기까지의 그들의 노력과 끈기만 배웠음하는 엄마 마음...
단지..노래들도 잘하고 춤도 잘추고하니까 이뻐보이는 거지요..ㅎ
주부라는 위치를 망각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하네요.
방탄 소년단 국제 무대에서 이름을 널리 알리니 국위 선양해서좋고 부모마음으로 기특하고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