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쿡방이 대세인데요~
그 중에서도 남자들이 요리하는 방송이 연이어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요리하는 남자! 이름하여 요섹남!
우리 엄마들! 요섹남이 “우리 집에도 한 명쯤 있었으면….” 이라는 생각, 한번쯤은 하셨을 것 같아요~
게다가 또 곧 한가위,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추석에 나홀로 명절 음식을 하고 있는 상상을 하니, 벌써부터 어깨가 뻐근하고 허리가 아파집니다.
이번 명절에는 엄마 혼자 음식을 하는 모습이 아닌, 요즘 대세에 따라서 남편도 참여하는 명절음식 어떠세요?
설문에 참여하시고, 우리 엄마들의 의견을 댓글로 올려주세요~
참여하신 분 중 추첨을 통해 5,000p 및 50분에게는 스타벅스커피라떼 편의점 모바일 기프트를 드립니다.
▣ 경품 : 추첨을 통해 5,000p 적립, 50분에게는 스타벅스커피라떼 편의점 모바일 기프트 증정
▣ 진행기간 : 2015년 9월 13일까지
1. 명절음식 누가 하나?
- 엄마, 나 혼자 준비한다
- 34%(109명)
- 가족과 함께 준비한다
- 61%(193명)
-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매한다
- 3%(8명)
- 따로 준비 하지 않는다
- 2%(6명)
2. 남편이 명절음식 장만에 도움을 주는 편인가?
- 많이 도와주는 편이다
- 50%(159명)
- 나 홀로 장만한다
- 50%(157명)
3. 아내를 도와 명절 음식 준비를 잘 해줄 것 같은 연예인은?
- 송일국
- 21%(93명)
- 추성훈
- 13%(57명)
- 차승원
- 38%(171명)
- 유재석
- 13%(58명)
- 이휘재
- 2%(7명)
- 지성
- 13%(60명)
4. 우리 집 명절 음식 맡기고 싶은 대세 셰프는?
- 중화 요리와 닮은 듯 다른 대가 이연복
- 15%(54명)
- 드라마 파스타의 실제 주인공! 샘킴
- 9%(35명)
- 내가 대세 맞쥬? 백주부 백종원
- 52%(192명)
- 허세캐릭터 최현석
- 8%(28명)
- 엄친아 오세득
- 4%(13명)
- 나만 알고 싶은 셰프 정창욱
- 13%(48명)
5. 추석 명절음식! 이건 정말 어려워~ 셰프에게 맡기고 싶은 음식은?
- 토란탕
- 13%(60명)
- 각종 전
- 14%(66명)
- 갈비찜
- 37%(172명)
- 잡채
- 6%(30명)
- 송편
- 6%(28명)
- 각종 나물
- 9%(41명)
- 쇠고기 산적
- 10%(47명)
- 닭찜
- 5%(25명)
얼굴찡그려지지 않게 눈치껏 좀 도와주면,
더 열심히 예쁘게 할텐데..
조상님도 기특하다 하실텐데~!
복받을텐데 ~^^
힘들어도 맛있게 먹어 주는 우리 가족이 있어서 행복해요.~
셰프님 도움을 받으면 더 행복해지겠지요~~^^
송편은 정말 정말 어려워요.~^^
아들이 셰프됨 좋겠어요^^
저희집만 그런가요...여전합니다.신혼 초에 잡을걸 그랬나봐요~
먹고 자고 그게 다가 아닐지언데 제발 아내를 위해 잔소리만 떨지 말고 열심히 도와 주길 바라나이다~
혼자서도 잘할수 있응거같아요 요리는 힘들어요
남편도 그랬으면 ㅋㅋㅋ
대한민국아줌마 화이팅!!
다 좋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명전ㅂ엔 다 같이 시골가고싶네요..ㅜ.ㅜ
군인부부인.. 우리가족..
나라지키는 우리 장병들과 함께 차례지내고~
함께하느라 시골도 못가는 우리가족~!!
장병들을 위해 음식준비하는 울 남편^^ 짱~!!^^
여자만.....우리친정이 쵝오~ㅠ
요즘 장보기가 무서워요..
정말 월급빼고 다오른 현실이 너무 무서워요
오랜만에 가족모두가 함께 만두를 만들어보자고 말해볼까봐요
기대되는 명절이 되겠네요
추석때 전은 나의 차지인데 백종원세프님이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ㅎ우리집명절음식 맡기고 싶어요 믿음이 가요~~ㅎㅎㅎ추석도 얼마안남았네요
모두 힘힘
그래도...어렸을적 외아들인 아빠 덕분에 명절에 늘 단촐했던 기억이 있어 북적대는 지금이 더 좋네요
가족들이 장보기와 음식 만드는 것만 좀 도와주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을텐데...
친정은 엄마가 항상 고생하시는데 이런 엄마에게 멋진 셰프님 선물로 보내드리고 싶네요
만약 맡겨야 한다면 마음 넉넉하신분에게 맡기고 싶어요.
준비 해야죠
저는 맏며느리 25년차입니다.
음식하는 것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하려고 합니다. 음식 만드는 내가 즐겁게 만들어야 음식이 더 맛있는 것 같더라구요.
올 추석엔 남편도 같이 도와주라고 애교는 자신없으니 협박을 해볼까 합니다.
티비에서 보는 셰프님들 중 저는 백주부가 제일 좋더라구요. 꼭 우리 집 주변에 사는 아저씨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우리 집에 모셔서 추석 음식 좀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고 싶네요. ㅎㅎㅎ
물론
같이 장보러 가주고, 들어주고, 선물이나 음식으로 고민하면 같이 고민해주고, 다하고 나면 수고했단 말 한마디
이것만 해주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어이 시동생님!!
늦게 와서 "엄마 올해는 야채튀김없어?
갈비는 국산이야?" 이런말 하기 있기? 없기?
남자들은 방에서 잠자고
울고 싶다
온갓 심부름 다 시키고~~
신자라세요 명절에는 별음식을 잘하지못합니다
전 그리고 떡 다과 같은것 기타등등
제사음식해서 성묘까지 마치고 다시 시댁가서 재탕
김치찌개. 닭백숙 까지
모든요리을다잘해요. 진자로요
그래서. 저는. 요리은별관심이없고
또한나에대해서누가나를우해서요리을해주겠냐구요
집에가도반겨줄사람도없고정말인진괴로워
견딜수가없서서요저혼자서는살아가는데너무힘든네요
그냥 요리 연구가이죠.
그러나 가장 주부들이 선호하는 집밥반찬들에 관심이 많구요.
다른 쉐프들은 솔직히 지에선 요리를 잘 안한다고합니다.
일종의 직업병
잔심부름이라도 좀 해주고 치워주고 그러면 얼마나 예뻐요?
결혼해서 차리는 제사상은 신랑조상인데 인간들이 그걸 몰라요! 걍 당연하다는 듯
에효 ~~~ 왜 장가를 가면 가끔 상식이나 철을 금고에 넣고
살때가 있다니까요
요리하는 남자는 딴세상 사람이라 여겨요.
시어머님께서 버릇을 잘못 들이셨어요...
조금씩만 도와주면 정말 즐거운 명절이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