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김주하 앵커가 대형 종교집회에서 사회를 맡아, 중도적 입장을 취해야 하는 뉴스 진행자가 종교집회의 사회를 본 것에 대한 비판과 개인적인 종교활동의 존중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아줌마닷컴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공인의 종교집회 활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종교의 자유가 있으므로 존중해줘야 함
74%(119명)
공인이므로 종교집회는 보지 않아야 함
19%(31명)
관심없음
6%(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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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아짐..
2008-06-18
사실 종교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자신의 종교와 관련된 일을 하는 게 뭐가 문제겠습니까?..... 하지만 문제는 이 나라의 개신교가 이제 정치까지 좌우하려고 든다는 겁니다.. 지난 대선에서 ... 장로 대통령.. 장로 대통령.. 하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 놈의 장로 대통령이라는 것 때문에 표를 던졌습니까?... 우리나라 거대 교회 목사들이 설교에서 공공연하게 이명박을 찍으라고 했고(녹취 테이프들도 있음)... 청와대에 있는 추부길 목사는 정부의 미 소고기 수입 정책에 반대하여 촛불을 든 사람들을 대놓고 사탄이라고 했습니다... 개신교 여러분... 제발 일부 종교인이라고들 하지만 말고.. 정신 좀 차리세요... 이렇게 대놓고 사탄이니 뭐니 하면서 설쳐도.. 우리나라 종교 갈등이 심각할 지경까지 안 간 것은... 그래도 국민들이 이성이 있고, 착하기 때문입니다. 제발 좀 반성하세요... 하느님이 보시면.. 참 안타까울 겁니다.
나도44
2008-06-10
31살 결혼 3년차 주부예요.
이쁜 울 주성이가 내게 준건 너무나 많지만 축..처진 뱃살만은 이뻐할 수가 없었습니다
약 먹는다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허리가 34에서 27로 줄고 8키로 감량에 성공했어요~
눈밑에 새까맣던 기미까지 좋아지니 관리 받냐고 묻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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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게시판에 글 남겨보세요~
0505-362-0044
레테
2008-06-06
뒷집 아줌마가 종교집회에 간다한들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공영방송 아나운서라는 직업은 그자체가 공신력을 가질 수 있는 막강한 파워를 가진다고 봅니다. 더구나 김주하씨 정도라면 아주 강한 메시지를 줄 수 있고요. 아나운서출신들이 국회의원에 많이 당선되는 것을 보아도 익히 알수 있습니다. 김주하씨가 참여한 여의도 순복음교회는 조용기목사가 실질적으로 당회장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물론 공식적으로는 은퇴) 조용기목사는 이미 대선때 특정 후보를 지지했고 현재도 그 행보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독실한 신자 김주하 집사가 조용기 목사와 의견을 같이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정치적 중립, 공정한 보도가 안되리라는 것은 명백해 보입니다. 조용기 목사 개인도 탈세와 교회의 세스브으로 이미 성직자로서의 본분을 잃을 지 오래입니다. 개인의 종교 자유는 이해합니다. 그러나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종교집회 사회를 보는 것은 아나운서의 의무를 저버린 행위입니다. 같은 기독교인으로서 차인표씨의 선행을 높이 삽니다. 진정한 종교인은 사랑과 선행을 실천해야지, 맹신과 독단을 보여서는 안될 것입니다.
늘근바비
2008-06-05
저는 그 집회에 다녀온 사람입니다. 김주하앵커가 프로임에도 불구하고 아무 이득없는 곳에 봉사차원으로 나온 것은 보기 좋았습니다.자신이 선택한 일이왜?비판을 받아야 하죠?방송에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조양엄마
2008-06-05
종교에 전혀 관심이 없지만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식구든 누구든 믿으라고 강요하는것 우리집에도 있는데 넘 짜증나요.. 울 신랑 형의 형수..근데 행동이나 말은 종교인 답지 않더군요..
큰눈이
2008-06-03
종교의 자유가 있으므로 공인의 종교집회 활동을 왈가불가 할 수는 없지만 공인이기에 사회에 미치는 파장이 크니 때와 장소를 가려 행동해야 겠지요?
채원맘
2008-06-03
공인이긴하지만 그 이전에 개인적 사생활이 있는것인데 그것이 종교와 관련되었다고 이렇쿵저렇쿵 얘기하는것은 옳지않다고 봅니다.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고 그 활동도 자유롭게 할수있도록 해야합니다. 공적인 자리에서 중립을 지키며 태도를 분명히 한다면 문제될것이 없을것같습니다.
준돌이맘
2008-06-02
공인도 한 개인으로서 종교집회 활동하는 것은 좋지요. 그런데 공인이 미치는 파장이 큰 만큼 책임있는 말과 행동이 뒤따르야겠지요.
아기공룡
2008-06-02
종교를 갖은 유명인은 아무런 활동도 못하겠네요.. 종교적 자유가 있는데 존중해줘야지요.
뚱구리맘
2008-06-02
개인의믿음을나무라지않아야한다..
이성옥
2008-06-02
개인의 종교는자유이므로 존중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김태정
2008-06-01
믿음을 갖는다는건 정말 중요한거지요
현이
2008-06-01
어떠한 내용인지는 잘 모르나 그분의 인격도 종교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순이
2008-06-01
종교도 다 개인적인일인데 다 존중해줘야 한다고 봐요
고인숙
2008-06-01
종교은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거라 생각한다.
누구나 잘 되고 싶어하는 마음이기에 기도로 응원으로 하루 하루을
오늘도 무사히라는 기도로~~~!!
리안
2008-05-31
아니 공인이라고 종교활동도 못하는게 말이 됩니까?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주주마미
2008-05-31
솔직히 관심없어요,,개인적인건데 굳이 가타부타 할일도 아니고,,다만 공인이니 큰 공식행사같은곳에서 너무 나대진 않아야겠죠,,홍보성 같기도 하니,,
보기 안좋은 거죠~
keh7471
2008-05-30
공인이라도 자기의 믿음과 소신에 대하여 당당함에는 인정 해야한다고 생각 한다.
복순
2008-05-29
공인도 인정해야하고 자기의사표시아닌가요
빵진
2008-05-29
아무리 공인이라도 종교의 자유는 인정되어야 합니다.
원더걸스
2008-05-28
모 국회의원을 보면 국회의원 당첨 될라고 **교회를 다니면서 표를 엄청 몰빵햇다는 소리를 들엇습니다 하여간 저는 종교의 자유가 잇다보니 신경쓰고 싶지는 않지만 공인이 그런다는 것은 별로 탐탁치 않네요
심순옥
2008-05-28
종교에 대해선 관심이 없네요**
화란
2008-05-27
종교의 자유는 인정해 줘야 겠지만 방송에 나와 공인이라는 그 파워로
특정 종교를 부각시키는것은 반대입니다.
개성만점
2008-05-27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공인이라면 개개인의 종교자유를 얼마나 인정하게될까요? 우선 알려진 공인이라는 점이 더 먼저 부각되어 개인적 입장으로는 안보게 되는게 우리네 정서입니다. 공인이라는 타이틀을 떼어놓고 보게 되지 않는다는거지요. 당사자는 개인입장이라고 하지만 제삼자들은 공인으로 보니 판단에 영향력도 끼치게 되고 그러니 개인활동에 제약을 받는건 감수해야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비치
2008-05-27
종교의 자유는 인정해야겠죠~하지만 공인다운 모습을 평정심은 꼭 가지고 계셔야겠죠???그러지가 쉬지 않아서 이런 리서치를 하는 것이구요~
박쥐
2008-05-26
공인이지만 개인적인 활동으로 봐줘야할것같네요 ... 공인이라고 개개인의 활동을 너무 구속하지는 말았음 좋겠어요^^
2008-05-26
앵커이기에 앞서 사람으로서 자유가 있지 않나요? 종교의 자유에 대해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쁜 울 주성이가 내게 준건 너무나 많지만 축..처진 뱃살만은 이뻐할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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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식구든 누구든 믿으라고 강요하는것 우리집에도 있는데 넘 짜증나요.. 울 신랑 형의 형수..근데 행동이나 말은 종교인 답지 않더군요..
누구나 잘 되고 싶어하는 마음이기에 기도로 응원으로 하루 하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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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보기 안좋은 거죠~
특정 종교를 부각시키는것은 반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