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과 사랑사이!!! 홍상수 감독과 아내 A씨의 이혼재판 첫 기일이 오는 12월 15일 서울 가정법원 제201호 법정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그 때는틀리다'(2015) 촬영을 하며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지난 3월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저희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며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 "진심을 다해서 만나고 사랑하고 있다" 며 불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홍상수 감독은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고 아내는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계속해서 영화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2015년 2월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사실상 불륜은 도의적 문제가 되었습니다. 법적으로는 이들을 벌할 수 없게 된 것이죠. 그렇다면 이들이 하고 있는 것은 '사랑'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홍상수-김민희의 관계를 사랑으로서 응원받아 마땅하고 생각하시나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