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 선물 챙긴다? vs. 챙기지 않는다?

작성자 : 박수진 기간 : 2017.05.10 ~ 2017.05.15 참여자 325명

챙긴다

챙기지 않는다

28% (54명)
72% (142명)

5월 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학교를 다닐 때,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꽃도 드리고 편지도 쓰고 작은 선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던 것은 손수건이었습니다.

무척 마음에 들어 하셔서 지금까지도 좋은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점차 시대가 바뀌며 작은 마음의 표시가 아닌 부담스런 마음의 표시로 변질 되기도 하고

주면 안되는 선물이 오가기도 하는 시대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

이를 개편하기 위해 작년, 김영란 법이 제정 되었고

스승의 날 선물을 고를 때, 잠시 생각해야 하는 부분들이 생겼습니다.

 

김영란 법과 함께 어떤 것들을 지켜야 할 지 잠시 알아볼까요?!

 

1. 학생에 대한 평가가 가능한 교사에게 액수와 상관없이 어떠한 선물도 금지된다.

(당해 해당 교사에게 평가나 지도를 받지 않는다면 5만원 이하의 선물 가능)

2. 종이로 만든 꽃을 포함 개별적으로 꽃을 전달하는 일도 금지된다.

(학생들이 정한 대표가 공식석상에서 전달하는 것은 가능)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만든 김영란법으로 편리해지기도 하고 불편해지기도 한 스승의 날!

 

아줌마닷컴 회원 여러분께 궁금합니다. 다가오는 스승의 날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조심스러워도 챙겨드린다? 이제는 그렇게까지 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저도 생각하게 되네요.

회원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등록
  • zess 2017-08-08
    안챙겨요
  • 개망초 2017-05-15
    작은꽃 선물 합니다
  • 레몬향기 2017-05-12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싶어요.
  • 연화규현맘 2017-05-12
    저도 아무것도 안하네요
  • 예빈예범맘 2017-05-12
    김영란법때문에확실히 주변에 보면 다들 안 챙기지만너무야박하다는생각이 드네요~
  • 양키스 구단주 2017-05-12
    안녕하세요. 친구들과 함께 중학교 때 은사님 찾아뵈어야죠. 매년 찾아뵙고 있거든요...
  • hansonga 2017-05-12
    예전엔 촌지가 공공연했는데, 요즘엔 김영란법덕을 보는 느낌입니다.
  • 귀욤호두 2017-05-12
    그래도 작게 챙겨드리게 되요
  • . 2017-05-12
    .
  • . 2017-05-12
    .
  • 수현사랑 2017-05-12
    요즘은 학교에 김영란법 때문에 아무것도 안하네요.
  • 친구야 2017-05-12
    선물을보낸다
  • 아름다운 천사 2017-05-12
    스승님께 진심으로 존경하고 싶은데 지금은 할 수가 없어서 안타깝네요.
  • 하나님자녀 2017-05-12
    진심으로꽃챙겨서보낸다
  • 행복한짱짱구 2017-05-12
    진심어린 존경에 마음만 있음 된다고 생각합니다
  • 맑음이 2017-05-12
    진정어린마음이필요하지않을까요?
  • 해피농장 2017-05-12
    나이를 점점 먹어갈수록 챙기게 되네요.
  • 귀여운새 2017-05-12
    스승님은 꼭 챙겨야하는 마음의 빚이지요
  • 기쁨퐁퐁 2017-05-12
    요즘 챙기면 안 되지 않나요?
  • 링링 2017-05-12
    챙기지 않아요
  • 공주맘마 2017-05-12
    안챙깁니다
  • 물망골 2017-05-12
    인사정도
  • 퀸즈파워 2017-05-12
    김영란법으로 아예 안챙깁니다^^
  • 수민맘 2017-05-12
    안챙깁니다.
  • 두례 2017-05-12
    김영란법때문에 안챙겨요
  • 엔시엘 2017-05-12
    요즘 김영란법때문에 말이 많아서 안챙기려고요
  • 이선구 2017-05-12
    챙긴다
  • 김소라 2017-05-12
    챙긴다
  • zess 2017-05-12
    안챙길거 같아요
  • 다둥맘 2017-05-12
    요즘은 카네이션 꽃도 돌려 보냅니다~
  • ㅈㅁ 2017-05-12
    저두 마음으로만...^^
  • 수희맘 2017-05-12
    마음만 전해야겠죠...
  • 옥슈슈 2017-05-12
    김영란법 다시 한번 새겨봅니다~
  • 2017-05-12
    챙기지 않는다 자기자식 샘한테 하는건 대부분 뇌물성이 많음
  • 피요나 2017-05-12
    챙겨야 할까요? 어린이집 교사
  • popline 2017-05-12
    안챙깁니다!
  • 왈가닥루시 2017-05-12
    학교의 신신당부로 인해 절대 사절이라서 생각을 하지 않는다
  • 강현맘 2017-05-12
    아들이와서선생님이월요일날아무것도들고오지말라고했다고하네요!안챙겨보낼려구요!
  • 문주란 2017-05-12
    요즘은 챙기면 걸린다고 하네요 학교를가니 까다로와요 작은선물은 해도되는데
  • 날아라뿌꾸 2017-05-12
    안챙깁니다!
  • 연우 2017-05-12
    여건이..
  • 어니 2017-05-12
    안챙겨요
  • 바람꽃 2017-05-12
    챙기지 않아요~
  • 어붕 2017-05-12
    좋아요
  • 둥이맘 2017-05-12
    마음만...
  • 초록고양이 2017-05-12
    챙기기 해야 하는데...
  • dfds 2017-05-12
    가슴에 다는 꽃은 드려도 될것 같은데 아쉬워요
  • 희맘 2017-05-12
    좋은마음으로 챙겨야지
  • 써어어니 2017-05-12
    마음만 드려야 할듯...
  • 세가지보물 2017-05-12
    중3인 아들이 친구들과 초등 담임선생님을 찾아 뵙다고 하네요. (다른 학교로 전근을 가셨어요.)
  • 서연어멍 2017-05-12
    아이에게 편지 쓰라고 하려구요
  • 이쁜딸내미 2017-05-12
    아이에게 감사편지 써서보내요
  • ssoin 2017-05-12
    학기말에 감사의 편지가 더 좋으네요~~^^
  • jsmksm6 2017-05-12
    김영란법으로 하지 않아요..
  • 거북이 2017-05-12
    아이가 쓴 편지만 드리려구요
  • 수니 2017-05-12
    요즘 스승은???
  • 엉이 2017-05-12
    김영란법이 좋와요
  • 구름이와땡이 2017-05-12
    김영란법도 있는데 선생님 곤란하게 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 이쁘리한 2017-05-12
    챙겨드려야할것 같아요
  • 새로미맘 2017-05-12
    구설수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
  • 아줌메 2017-05-12
    챙겨드리고 싶지만 법이 더 무섭다.
  • 아즈메 2017-05-12
    가슴에 다는 꽃은 드려도 될것 같은데 아쉬워요~~*
  • 크리스탈 2017-05-12
    안챙깁니당~~
  • 별나라 2017-05-12
    챙기고싶네요^^
  • 공주 2017-05-12
    챙겨드립니다
  • 아기사자 2017-05-12
    챙깁니다.
  • 토갱이엄마 2017-05-12
    마음만 전합니다
  • 은별맘 2017-05-12
    마음만...
  • 투유 2017-05-12
    저도 마음만....
  • 사하라 2017-05-12
    마음으로만 챙겨요~ ^^
  • 고인돌 2017-05-12
    마음은 굴뚝
  • 깍쟁이 2017-05-12
    저 역시 마음뿐이네요
  • 두다럽 2017-05-12
    마음으로만~^^
  • 카노푸스 2017-05-12
    지금은 안계세요
  • 스승사랑 2017-05-12
    사랑과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대신하려 합니다.
  • 콩깍지 2017-05-12
    마음으로 챙기겠습니다.
  • 가으리 2017-05-12
    챙겨 드려야죠
  • 한결이 2017-05-12
    마음만으로^^^
  • 신랑아들사랑 2017-05-12
    김영란 법 때문에 챙기기가 어려울듯해요
  • 다른별 2017-05-12
    아이가 어릴땐 성의껏 챙겻는데 학년이 높아질수록 부담되고 힘들엇는데 학교에서 가져오지 말라고하니 고마워요.^^
  • 재정서 2017-05-12
    챙겨드립니다
  • 해피바이러스 2017-05-12
    스승의날 너무 신경 쓰여요. 김영란법 때문에 이제는 음료수도 힘들어졌어요.
  • 원더맘 2017-05-12
    카네이션도 안된다는데, 어렵네요.
  • 행복맘 2017-05-12
    그냥 마음속으로 만 감사 함을 표해야 서로 맘 편할듯 하네요
  • 풀그림 2017-05-12
    마음으로만
  • 은지 2017-05-12
    요즘 학교에서 꽃한송이도 허락하지 않네요
  • 하늘미소 2017-05-12
    마음만으로...
  • 연결 2017-05-12
    마음만으로 챙긴다
  • 감사한 마음 2017-05-12
    마음만으로...
  • 가로수길 2017-05-12
    챙긴다.
  • 행복이 2017-05-12
    스승의 날 자체가 부담을 주는 ~~~아이들이 감사편지 쓰는 정도로만 했으면 하는 저에 의견 입니다
  • 깨비문 2017-05-12
    동기들과 모여서 선생님과 함께 해요.
  • 러브명 2017-05-12
    마음만..
  • 시지오 2017-05-12
    작은 정성을 보여주면 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 jtw224 2017-05-12
    마음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 양댕이 2017-05-12
    마음만 전해요
  • 시원한바람 2017-05-12
    스승의 날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 라이스 2017-05-12
    있을때 잘해 후회 하지 말 고 , 왔을 때 잘해 흔들이지 말고 , 평소에 말 한마디 소중하게 ! `~ ~ ~
  • 좋은이 2017-05-12
    그냥 마음만..
  • wkqvos12 2017-05-12
    정성가득손편지
  • 초록 2017-05-12
    마음만이라도 전해야죠^^
  • 민들레 2017-05-12
    스승의 은혜 보답은 선물이 아니고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있는 손편지도 좋을듯 하네요
  • 행복상상 2017-05-12
    언제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 수다 2017-05-12
    스승님께 감사해야되고
    그에 따른 의미의 선물
    드려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본래 취지의 감사 정이 담긴 선물이 아닌
    뇌물로 변색되어
    김영란법이 탄생한 현실이 삭막하군요.
  • 오늘도 2017-05-12
    살아계신 스승님이 안계시네요...
  • 해의그림자 2017-05-12
    사회가 좀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 이광주 2017-05-12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말로 표현합니다.
  • 분홍이 2017-05-12
    스승의날 마음으로...선물이 아닌 ...마음이 담긴 편지를...
  • 비법이 2017-05-12
    먹고살기 바빠서 스승의날까지는 좀..
  • Seran Cho 2017-05-12
    김영란법을 처음 실시할 때는 어린이집도 커피도 안받았었는데 지금은 조금 풀어져서 커피나 치킨,빵,과일등 먹는 것은 받으시더라구요.
  • 맥스 2017-05-12
    시간이 흘러도 찾아뵙는게 가장 큰 선물인거 같아요
  • 하나 2017-05-12
    부정부패가 만연해 만들어진 좋은취지의 법이지만 그로인해 캔커피하나 조차 전달못하게된 요즘 사회가 너무 안타까워요..
  • 일마레 2017-05-12
    존중의사회 기대해봅니다 ~~
  • 라라 2017-05-12
    의무로 챙기지않아 기분이 훨씬 수월해졌어요
  • IQ50 2017-05-12
    잊고 산지 오래 에요...
  • 돼지 2017-05-12
    지금은 챙기지 않아요 그냥 마음만^^~~
  • 소중한짱 2017-05-12
    ㅊㅐㅇ기지않는다
  • 온다리 2017-05-12
    역시 스승은 위대합니다.
  • 2017-05-12
    처음에 법이 생겼을때는 많이 불편하고, 정말 안줘도 되나 걱정도 들었는데요
    이게 맞는 것 같아요 . 이렇게 선을 그어놔야 , 애매한 일도 없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학생들도 없을테고,,
    저는 김영란법 매우 찬성입니다
    나에게는 선물=남에게는 뇌물
  • 핸섬 2017-05-12
    스승님께 안부 전화라도 드린다!~~
  • smilelhy 2017-05-12
    아이가 학교 다닐때는 조그만 선물이라도 했지만 이젠 졸업을 했으니 그닥 관심이...
  • 2017-05-12
    <강현맘>이 말씀하신것처럼, 챙겨드려도 정말,
    받지를 않으시고,
    "마음만 받을께요~~~"하시더라구요...

    정말, 정말, 정말
    부담없는
    제가 만든
    보조가방처럼 작은 가방하나와, 화장품을 넣을 수 있는 파우치정도였는데말예요ㅠ

    그래서
    이번 학년에 담당하신 담임선생님에게는
    드려도 받질 않으시니, 드릴 수가 없고요...

    작년에
    담임을 맡아주신
    고마우신 선생님께는
    학년이 지났으니, 드려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본답니다...

    아무쪼록,
    스승의 날...
    옛날에는 스승님의 그림자도 안 밟았는데,
    요즘에는 교권이 땅으로 추락하였다고들 하더군요...

    고생하시는 선생님...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 제자들을 가르치시는라
    고생이 많으시죠?

    스승의 날을 맞이 하여
    <정말, 항상, 감사드립니다>라고
    큰소리로 외칩니다...

    선생님, 사랑합니다.
  • 미소천사 2017-05-12
    마음은 조그만 선물이라도 해드리고 싶지만 워낙 말들이 많으니...
  • 새봄 2017-05-12
    우리 아이 학교 다닐 때는 꼭 챙겼었지요. 지금은 다 자라서 학교엘 다니지 않으니 관심에서 멀어졌네요.
  • 강현맘 2017-05-11
    예전에는챙겨드렸었는데이제는챙겨드려도받지를않으시더라구요!그래서아이들손편지정도만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