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은 대통령선거일입니다.
휴일 하루가 아쉬운 우리에게 투표소의 문턱은 높기만 합니다.
특히 이번 5월은 샌드위치 휴일 때문에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하러 가는 대신 미뤄놨던 약속을 잡거나 여행을 계획하곤 합니다.
게다가 주소를 미처 옮기지 못했거나 선거날에도 일정이 있으신 분들은 선거날 해당 투표소를 찾기 어려울 듯 합니다.
이렇게 5월 9일 선거 당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사정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서
이번 대선에는 사전투표 제도가 시행되는데요!
사전투표란
기존에 별도의 신청을 해야 하고 여러 가지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했던 부재자 투표 제도가 폐지되고 2013년부터 새롭게 생겨난 제도로서,
별도의 신고 없이 5월4일과 5월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답니다!
하단 링크로 들어가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현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전투표소 현황]
개인 신분증만 들고 이용하기 편한 투표장소를 찾아서 간편하게 투표하실 수 있으니
선거 당일 부득이한 사정으로 투표가 어려우신 분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여러분은 이번 대통령선거를 당일투표로 하실 계획이신가요? 사전투표로 하실 계획이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