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게 국민들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해 끌어 내리는 지금의 시국을 보면서...저는 제가 어느 국회의원을 뽑았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지요.
당은 물론 이름조차도 생각이 나지를 않았습니다. 투표는 했으되 그냥 보기에 괜찮은 사람에게 동냥주듯 한표를 던져 주었던것 같아요.
그 무심했던 마음을 쥐어뜯고 싶은심정입니다. 개혁과 후퇴의 갈림길에 서있는 이번총선은 그 무관심의 대표층인 젊은이들과 우리 여성들의 표가 대세를 판가름하게 될것입니다.
나하나면 어떠랴 하는 생각하지마시고 꼭 참여하시어 우리아이들에게 든든한 미래의보험을 하나 들어놓아주자구요.
이 캠페인을 발제하신 김경혜(gyeoung)님의 글입니다.
이번 탄핵정국을 보면서 국민이 국회의원을 잘 못 뽑으면, 나라가 혼란에 빠질 수 도 있다는 점 뼈저리게 느끼셨을 것입니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은 지금 우리 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이 나라를 벼랑으로 몰 수 있습니다.
이에 아줌마닷컴은 김경혜(gyeoung)님의 의견에 덧 붙여, 다음과 같은 제안을 드립니다.
1. 내가 사는 지역의 국회의원 후보자 정보를 알아보기.
2. 이번 4월15일 총선에 반드시 투표할 것을 맹세하기.
3. 주변 이웃 2명 이상에게 투표를 권유하기.
글을 올리실 때, 내 지역구의 국회의원 명단과 투표할 것이라는 맹세의 글을 올려주시고, 알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퍼트리기 기능을 이용하여 퍼트려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