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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음을 열고 대자연과 호흡하기~!"
2005.03.14 ~ 2005.03.20
참여자 7

벌써 3월의 한가운데에 와 있네요.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맑고 투명한 햇살만은 봄이라고,

봄이 왔다고 우리에게 외치는 듯합니다.

이번주 주간실천 캠페인 주제는 "마음을 열고 대자연과 호흡하기~!" 입니다.

산책을 즐기시나요?

만약 날마다 산책을 하신다면 하루하루 변해가는 바깥의 경치와 신선한 공기를

어제와 전혀 다른 느낌으로 받아들여 보세요~

햇빛과 하늘 그리고 흙...

첫 걸음을 내딛기 전에 신선한 공기를 한 모금 마셔 활기를 불어 넣으세요.

흐리든 맑든, 춥든 덥든, 눈앞에 펼쳐진 오늘의 날씨를 마음껏 느껴보세요.

산책을 하다가 점점 짙은 초록빛을 띠는 나무나 공중으로 솟아오르며

노래하는 새, 당당하게 활짝 핀 꽃송이를 유심히 본 적이 있으세요?

신비로운 자연이 우리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마음을 어루만지며

정신을 고요하게 가라앉힌 답니다.

일부러 시간을 내어 날마다 자연을 감상해야 합니다.

자연이 새로운 능력을 줄 수 있도록 말이에요~^^

이른 아침 집 밖에 나가 5분만이라도 천천히 거닐어 보세요.

차를 타기 전의 시간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하늘의 구름이나 잔디밭의 이슬을 감상해 보는건 어떨까요.


거리나 공원에 서서 아름다운 하루가 저무는 것에 감사하며 자연을 느껴보세요

딱 5분이면 충분합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자연을 가슴에 품는 습관을 기르는 것은 또 어떨까요?

대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 잠깐 이라도 밤 공기를 들이마시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고요한 밤하늘을 바라보며 인생의 소중함을 생각해보세요.

시멘트로 둘러싸인 대도시에 살고 있다면, 더욱더 시간을 마련해

공원에 나가야 합니다.

공휴일에는 경치가 빼어난 곳에 나가,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게 무엇인지 돌아봐야 합니다.


대자연을 마주하는 순간 , 그 어떤 상념도 필요 없습니다.

감정의 소통만 이루어지면 충분합니다.

분명한 것은, 인류가 대자연 속에서 성장해 왔고

우리의 뿌리는 대자연 속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온갖 이론과 학식은, 날로 늘어가는 우리의

곤경을 설명하기에 턱 없이 부족합니다.

해답은 자연에 있습니다.

단지 며칠이라도 좋습니다.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과 함께 거닐어 보세요~

이번 한 주 봄의 시작과 함께 봄과 함께하는 산책은 어떠세요?

마음을 열고 봄과 호흡해 보세요~

어느 덧 우리의 마음속에 봄이 들어와 있음을 느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