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다르게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대한치매학회에 따르면 환자 보호자 100명 중 78명이 환자의 간호를 위해 직장을 그만두거나 근무시간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치매는 앓는 이보다 지켜보는 이가 더 힘들다고 하죠!
치매 환자 1인당 사회적 비용은 연간 2341만원(중증)에 달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니 그 비용과 고통이 얼마나 큰 지 짐작 할 수 있습니다.
건망증은 의학적으로 잊어버리거나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심한 경우를 말하며 영어로는 amnesia로 번역됩니다.
이런 건망증은 외상, 질병, 약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건망증(forgetfulness)이라고 할 때는 이런 의학적인 의미보다 단순히 “깜빡했다” “빨리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등의 일이 자주 발생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상노화와 알츠하이머병의
초기증상의 구분
정상적으로도 나이가 들면 깜빡거리는 증상이 늘어날 수 있으며, 알츠하이머병 초기에 보이는 증상과는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물건 둔 곳 (열쇠, 핸드폰, 지갑, 안경, 주차한
곳 등), 사람이름, 약속시간, 전화번호, 문단속 여부, 대화세부내용, 살 물건의 목록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정보에 대해 잊어버리는 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상 노화에서는 중요한 일이나 사건보다 일상적이거나 사소한 경우에서 이러한 증상이 흔히 나타나게 됩니다.
또한 사건이나 경험의 내용 중 일부분 또는 세부 사항을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힌트를 주거나 시간이 지나면 기억나지 않던 부분이 어느 순간 다시 떠오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억력 외에 다른 인지능력의 수행능력의 변화가 없고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출처:한국치매협회)
http://www.silverweb.or.kr/load.asp?subPage=630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법
l 생각을 젊게~ : 늦은 나이란 없다! 호기심을 가지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
l 금주, 금연 : 신경세포의 퇴행을
빠르게 하므로 절제하기
l 바른자세 : 근련강화와 심폐기능
개선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l 뇌 건강 식단 : 자극적인 음식보다는
제철 과일과 견과류, 푸른 생선은 오메가지방산의 함류량이 높아 항노화 효과가 높다.
l 봉사 : 대가 없는 봉사는
행복호르몬이라 하는 엔도르핀 분비의 활성화로 편안한 마음과 함께 뇌혈류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l 독서나 회화공부 : 꾸준히 뇌운동을 할 수 있는
공부를 통해 뇌신경을 자극해준다.
지난 기억들을 우리 머릿속에 잘 보관하고 오래 기억하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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