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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 해 동안 고마웠던 분들께 감사의 편지를 보내세요~!'
2004.12.20 ~ 2004.12.26
참여자 14

2005년이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겨울답지 않게 날씨도 포근 하더니 이번주 부터 날씨가 아주 매서워졌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가슴에 더욱 새겨지는 고마운 분들이 생각나는데요,

그래서 이번 주 주간 실천 캠페인 주제는

''한 해 동안 고마웠던 분들께 감사의 편지를 보내세요~!''로 정해보았습니다.

한 해 동안 나에게 고마움을 주신 분들, 보고싶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세요.

이제 조금 있으면 크리스마스도 오고 있으니 예쁜 크리스마스 카드도 좋겠습니다.

또는 새해 항상 건강하시라는 뜻의 연하장도 좋구요~!

편지나 카드, 메일등으로 작지만 따뜻한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마음으로 한 해를 정리해 보세요~

사랑하는 부모님, 남편, 아이들에게도 보내건 어떨까요?

새삼 가족의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 계기가 될거에요~

2004년 한 해 동안 고마웠던 분들께 직접 찾아 뵙지는 못하더라도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 정말 뜻깊고 뿌듯한 한해의 마무리가 될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우리 회원분들께 한 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04년 한 해 동안 저희 아줌마닷컴을 변함 없이 사랑해 주시고 항상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가정을 행복하게 만들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꾼다는

뜻 깊은 마음으로 매주 주간 실천 캠페인에 열심으로 참여하여 주신 모든

회원분들께도 머리숙여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05년에도 회원님 댁내 항상 평안 하시고 건상 하십시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모든 회원님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발전하는

아줌마닷컴이 되겠습니다. 따뜻한 사랑의 눈길로 지켜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아줌마닷컴 캠페인지기 올림-

등록
  • ㅎㅎ 2014-01-07
    편지는 원래 안쓰네요
  • 오효선 2004-12-25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지만, 이상하게도 가까운 사람일수록 짜증만 부리고..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기가 더욱 어렵더라구여...그런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그런말을 전할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수 있을 거 같네요...감사해여*^^*
  • 정경숙 2004-12-24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다음해를 준비하는 끝자락에 와 있네요...
    여보, 올 한해 우리 가족을 위해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 한해는 우리 가족에게 좋은 일보다는 시련이 많은 해 였던것 같아요...
    아버님의 병환과 당신의 실직..하지만 당신은 그 누구보다 아플텐데 가족을 위해 꿋꿋한 모습을 보여주어 정말 고마워요..우리가족이''희망''만 잃지 않는다면 다시 일어설거라 저는 믿는답니다. 여보, 힘내세요...그리고 사랑합니다...
  • 정은호 2004-12-24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이야 이루다 말할수 없어도
    오늘 가족이 모여서 평소에 좋아하는 요리 한가지해서
    맥주 한잔 마실 예정입니다.^^*
  • 예나 2004-12-23
    아마도 이맘때쯤이면 늘 이런 마음들로 분주하죠?
    여기도 챙겨야하고, 저기도 인사는 해야하고....
    주욱 둘러보면 한마디라도 인사 안할곳이 없으니 말이죠.
    주변모두모두 감사할 따름이죠~~~^^

    아들또한 수능을 치르느라 너무 고생했는데,
    엄마가 너무 바쁘다보니 제대로 보살펴주지 못함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지만 엄마도 아빠도 그리고 아들도
    모두모두 열심히 노력했으므로 그것만으로도 올해는
    더욱 뿌듯하고 감사한 한해가 될듯합니다.

    또한 이런 캠페인으로 인해 감사한 마음을 전할수 있음도
    너무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 유경옥 2004-12-23
    연말연시가 되면 짧지만 그동안 고마웠던분 또는 오랫동안 찾아보지 못한 지인들과 친구들에게 몇자 적어보내려고 노력을 한다..그런데 막상 실천하지 못하고 자신의 게으름과 나태함을 탓하며 또 한해를 마무리 할때가 종종있을때 이렇듯 인터넷에서 또는 자기가 가입한 싸이트에서 행사를 한다면 욕심을 내어 몇자 적어보낼수 있어 바지런을 떨어본다..지인들에게 안부도 전하고 활동도 할수 있고 일석이조로 좋은 일이다...사랑을 한다고 느낀다면 그 사랑을 표현할수 있는 방법을 작은거부터 실천해 보아야 할것 같다.
  • 이선애 2004-12-23
    매년 연말이면 연하장을 쓴다.
    우체국 연하장은 30장 정도 사서 평소에 고마웠던 사람에게 보낸다. 그리고 그 속에 ''새해를 시작하는 시''라는 제목으로 좋은 시 한 편을 한지에 프린트 해서 같이 끼워 보낸다.
    동서에게, 친구에게, 옛 선생님께, 그 동안 알고 지낸 지인들께도 보내고, 아들과 조카에게는 예쁜 카드를 보낸다. 또, 아들의 선생님들께도 따로 몇 장의 연하장을 쓰다 보면 금새 30여장의 연하장을 쓰야한다.
    수첩에 보낼 명단을 적어놓고, 매일 몇 장씩 만년필로 꼭꼭 눌러 쓴다. 어떤 선물보다 고마웠다는 말을 한다.
  • 악덕시어멈/조여사 2004-12-23
    아름다운 아줌마 닷컴....다시 한해를 마감하면서 여러분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글로서 감히 다 표현치 못하리만큼 아컴의 아줌마파워는 대단했던 한해였어요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더욱 꿈과 이상이 실현되는 그런 격려의 편지가 많이 오가며 힘이되고 위로가 되며 희망을 심어주는 가교가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두가 행복에 찬 송구영신의 자세가 되었으면 합니다....
  • 이정표 2004-12-23
    그렇치 않아도 한해를 보내며 感謝의 메세지로 이메일 카드를 보냈었는데
    되돌아 왔기에 섭섭했는데 이런 마당이 생겼군요..!♣

    아컴을 통해 나를 다시 돌아볼 기회가 있었고
    환갑이 넘은 나이에도
    공중파 방송을 통해 리포터 활동을 할 수 있는 現在 生活에
    내 자신을 기특해 하며

    황인영 대표님을 비롯하여 가족분들께
    언제나 밝은 기운이 깃들어
    날로 발전해 가는 아컴이 되도록
    합장하고 기원 하겠읍니다..! - 우이동이정표 -
  • 성경애 2004-12-22
    열정적으로 돌아봄에 후회함이 없는 한해를 보내며 그것은 아줌마닷컴과 함께 한 부분도 상당하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이글을 적습니다.
    온라인에서 활동하던 사람들과 만남을 갖고 신기할정도로 오랫동안 만난것
    처럼 친근하게 느껴지고,결속력도 깨닫게 되고, 참 행복하게 느끼게 하여준 것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가족또한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말로는 가족에게 특히 자식에게 위로받을 것을 기대말라고 하면서도 존재의
    의미중 너무 큰 부분을 자식이 차지합니다.
    하루하루 재밌고,건강하게 보내길 바랍니다.
  • 정은호 2004-12-22
    나눔을 알게된 소중한 한해였습니다.
    항상 이상태로 세상을 살게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 것만이 옳은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활하도록 도와주신 시부모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처럼 내년에도 건강하셔서 저를 보살펴주시리라 믿고 싶습니다.
  • 최기옥 2004-12-21
    아컴을 통해 알게된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아컴의 관계자분들과 많은 지원 아끼지 않으신 스폰서님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내년에도 더욱 다양하고 알찬 이벤트와 컨텐츠로 대한민국의 많은 아줌마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면 성장하는 아컴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금은 모두들 살기가 힘든 세월이라고 말합니다. 근검절약하며 조금 여유가 생기신다면 가난과 병마와 신음하는 내이웃의 아픔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심성의 소유자가 되시길 바랍니다. 다사다난했던 2004년을 잘 마감하시고 대망의 2005년에는 소망하는일 모두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 헤즐럿커피 2004-12-21
    일년동안 아줌마닷컴에서 작은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과 소소한것들로인해 행복해할줄 아는 여유를 배웠습니다. 여자로서 보다는 며느리로서,엄마로서,아내로서의 삶을 강요당하고 나 자신을 잃었다는 생각으로 살았었는데 아줌마닷컴은 내가 잃은 것 대신 얻은것들을 일깨워주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대한민국 아줌마들의 존재를 일깨워 주어 이 나라의 기본이 되는 위대한 ㅏ람들이라는걸 꼭 기억해서 이 땅의서 여자로써보다는 며느리로, 엄마로, 아내로,그리고 아줌마로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귀하신 여성들에게 삶의 희망과 행복을 주시기 바랍니다
  • 지민에미 2004-12-20
    올해는 저에게 정말 뜻깊은 해였답니다.
    바로 결혼 3년만에 기다리던 아기를 낳았거든요.
    부모가 되어봐야 부모마음을 안다고 했던가요??
    아직은 멀었지만, 조금씩 부모님 마음을 알것같아요.
    산후조리 해주신 엄마에게 너무나 감사드리고 싶어요.
    좁은집에서 아픈 손으로 울아기 옷이며 제옷도 빨아주시고, 밥도 해주시고...
    잠도 못주무시고 아기 봐주시고....
    아기 낳고 부기빠지라고 호박물 다려주신 시어머님, 큰화분 사다주신 시아버지, 꽃바구니 선물해준 울남편...그리고, 친구들...
    언제나 지금처럼 마음으로 살아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