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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는 불편할 뿐 불쌍한 것이 아닙니다!
2012.04.09 ~ 2012.04.20
참여자 68

영화 오아시스를 기억하시나요?

올해 뉴욕영화제에도 초청을 받은 다큐멘터리<달팽이의별>을 아시는지요?

시각장애인도 볼 수 있고, 청각장애인도 들을 수 있다는 그들의 가슴 찡한 스토리는 애잔하지만, 비뚤어진 사회를 바로 볼 수 있게 해주는 강한 메시지를 전하는 영화입니다.

 

우리의 잘못된 편견 중에 모든 장애인은 태어날 때부터 장애인이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바로 이러한 생각부터 사회와 타협하지 못하는 정신적 장애가 아닐까요?

실제로 선천적 장애인이라는 진단을 받은 사람은 6%~10%, 나머지 80% 이상은 후천적 요인으로 장애인이 된다고 합니다.

내가 혹은 나의 가족이 언제든 장애인의 될 수 있는 현실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거지요.

 

장애는 불편할 뿐 불쌍한 것이 아닙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더욱 안타까운 것은 주위의 곱지 않은 시선으로 마음까지 닫히게 할 때가 있습니다.

건강한 정신으로 서로 마음을 읽고, 동등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넉넉한 배려심이 비장애인에게도 필요합니다.

신체 건강한 몸으로 그릇된 정신을 가지고 있다면 그 또한 심각한 장애가 아닐런지요.

 

 

따뜻한 표현으로 바꾸면 한 뼘 더 가까워져요!

l  장애자 -> 장애인 (Tip! ()는 당사자에게 지칭할 수 없으며, 주체성과 정체성 확보가 되지 않는 의미로 지양(止揚)하는 추세)

l  정신박약아 -> 정신지체인

l  꼽추, 곱사등이 -> 척추장애인, 척추후만증

l  문둥이, 나병환자 -> 한슨씨병환자

l  절름발이, 반신불수 -> 지체장애인

 

 

4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우리주변을 둘러 보아 주세요!

장애인의 식당출입이나 대중교통 이용 등 외출 시 아직도 많은 불편이 따릅니다.

개선되면 서로 행복할 수 있는 곳이나 장애인에 대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댓글로 올려주시고, SNS 등 많은 퍼가기를 해주시고, url을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10분께 버거킹 와퍼주니어버거 모바일교환권을 드려요~(개인정보수정은 필수!)

 

* 여러분의 동참은 보도자료로 활용되며 보도기사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