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부님들 요즘 장 볼 때마다 고민이 많으시죠?
치솟는 물가…점점 얇아지는 지갑…
예전에 비해 같은 금액으로 장을 봐도 반도 안차는 장바구니를 보면 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필수품을 무조건 줄일 수도 없고...
한때 우리나라를 들썩이게 한 아나바다 운동이 다시 부활하고 있습니다.
한 인터넷 동호회에서는 지역 엄마들끼리 모임을 만들어 물물교환을 한다고 하네요. 현명한 주부의 조건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반드시 똑! 소리 나는 재테크 노하우가 필요한 걸까요?
작은 소득에도 감사하고 새는 돈을 막을 수 있다면 누구나 현명한 주부입니다.
<현명한 주부의 즐거운 장보기 방법>
ü 체크리스트를 활용해서 꼭!필요한 물품만 구매하는 습관을 길러요.
ü 우선순위를 정해서 구매 시 중복구매가 되지 않도록 해요.
ü 1+1행사 상품이 반드시 필요한 물건인지 한번 더 생각하고 구매해요.
ü 물건의 제조일자를 반드시 확인하고 버려지지 않도록 해요.
ü 적은 식구라면 대형마트보다 재래시장에서을 찾아 원하는 양만큼만 구매하고 시장경제도 살리고!
ü 다양한 전단지와 쿠폰을 활용한 인터넷쇼핑을 한다면 시간도 절약하고 과소비도 줄일 수 있어요.
ü 각 카드사의 포인트제도나 혜택을 적극 활용하는 센스!
ü 사은품을 보고 물건을 구입하는 습관은 이제 그만~
ü 백화점이나 마트의 세일기간을 기억하고 타임세일을 놓치지 마세요.
ü 대용량은 친구와 함께 구매해서 낭비를 줄여요.
뭐니뭐니해도 적은 돈으로 푸짐하게 장을 보고 돌아오는길은 손은 무겁지만, 마음은 가볍겠지요^^
장볼때 생긴 에피소드를 댓글로 올려주세요~
참여해 주신 분 중 10분께 퍼실세제(150ml *10개)를 드려요~
누가 집어갔드래요....정말 속상했지만 그냥 너털웃음 질 수 밖에 없었던 나..
친정엄마가 잃어버렸음 사내라고 막 소리치고 그랬을텐데...ㅜ.ㅜ
참 나쁜사람입니다...장보고 있는사이에 가져가다니...
그 분 사죄하십시요!!!!!
물건찾기도 쉽고 유통기한을 표기해서
음식쓰레기도 줄이고...다음에 꼭 장봐야하는것을
적어놔서 구매합니다~
왠만한 생필품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저렴하고 상품평좋은 물건으로 주문하고 가끔 시장에 가서 야채나 반찬사다 먹구요, 남아서 버려지는 음식이 없도록 먹을양을 생각해서 조리하구요. 어쨌던 부지런해야 되겠더라구요.
먼저 꼬옥 사야될것을 정리하고
세일품목을 주로 노리는데요
그렇다고 싸다고 다 사는건 아닙니다
치약 6개 준다고 사지는 않는다는 말씀
ㅋㅋ
보통 저녁늦은 시간을 노립니다
10시에 가면 야채나 광일이 반값
잘 골라서 부족한 영양소를 채웁니다
고기는 금겹살은 비싸고
뒷다리 수육이나 돼지 껍질
사서 고기를 채웁니다
야채는 사서 한가지 음식을 하지 않고
감자를 사면 감사볶음 , 카레
이렇게 식단을 짜면 음식 쓰레기를 줄이구요
장은 계절에 맞게 봅니다
가끔 학교 급식 식단을 보기도 합니다
모르는 음식은 레시피보고 만들어도 맛있구요
아낄려면 엄마손으로 음식을 해먹는게 아끼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쉽고 저렴한 물건을 구입하기 위해서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일은 이제는 당연한 일상이 되죠하.지.만.
대형마트에서 실속을 차리는 방법을 알고 있는 주부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것 같지만...그렇지 못한 사실들!!!
짠순이 그녀의 알뜰 장보기를 옅보자구요
차트1입니다 시식은 소비자들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는 장소 중의 하나가 바로 시식코너이다.
시식을 하면 물건을 사야 할 것 같고 사지 않으면 물품만 축낸 느낌을 받기 때문에 눈치가 여간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시식대에 있는 판매사원들은 돈을 받고 일하는 사람이며 시식 제품은 시식용으로만 사용하기 때문에 아껴서 남긴다고 판매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오히려 소비자들이 많이 시식해주고 시식용 식품이 동이 나는 것이 판매사원에게는 좋은 일이다.
손님이 없고 인기가 없어 시식용 식품이 남으면 회사에서는 판매사원의 자질을 의심할(?)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
소비자는 시식을 부끄러워하거나 미안하게 생각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맛있게 먹어주고 마음에 들면 물건을 구입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음 시식대로 이동하면 되요^^
차트2입니다 좋은 물건은 아침에..!! 싼 물건은 폐점 직전에..!!!
대부분의 대형마트는 오전 10시 정도에 문을 열지만 개점준비는 새벽 6시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농수산물은 보통 이 시각부터 들어오며 빵이나 초밥 등의 조리 음식도 이 시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마트에 일찍 갈수록 신선하고 질 높은 제품을 구입 할 수 있다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제품이 모두 구비돼 선택의 폭도 넓다는 것!
반면 폐점 시간이 가까워지면 농수산물과 베이커리, 초밥 등의 값이 떨어지는건 당연합니다
특히나 제품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원친적으로 하루안에 팔아야 하는 물품들의가격은 절반 가까이 내려간답니다 .
때문에 해당 물품은 폐점시간 30분 전부터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차트3입니다 One+One에 속지 말것! 꼭 알아두세요 여러분 주부도 여우가 되어야 한답니다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하게 되는 유혹 중 하나는 바로 원플러스 원행사일 것이다.
싼 가격에 2개의 물건을 구입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여기에 함정이 있는 것이다.
먼저 행사 상품은 1개 가격을 확인 해 봐야 한다
가끔 낱개로 사는것이 더 쌀 때도 있기 때문이다. 또 용량 역시 따져봐야 합니다 .
500ml 제품 2개를 파는 가격이 100ml 낱개 제품의 각격보다 비쌀 수 있기 때문이다.
유통기한 역시 유념해서 봐야 되는 부분입니다
식료품은 보통 다른 제품의 비해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 One+One 행사로 판매하곤 합니다
가족이 아닌 이상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식료품은 그대로 음식물 쓰레기가 될 뿐이다.
차트4입니다 유통기한 지난 물건을 발견했다면...?
유통기한이 많이 남은 제품일수록 뒤쪽에 진열하고 얼마 남지 않은 제품은 앞에 진열한다.
이 사실은 대부분의 주부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냉장고 구조상 뒤부분이 냉기가 가장 강하기 때문에 야채나 식료품 등은 뒤쪽 물건을 고르는 것이 싱싱하고 안전합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유통기한을 체크하고 지난 제품을 회수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워낙 많은 제품이 있다 보니 간혹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이 발견되기도 하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할 경우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져 타격이 크게 된답니다
때문에 마트 책임자는 고객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상품권이나 다른 서비스 조치를 취하게 되요
대형마트에게 가면 항상 과소비를 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필요한 물품을 메모해 두었다가 대형마트의 이점을 이용하여
알뜰하고 현명한 소비자가 되도록 하세요
정말 끝으로 장보기에서 곰보다 여우가 되세요
주부알뜰살뜰 장보기에서 앞으로 내집라면 풍요로운 가정에 미래를
생활소비습관 여우가 되어 행복하게 살어보아요 여러분
필요한 물건만 메모해 두었다가 사는편입니다.
어느날 장을 보는데, 참으로 이것저것 사고 싶은것들이 많더라구요.
봄이 오니 화려한 외출복들이 저를 유혹합니다.
눈을 질끈 감고 지나치려는데,
오늘 50% 할인행사한다는 말에..
그래 구경만하자 라는 마음으로 매장으로 들어갔죠.
정말 평소 만나보기 힘든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옷들이 즐비하게 있네요.
사고는 싶은데.. 어떻하나? 하는 답답한 마음에..
화장실에 들어갔습니다.
또 고민하고 고민하고.. 결국 식구에게 전화를 걸어 어떻게 하지?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사라고 하는 말에.. 정말 그 기쁨은 말로 형언할수가 없더라구요.
결국 그날 가지고 온 현금으로 필요한 물건을 사지 못하고 옷만 세벌샀네요;;;
아줌마라서 장보기어플이나 가계부어플 카드정리 어플등등
알고보면 쓰기 쉽고 생활에 필요한 어플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써보니 지출도 줄여지고 너무 좋더라구요
얼마전 장볼때쓰는 카트바[][] <<라는 어플을 다운받아
마트갈때 미리 항목을 다적고 구입한 품목은 장보기 완료 누르니까 장보기도 편하고
(보통은 한두가지 까먹고 그냥옴)
알뜰한 쇼핑이 되더라구요
우유나 세재는 리터당 가격비교하는 기능도있구요
여러모로 줌마들에게 완소 어플인듯합디다 ^^*
단, 폰들고 클릭하면서 장보는 내가 조금 웃기긴해요 ㅋ
요즘들어 차라리 편의점가서 필요한것만 딱사는게
돈을 덜 쓰는 길이란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편의점가서 사면 비싸니까 딱 필요한것만 살테니까요 ㅠㅠ
매날 잘 보려 갈때마다 이것저것 살것을 적어가는데도
잘 안되더라구요
자꾸 좋은것 이쁜것 보게되면
필요도 없는것이데
그냥 충동구매로 사버리게 되더라구요...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생각대로 한다고는 했는데 집에오니 열쇠를 맞춘다는것과 쓰레기봉투 산다는것을 깜빡했더라구요
그래서 열쇠는 당장 해야하는거라 하는수없이 갔죠
열쇠맞추고 쓰레기봉투사고 딸아이 아이스크림하나 사주고그리고 집에 왔는데 장바구니를 보니 쓰레기 봉투가 없더군요... 내가 어디서 흘렸지...생각해보다가 고객센터에서 쓰레기봉투를 사고 안들고 왔다란 생각에 혹시나 몰라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니 다행히도 거기 습득해서 있다길래 또 다시 쓰레기봉투 찾으러 갔다왔죠... 요새 정신없이 살아서 정말 이런일도 있네요... 하루에 마트 3번이라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참 정신차리고 살아야겠어요^^
집에서 20분 떨어진곳에 재래시장이 있어요.
8시반쯤 시장에가면 떡도 1팩에 이천원짜리 2팩에 3천원^^
우리집 식구들이 제일 맛있어 하는 떡집인데
평소 문닫을 시간에 시장을 갔는데 떡집 마감쎄일을 안하고 주인아저씨가 장사 하시는 분들끼리 저녁과 약주를 하시는거예요.
시장한바퀴 돌고와도 떡은 많이 남아 있는데 쎄일시작은
안하고 어쩔수 없이 근처 공원에서 간단히 운동하고 40분후에 와보니 문닫고 퇴근 하셨더라구요.
천원싸게 살려다가 달밤에 체조했죠~!
ㅇ마트에서 경품권에 HP,주소적어 공모했더니......
보험상품(치과)있다고 설명 들러보라고...
얼마나 끈질기게 전화를 하는데..이젠 공짜로 공모 안하고 ...필요한것만 장을 보겠다 ,다짐 ....
일년에 한두번 정도 다툼이 있을까하는 정도로 우리 부부는 16년차 닭살부부랍니다. 아들아이 중간고사 마지막날,그날이 일년에 한번있는 운명의 그날이 될줄~^^ 늘 시험점수를 잘받아오는 아들애가 마지막 시험에서 영어를 3개나 틀려서 왔답니다.(다른분들은 3개?하실지 모르지만 우리집은 굉장한 충격이거든요..ㅠㅠ) 그일로 완전 싸~해진 분위기로 장을 보러 마트에 갔는데 회원카드가 있어야 들어갈수 있는 마트에 남편이 회원카드를 안가지고 왔지 뭐겠어요.ㅠㅠ 결국 다른 마트를 갔는데 싸해진 분위기로 마트엔 들어가지도 못하고 주차장에서 부부싸움을.. 아들아인 자기때문에 벌어진 엄마아빠의 싸움에 잔뜩 주눅이 들고 결국 마트엔 들어가지도 못하고 집으로 와야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부부가 괜히 닭살이겠어요?늦은밤 화해를 하고 밤12시 넘어 드라이브겸 24시간 하는 마트로 고고~ 하지만 24시간이면 뭐하겠어요? 생선과 육류는 다 떨어져 없고 신선식품도 그렇고,행사상품도 없고..에너지 절약차원이라고 부분 매장엔 불도 꺼져 있고~ 정말 다시는 밤12시넘어 마트가지 않으려구요.없는 물건도 많지만 직원들도 별로 보이지 않으니 너무 무섭더라구요.그리고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부부싸움은 안하는게 최고라는거..^^
채소고 고기고.. 다른건 안산다. 아주 좋습니다. ^^
거의 장 다보고 계산 할라는 데 ...엥??
이게 모.. 물건이 싹 사라지고 콩나물 한봉지만 남은거잇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물건 구경하다가 .. 다른 분 카트 끌고 온거잇죠 .신랑은 아기 신경 쓰느라 .. 카트까지 신경 못쓰고있고 ㅎㅎ
저희 카트 다시 찾느라고 고생 했네요 ㅋㅋㅋㅋ
1+1을 하면 제도 모르게 집어서
제 장바구니에 넣게되더라고요
집에 오면 왜 이걸 샀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이, 남편과 함께 가거나 친구와 함께 장을 보러 가면 식재료가 아닌 군것질거리를 자꾸 골라 통제가 안되더라구요. 친구랑 가더라도 요즘은 이 식재료가 유행이다, 이 주스는 꼭 사야 된다 등 유혹이 많게 되서 저는 재래시장이든 마트든 혼자 가서 리스트대로 구입하고 얼른 집으로 돌아온답니다.
*^^*
*^^*
재래시장가서 채소와 생선등을 사구요.
식육식당처럼 큰 고기집에서 돼지고기와 쇠고기등을 사지요.
그리고 이마트같은 대형마트에 갈때는 친한 언니와 함께간다거나 친정엄마와 같이간다거나해서 묶음구매를 나눠서 구매하면 좋더라구요.
솔직히 마트가서 대량으로 사서 버리는 경우가 많잖아요.
이런점을 유의한다면 조금 더 알뜰하게 장을 볼수가 있답니다.
알뜰한 장보기를 위해서 메모해서 가고 재래시장을 이용해야 겠어요.
그런 제모습이 너무나 부끄럽기도 하더군요.
오일마다 장보기를 하는데 시골할머니들이 나물이며 곡식 온갖 채소들을 가지고 나오셔서 팔고 계신 모습이 안타까울때가 많답니다.
그래서 전 될수있는대로 나이가 더 많아보이는 할머니께 채소를 사곤하는데, 어느날은 떨이(마지막)라고해서 빨리 집에 가시라고 그냥 사드렸는, 저만치가니까 또 그만큼 다시 갖다 놓으시는거예요.
그때부터 할머니들을 유심히보게 되었는데, 초라하게 보이는게 컨셉인 할머니들이 많다네요.
수입산도 슬쩍 끼워 팔기도 하고요.
쪼글쪼글한 할머니 손도 못믿으면 누굴 믿어야 하나 생각하다가 그냥 믿기로 했습니다.
모두가 우리들의 엄마, 우리들의 할머니들이니까요~~~
계산대에가서 놀라지요 ㅜㅜ
생활용품역시 시대어머님과 상의해서 용량 크게 사서 반반씩 나누어 쓰고있답니다. 훨씬 좋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마트에 가면 항상 싸게 팔던거였으면서도 1+1이로 싸게파는 척 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럴땐 참...얕은 수작부린다고 생각을 하다가도 1+1하면 싸다는 생각에 무심코 집을 때도 많구요. 이번 꼭꼭생활미션으로 다시한번 저의 장보기 습관을 체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결혼하고는 무조건 먹고싶은거 안먹고 입고싶은거 안입고를 철칙으로 알던 때..임신하고 철아닌 딸기가 먹고싶었지만 너무나도 비싼 가격때문에 냄새만 킁킁맡기도 했었어요. 그 때의 그 절약?정신으로 지금은 조금 여유가 생기긴 했지만 다시 꼼꼼하게 장보기철칙을 정해야겠습니다.
늘 험난하기만 한것 같아요 . 대형마트가 걸어서 5분 거리도 안되기 때문에
재래시장에서 구입할 수 없는 물건들은 웬만하면 대형마트로 장을 보러가는데요
한번 장보러가면 " 이거 사줘 ~ 저거 사줘 ~ " 를 입에 달고 다니기 때문에
늘 장을 보러 오는건지 애를 보러가는 건지 헷갈릴 정도로 정신이 없기 일수인데요
며칠전에도 어김없이 대형마트로 장을 보러갔는데 시어머니 방문 1일전이기에
아이를 말릴 틈도 없이 불꽃 장보기에 돌입하고 있었는데
여느 때처럼 들려야할 " 엄마 사죠 사죠 ~ " 소리가 안들리는 겁니다
이게 말로만 듣던 마트에서 아이 잃어버린 사건인가 보다 하고 덜컥 겁부터 나서
여기 저기 둘러보니 . 자동차 잔기스 없애는 왁스 파는 아저씨 앞에서 두손 번쩍 들고
서있는 지환이를 발견했네요 . " 어머 너 여기서 도대체 뭐하는 거야 ? " 라고 물으니
주변 아줌마 호호호 웃으면서 하는 말이
" 자동차 기스 때문에 속상한 분 손들어 보세요 " 라고 말하는 아저씨 옆에
지환이 녀석 찰싹 붙어서 두손 번쩍 들더랍니다.
처음에는 귀엽구나 ~ 하면서 아줌마 아저씨들 에게 열심히 그 자동차 기스 제거제를
판매하시던 아저씨 . 지환이의 질문 폭격과 " 왜요 ? " 소리에 그만 지치셨는지
제발 아이좀 데리고 사라져줘 !하는 표정으로 저를 바라보시더라고요
" 너는 차도 없는 애가 여기서 뭐하는 거야 ? " 라고 말하니
자기 장난감 자동차도 연식이 오래되서 잔기스를 제거해야 한다고 거기 서있었더랍니다.
어디서 다섯살 짜리가 " 연식 " 이라는 말을 배웠는지 알길도 없지만
아저씨가 걸레로 왁스를 바르고 싹 한번 문지르니 지워지는 잔기스를 보고
마치 뽀로로님 강림하시는 것 같은 환한 미소 지으면서
마트 장바구니에 살포시 왁스 제거제를 넣어놨더군요 .
참 갈수록 사달라는 구매 품목 다양해 지는 우리 지환이와의 장보기 .
힘들기도 하지만 이런 깨알같은 재미도 있어요 ^^
아이들과 장보며 오늘도 힘 꽤나 빼고 계실 우리 줌마들 !!
올라만 가는 물가에 한숨짖지 마시고 오늘 한번 웃으면서 다시 힘내자고요 ^^
9시 넘어서 방문하면 과일파는 분이 서비스로 더 넣어주시기도하구요.. 천원정도 금액을 깍아주기도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붐비지않아 편안히 장을 볼수있는 장점이있어요. 대형마트는 몇개월에 한번씩가는데 돈지출이 더 많은것같아 미리 품목을 적어두고 가는편이에요
식품관을 몇바퀴돌면서 장을 봤어요. 계산할때 보니...
한개 필요한 당근이...3개나 들어있는거 있죠....저는 지금도 기억이 안나는데 말이죠
사려는 물건도 바로 쓸 것은 유통기한이 짧으면 덤을 주는 물건을 구입하여 효율을 높인다. 예를 들어 유통기한이 다가온 두부를 사면 두부 1모 또는 콩나물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세일상품을 주로 구매하곤하고여
떨이로 사오는 경우도 잇구여 가격이 착해지니까여~
제가 쇼핑해오면 대체적으로 만족이랍니다 꼼꼼하게 체크해서 사오기떄문에 무조건 구매하는일은 거의 없답니다
재래시장에서 장을 보고
한꺼번에 사는건 일주일에 한번으로 정하고
다행히 시장이 가까워서 그때 그때 필요한건 하나씩 사고
마트는 한달에 한두번 정도로 제한하고
공산품은 대형마트나 큰시장에서
식재료는 그때 그때...
이렇게 원칙을 두면 그나마 낭비는 막을 수잇어요
마트를 자주 가게되면 아무래도 비용이 많이 들거든요
조금씩 필요한것만 사도 훨씬 절약할 수 있어요~
아이의 눈은 뻘개있고 만두시식해주시는 분은 죄송해서 어쩔줄 몰라하더라구요
뜨겁다는 아주머니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남편은 먹일 욕심에 마구잡이로 아이의 입으로 만두를 고고...^^
ㅠㅠ 오히려 만두 시식해주시는 아주머니에게 죄송하다하고 남편은 저에게 신나게 욕을 먹고 삐쳤답니다..^^
여행을 가든, 일 보고 주변에 시장이 있으면 늘 들르곤합니다. 여행 중 시골의 5일장은 더욱 신나겠죠?^^
ㅡ신선한 제철 야채와 훈훈한 인심 ㅡ 삶이 살아숨쉬는 공간, 재래시장 사랑을 추천합니다~~
원프러스 원 행사나 저렴한 물건이 있으면 장보기 여유자금으로 10%센트의 현금을 더 가지고 장을 봅니다.
꼼꼼하게 필요한것 리스트 작성후, 간단한건 근처 할인마트, 시장에서사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모든 주부가 1+1에 약하고, 마지막 세일이라고 하면 필요하든 안하든 일단 사놓고 보자는 심리가 강하지 싶어요~!
요즘 물가가 오름으로인해 소비형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포인트지에 필요한 물품을 적어 채소나 과일류는 주로 재래시장을 이용하고, 공산품같은 세제나 로션등은 대형마트를 이용해 아무리 싸다고 1+1 행사를 해도 필요하지 않으면 망설임 없이 과감히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어느게 소비습관이 조금씩 변해가고 있더라구요~!
우리 주부님들 경제가 힘들어 가계부 쓰기 머리 터지지만
이럴때 일수록 똑똑한 소비를 한다면 힘들게 허리띠 졸라매지 않아도 된답니다.
대한민국 모든 아줌마가 웃는 그날까지...화이팅합시다.
장을 보고나선 꼭 영수증을 확인합니다!
헉..걱...근데 영수증에 저희는 분명 3500원 코다리를 한개 샀는데~ 가격이,,,20000원이 찍힌 것입니다!
그쪽 마코드 오류로..
저의 영수증 확인하는 습관이 없었다면!!
통닭 한마리가 그냥 날라갈뻔했어용~
다들 장보고 꼭!! 확인하세용^^
마트에서 늦은 저녁이되면,
세일로 신선식품을 제법 쏠쏠하게
싸게 살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난후,
그날따라 통닭을 먹고 싶은 맘에
세일시간을 기다리며 여기저기 다른 상품을
둘러보러다니다가 괜시리 충동구매를하게되어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고,
싸게 통닭사러갔다가 다른물건만
잔뜩 사온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ㅠ.ㅠ
경동시장(도매시장)가면 많이 싸게 살수있습니다..
시중...반값정도로도 살수있습니다.
ㅋ 결혼5년차... 이렇게 서로 알게 모르게 닮아가고 있었나봅니다~^^
저희 나란히 다니며 다시 제자리에 갖다 놓는 번거로움은 있었지만... 구래도 그날.. 저희는.... 가슴이 따뜻했답니다~
그리고 가서 가격저렴한것하고 필요한물품을 고른답니다
그리고 싱싱한것 최근제조일자로 좀 저렴한 쪽으로 많이고르게 되구여 좀 비싼것은 덜사오지여~
2.미리 짠 식단을 가지고 목록을 작성하여 집 앞 마트에 간다.남들처럼 일요일에 온 가족이 가는 건 금물,월요일 저녁 식사후 9시 30분쯤 큰 장바구니2개를 둘러 메고 혼자 간다.야채,과일,생선,고기 등 신선식품은 50%세일..아싸!!
3.각종 이벤트에 응모하여 최대한 쿠폰이나 경품을 활용한다.가끔 백화점 상품권 당첨되면 가계비 절약이다.
동네슈퍼는 좀 비싸서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작년 5월(평일)에 갑자기 어머님이 저희집에 오신다고 하시기에
집에서 가는거리만 40분이된 마트를 급히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그땐 자전거 배운지 얼마 안되서 타는거리보단 끌고가는 거리가 더 많을 정도였어요.
마트가서 이것저것 사다보니 한꾸러미가 되버렸습니다.
대형마트는 배달이 없는지라 자전거 뒷좌석에 앞바퀴가 뜰정도로
무거운짐을 꽁꽁 싸매서 출발했습니다.
장보면서 이정도가지고 택시를 타고 온다는 자체가 낭비인것같아
생각은 이미 접어버린 상태라 자전거 끌며 힘들어도 꾹~ 참고 거의 집근처까지 왔답니다.
한참 뒤도 안돌아보고 앞만보고 오다보니 자전거에 묶인 끈이 풀어졌나 봅니다.
도로가에서 작은 경차가 계속 빵빵거리기에 그쪽을 쳐다봤더니 저한테 계속해서 손짓을 하지뭡니까.
그때서야 아차~ 하며 뒤를보니 박스에 묶인 끈은 줄넘기도 하고 남을정도로
길게 늘어져 땅을 질질 끄짓고 있는겁니다.
박스 안에는 계란도 있고 어머님드릴 술도 한병샀는데 하마터면
박스안이 온통 아수라장이됐을뻔 했답니다.
어찌나 그 경차 운전자분이 고마운지 꾸벅꾸벅 절을 하다시피 인사를 했습니다.
좀 창피하긴 했지만 창피는 잠시뿐 얼른 줄을 다시 묶어 집을향해 갔던 일이 생각이 나네요.
휴~ 지금도 생각하면 식은땀이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것 같아요.
그날 저녁 어머님이 오셨는데 그얘길 해드렸더니
<자전거 안타면 안되겠냐>하시더군요.
대용얄 제품 구입해서,가까이사는 언니와 나누어 사용하고 있어요.
며칠전일에 생긴일, 생선몇가지를 50%가격에구입하고,오이가 한개가격에 두개묶음이라고 판매원의 외침에 달려가 오이2묶음을 잡는순간, 할머님한분이 제것을 붙잡고 안놓아주더군요. 이건제거에요! 라고외쳤는데도 아쉬운듯 한참후에야 놓아주시더군요. 몇가지 야채를 저렴하게구입하고 그날따라 흡족한마음에 계산대에서 줄을서있을때 아까그 할머니를 만난거에요.무심코 서있는데 그할머님말씀, "할아버지가 오이를 좋아하셔셔 오이무침해주고싶어 그랬어요. 요즘오이값이 너무비싸서,,,," 차림새도 어려워보이는 그할머님말씀에 왠지 코끝이 찡해오더군요. " 할머니 제가 오이 1묶음 드릴게요,"
그날 1묶음의오이를 사가지고돌아오는데 2년전 돌아가신 친정엄마의 생각이왜 그렇게도 났던지요.
일단 냉장고 파악~
다음주 반찬만들 목록작성~
마트에서 살 것과 시장에서 살 것!나눠서 목록작성~
그리고...마트에선 두리번 거리지말고,사야할 물건만
찾아서 얼릉~~나오기!!ㅋ
집에 오면 왜 이걸 샀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물건만 가득한 것이 아닌 영수증도 두툼해지더라구요
아마도 현금계산 하려면 지갑이 빵빵할 만큼의 현금을 챙겨다녀야 할텐데 막상 플라스틱 카드한장으로 간편히 결제할 수 있으니 아마도 그 가격의 부담감이 확 와닿지는 않는듯 합니다 그러니 앞으론 좀더 생각하며 정말 가격이 싼것인지 꼬옥 필요한 것인지 잘 생각해보고 구매를 해야겠단 생각을 하네요 항상 생각은 하고 있는데 막상 지키긴 참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
시간도절약되고,포인트나쿠폰할인폭이더좋더라구요.
행사날짜기록했다가공동구매등으로저렴하게장봅니다.
메모를 하고가도 하나둘씩 안사가지고 오는게 생기더라고요^^그리고 제일 황당했던건 삔을 쎄일 한다고해서 갔는데 너무 비싸서 사지말아야겠다 생각하고 돌안서는데 그만 거울을 떨어트려 깨지게 해서 직원한테도 너무 미안하고해서 삔을 몇개 샀는데 ..흑..삔이 너무 비싸여
우선 장바구니는 두개로 최소한의 것만을 구입하려 애씁니다.첫번째 장에 가기전 저의 습관은 냉장고 파악입니다.
전엔 아무 생각없이 구입하다보면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또 구입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냉장고를 파악해도 약간의 절약에 도움이 된답니다.
두번째로 아이들과 함께 가기전에 밥을 먹고 갑니다.
배가 고프면 이것 저것 자꾸 사게 되는데 배가 부르면 사는것이 헤퍼지지 않아 좋아요. 오랜 저의 노하우랍니다.
그리고 구입해야할 목록은 필수겠지요.
재래시장과 정이 많이 들어서 다른곳에서 장을 보는거
보다 편하답니다... 보통 장이 마무리되는 저녁 타임때
가면 싸게 많이 살 수 있답니다. 아무래도 상인분들은
다 팔고 가셔야하시기 때문에 이 황금타임을 애용하면
알뜰한 살림을 할 수 있답니다.^^ 또 자주 애용하다보니,
친분이 있는 상인분들도 많습니다. 약간의 흠이 있는
상품들을 할인해서 주시거나 그냥 덤으로 주시기도 하구요~ (대형마트에도 요런 코너가 있긴 하지만, 결코 덤은
없는게 현실!!!) 재래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니면
사람사는 인간미도 느끼고 싸고 많은 양을 살 수 있답니다.~^^
혹시라도 돈이 오버가 될까봐 말이죠.
어때요 ~ 저 현명하지 안아요?
ㅇ마트에서 경품권에 HP,주소적어 공모했더니......
보험상품(치과)있다고 설명 들러보라고...
얼마나 끈질기게 전화를 하는데..이젠 공짜로 공모 안하고 ...필요한것만 장을 보겠다 ,다짐 ....
둘러보는데 오렌지가 맛있어보여 개당 900원이길래 10개를 사고 다른 물건을 골라 계산대에 섯죠. 그런데 앞의 아줌마가 계산원과 말씨름을 하고 있더군요.
들어보니 오렌지 가격이 살때와 다르다는 겁니다. 자기가 쇼핑할 때는 개당 600원이었는데 계산할 때는 900원이라고 600원에 달라고 하더군요 사무실에 확인전화를 한 계산원은 가격이 변경된지 2시간이 넘었다고 해도 막무가네다 보니 다시 사무실에 걸어 사정을 얘기하고 결국 개당 600원에 계산을 해주더군요. 다음 내차례에 계산을 하면서 오렌지를 보더니 그냥 씨익 웃길래 저도 웃어줬습니다.
그 아줌마를 알뜰하다고 해야 하나요?
하지만 야채나 과일 같은 채소류는 저희집 근처의 작은마트나 오일장을 이용합니다.동네의 작은마트는 타임세일과 날짜세일이 있어서 전단지를 보고 날짜와 시간대로 방문하면 적어도 50% 이상 저렴하게 장을 볼수 있답니다.
채소고 고기고.. 다른건 안산다. 아주 좋습니다. ^^
오랜만에 한달에 한번쉬는 신랑 맛난것도 못해주는 제가 너무밉고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어요 신랑한테 자초지정을 말하니 신랑이 반찬 별거있냐고 있는거 먹는게 제일좋다고 웃는 신랑한테 너무 미안해서 밤에 잠도 잘못잔적있어요
앞으로는 이런 실수없도록 해야겠죠 ~ -(- "
다 샀다~하고 두세시간 삐대다 퉁퉁 부은 발로 나오다 보면 또 사야할게 생각나서..이미 막내를 업고 다닌지라 더이상은 돌수가 없어 포기~~그리고 집에 와서도 하나씩 생각날때 정말 난감하지요.. 그 다음부턴 메모지는 꼭꼭 지갑 속에 챙기는 센스~~
할인쿠폰이나 꼭 사야할 품목도 세일기간에 사면더 저렴하니까 꼭 챙기세요.
그런데 제가 그때 임신중이었거든요.
몸도 무겁고 피곤하고 날도 더웠어요
전 한여름에 만삭이었거든요.
그래서 채소가게에서 장본 것을 다음 정육점에 그냥 두고 와버렸;;
나중에 그것도 2시간이나 지나서야 기억나서 찾으러 갔어요;
정육점 아저씨가 웃으면서 보관하고 계시더라구요.
저일것 같았다면서...
호호;;
http://blog.maxmovie.com/tony7530/post/3291425/
쇼핑은 계획적으로 해야 가정 경제에 도움이 되지요.
그래서 꼭 필요한 물건들만 메모해가구요..
주로 마감시간에 장 보러가요..
50% 이상 할인하니까요..
충동구매 자제를 위해 물건 집을 때 두세번 생각해요..
계산기는 필수지요..
채소같은걸 좋아해서 살때마다 "애가많아서 많이 주세요.".라고하면 더 주시거든요..
계산대에가서 놀라지요 ㅜㅜ
공짜로 먹는 시식코너에서 한끼를 챙겨 먹고 오는 대한민국의 대표 아줌마 입니다.
대형마트나 집에서 가까운 동네마트를 가도 할인이 가능하고, 대형마트에서 집으로 날려보내는 쿠폰을 가져가도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깐 가계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선택하여서 집안 살림에 보탬이 됩시다.
어려운 경제 그리고 치솟는 물가에 현명한 소비를 합시다.
주부님들 화이팅 ^^
생활용품역시 시대어머님과 상의해서 용량 크게 사서 반반씩 나누어 쓰고있답니다. 훨씬 좋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전
저녁시간대는 그날 다 팔아야하는 이유때문에 저렴하게 구입할수가 잇답니다 ~
아무래도 야채,과일이 싱싱하고 싸다보니... 마트보다 더 많이 구입하게 되네요~
그리고 군걱질꺼리도 더 많이 하는 것 같아요ㅋㅋ
재래시장은 왠지 정이 느껴지는 것 같아.. 마음도 포근해지고 시장보는일도 즐거운것 있죠!!
자주자주 가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꼭 갑니다..
사람들의 정을 느끼기 위해서요~ ^^
아이와 남편은 충동구매를 부추기며, 필요없는 물건을 사달라고 하죠^^
충동구매를 하지 않기위해 반드시 필요한 코너만 돌아다니며 구경하고 야채는 되도록 저울에 달아서 파는 곳이 아닌 재래시장이나 아파트내 장터에서 조금씩 구매합니다..
미리 식단을 짜두어야 뭘 먹으면 좋을지 아이들과 남편의 건강을 생각해서 장볼리스트가 생기잖아요. 사실 매일 매일 오늘 뭐 먹지 고민하는거 너무 힘들더라구요.나이가 들어서 하려니 매일이 너무 지겹고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즐기자였습니다. 한달 식단계획과 사야할 생필품 목록을 미리 만들어둡니다. 그 계획에 따라서 장볼 먹거리 재료들을 어디에서 구매할것인지 계획을 짜고 그 계획에 따라서 그 지역에 갈때 한꺼번에 구매합니다. 저는 차로 자주 움직이는것도 낭비라고 생각해서 몰아서 일을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그 지역에 갈때 이 볼일도 모두 모아서 보려고 합니다. 시간도 절약되고 저도 마음 편하고 좋더라구요. 그렇게 한달 계획에 맞춰서 한달에 2번 정도만 장을 봅니다. 소소하게 필요한 야채같은것을 빼고는 모두 한꺼번에 구입해요. 야채나 고기같이 신선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동네의 작은 가게를 애용합니다.단골이 되면 더 잘해주고 덤도 많이 주시거든요. 그러면 대형 마트 이용하는것보다 훨씬 싸게 구입할수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계획짜기! 귀찮아 보이지만 한번 해보시면 한달 내내 걱정없이 지낼수 있답니다.
사람들이 다 한집애들이냐고 꼭 물어보죠
시식코너에서 좀 눈치가 보이긴 하지만 집에올땐 아이들이 장바구니 다 들어주니 장보는 일도 즐겁습니다
대형마트 갔다오면 먹을것도 없는데 10만원이 훌쩍 넘어버리는겅우가 많더라구요..재래시장가서 장을보면 3분의 2가격에 생선,육류,야채등 여러가지 반찬할것들이 많아요..그리고 아이는 데려가지 않아요..아이가 가게되면 간식거리를 훨씬 더사게 되거든요..전 재래시장 추천합니다~~
제가사는곳은 수도권지역이아니라,
유통기한이 당일날까지인게 많이 세일하거든요.
그리고 특히 밤에가면 생선이나, 과일같은류는 하루유통기한이라
그날 다팔아야하거든요~ 그래서 밤에자주가구요~
채소류도 많이 할인해요 유통기한오늘까지인거요
그렇게 세일하는것만사다보면 정말 진짜..저는 물가상승되는거 몸속으로 못느낀답니다. 파도 몇천원하는거 몇백원에사구요 쪽파 안씻은것같은경우요...
그리고 마트돌아다니다보면 방송도해요 바나나천원이라던지~ 아니면 또 할인행사시작했따던지~ 아니면 그 세일품목에 또다시 다른상품갔다놔요 그래서 거기를 돌아다니다가 또가고 한 무한반복 3번쯤한답니다. 근데 약간 판매자분 표정이 제 또왔어 이런표정인데. 아줌마가되고나니 그런거 신경도안쓰이더라구요 ㅋ전싼거하나라도 더쓰게.. 나이26살에 이러고앉아있네라고 하겠지만.. 다 살아가기위한 방법인것같아요.... 전무조건 할인상품만사숴 그걸활용해서 음식을먹는답니다~^^
적어가지않으면 불필요한것을 자주사게되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세일목록을 체크해서 그날장을 보러간답니다^^
또한가지..장바구니가 작으면 더 사구싶어도 안사게되더라구요~ 그리곤 집에와서 생각해보면 불필요한거였던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동네슈퍼인데여~
어디서 나타낫는지 와 ~동작들이 정말 끝내주게 빠르더라고여~~~~ 어느새 후다닥없어지네여~무를 잡고 서로 큰거 가져가겟다고 쌈이나고~아고 정신이 하나도 없어지네여~아줌마들 정말 대단하지여~무우 떄문에 쌈이 나고~ 정말 용감한거같아여~
또하나 마트갈때 저녁타임에 가면 음식 시식도하고 저녁식사해결할수도있고,시식하면서 할인 행사방송 나오면 잘듣고 미리 가서 행사품목에가 줄서서 재빨리 필요한물건산다.
그리고 또하나 아줌마들은 잘 깜빡깜빡하기때문에 필요한건 그때그때 메모한다(참고로 저는 휴대폰 메모지란에 수시로 작성함)
이 세가지만 직혀지면 정말 한달 생활비가 많이 줄어들고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해진답니다.^^"
둘째 전단지 훑어보기
셋째 밥먹고 가기 배고프면 이것저것 많이 사게 되더라구요^^
넷째 계산기필수~ 대용량이라고 무조건 산건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나중에 이야기들어보면 전에 그거 괜히따라샀어 우린아무도 안먹더라 결국나혼자먹다 버렸어 ㅎㅎ 아무리 좋운음식도 식구들이 먹지않는걸 사는건 낭비인듯..
2. 대전엔 대전역앞에.. 역전시장이라고.. 아침일찍가면.. 채소도 싸게 팔고.. 과일도 싸답니다. 다른 재래시장보다 싸다보니.. 지하철을 이용해서.. 자주 간답니다..^^
마트에 산 과일 포장뜯고낫더니 속이 썩고 시들해서 넘 열받앗는데. 재래시장에서 좋은것만 골라서 내손으로 사오니까 그런걱정도 한방에 날려버리더군요.
갠적으로 재래시장이 더 활성해 되었슴 함니다.
평일에 필요한 물품들은 가급정 포스트잇에 적어 둔 후
마트갈때 그것을 가지고 간답니다.
그러면 꼭 필요한 물품들만 구입을 해서 좋더라고요.
그렇지 않으면....
주식이 아닌 부식거리를 너무나 많이 사게 된다는 ^^
글쎄 맨날 그 메모지를 안가지고 가는겁니다.ㅋㅋㅋ
그래서 요즘은 핸드폰에다 아예 저장을 하고 갑니다~
아줌마 어쩔 수 없어용~
설마ㅋ 핸드폰도 놓고 가면 할 수 없다는거~
핸드폰에 써서 저장해가지고 갑니다.
가끔가다 시장가서는 꼭 사야할것들은 빼먹고 엉뚱한 물건만 사올때가 있어서요..
간장이 떨어져서 간장사러 마트에가서는 간장은 안사고 다른것만 사온경우가 있어서...ㅎㅎㅎ
1.친구와 저의 구입예정 품목을 비교합니다.
2.저렴한 가격에 많이 주는 야채는 친구와 반씩 나눕니다.
3.제철 나물도 구입하여 반씩 나눕니다.
(가족수가 적은관계로 많이 구입은 안합니다.)
이렇게 장을 보니까 상해서 버리는 야채도 없고, 안먹던 나물도 먹어보게되고 그러네요.
재래시장에서 야채와 나물,과일, 생선등 구입하면 3만원을 넘지않구요, 10일정도에서 일주일정도 먹을수 있는 그런 양인것 같습니다.
메모를 하고 가도 하나씩 쏙쏙 빼먹게 되네요..
필요한 것만 사려고 다른 곳 시선 안주려 하지만
아이들이 저를 끌어당기며 사달라고 조를 땐 또 다른
곳으로 시선 돌리려 애씁니다.ㅋ
꼭 필요한것만 사보겠다고, 그러나 번번히 그것은 실패 실패... 눈에 보이면 이것도 필됴한것같고, 저것도 필요한것 같고... 마트는 유혹의 손길이 넘 많아 두눈을 꼭 감고 쇼핑해야 할 듯...
적게 본다고 카트도 안 끌고 바구니로 쇼핑하다가....ㅋ
결국 카트로 다시 장보고...
무거워서..ㅜㅜ 택시타고 돌아왔어요 ㅋ
다음부턴 정말 정신줄 놓치말고 1+1의 현혹에 말리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