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한 해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네요.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들이지만 거리 한 쪽에서는 캐롤도 들려오고 한 해를 무사하게 보냈다는 축하를 해주기 위한 모임들도 참 많습니다.
하지만 연말연시가 되면 아무래도 씀씀이가 커지게 마련이죠. 그냥 기분에 그냥 쓰다 보면 2010년 초에 세웠던 경제적인 계획들이 무너집니다.
연말연시를 알뜰하게 보내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연말연시, 꿩도 잡고 알도 먹는다~
연말연시가 되면 다양한 이벤트를 하는 곳들이 많아요. 주부 입장에서 이런 기분 좋은 이벤트 그냥 넘어가기 어렵죠.
기분 좋으니 외식? 집에서 하는 외식 어때요?
사실 외식을 하면 마시는 음료수 하나도 비용이 들어갑니다. 특별한 날, 집에서 음식장만이
할인되는 소비를 하자
돈 나가는 일이 많은 연말이지만 카드사 이벤트 등 각종 이벤트를 이용하면 지출은 반으로 줄이고 즐거움은 두 배로 누릴 수 있다고 하네요. 연말연시에는 역시 이벤트인가봐요.
연말정산 소득공제 아는 것이 힘!
연말정산 소득공제 빠짐없이 챙겨주세요~
나눔에서 나오는 행복, 놓칠 수 없죠!
추운 연말연시에는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할 이웃들이 더 많습니다. 2010 연말연시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진심어린 관심을 가져보세요. 나누는 곳에서 소비보다 더 한 행복이 생겨납니다.
그래도 아껴야지여 최선을 다해서~그래도 가족들 선물은하나씩 머리써서 저렴하게 장만해야겟지여~
내년은 정말 가계부 끝까지 써야죠.ㅎㅎ
다시 한번 알뜰살뜰하게 가계정리를 해야겠어요..
우리 아가한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기 위해
지갑에 열쇠채워야겠습ㄴ디ㅏ.ㅠ.ㅠ.
내년에 더욱더 알뜰하게 써야겠어요
맘같아선 혼자만의 노력으로 멋지게 대학을 갔으면 좋겠는데 그게 쉽지가 않나봐요..
형편상 학원만 의지할수 없는데도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돈이 단위가 크다보니 따로 연말 연시라고 들어가는 돈은 없네요.
파티를 한다던가 새해맞이 여행을 하다던가.. 등등으로 때론 소비를 해봤으면 싶습니다.
조미료걱정없고 질좋은 재료로 가족들 건강 챙겨요
경비고 줄이고요
2011년에도 모두 건강하게 행복하게 지내는것이 제일인것 같아요.
갈수록 뜸해지는 형제들모임이 이렇게나마 모여서 같이 보냇하네요 참그리고 형제들끼리라도 주고받고 선물이라도 하나씩 장만해서 ~그런거 해봣음 좋겟네요
제가 속상한 일들이 올해 많이 생겨서 안하려고 했지만,
나를 위해서도 다시금 그림을 그린 카드 한장으로 나나
울 열심히 사는 내 친구들도 기운내라고 하고 싶네요.
마음을 나누는 연말 보내려고 합니다.
될수있으면 가족들과 함께 보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작은것이라도 나누는 기쁨을 알기에
실천하려고 하지요.
받는것보다도 주는것이 훨씬더 보람되고 행복하다는걸 알기에~~~^^
술보다는 아이들과 즐거운 게임놀이도 하고 영화도 보면서 보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