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중심에는 어머니도 있지만 아버지도 있습니다.
아버지는 가장(家長)이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가족들의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아버지는 남자이기 때문에 힘든 일이 있어도 내색하기 어렵고 누군가의 위로를 받고 싶어도 마음을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툴기 때문에 가족들의 오해를 사기도 합니다.
‘아버지는 원래 그래!’
아니요, 아버지는 원래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의 아버지들도 마땅히 힘든 일은 누군가와 그 짐을 나누고 싶고, 격려 받고 싶고, 응원 받고 싶어합니다.
우리 아버지들의 진짜 마음을 보아주세요.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하지만 표현하는데 서툰 그래서 오해를 받는 우리 아버지들의 진짜 마음을 알아주세요.
가족의 사랑은 아버지의 삶의 원천입니다.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아버지께 보여드리세요.
우리 가족이 아버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주세요.
아버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줄 아는 가족, 행복한 아버지는 바로 우리 아줌마들이 나설 수 있습니다.
-일 주일에 아버지랑 대화는 어느 정도 하고 계시나요? 대화가 거의 없다면 오늘부터 아버지와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아버지도 가족을 위해 일하는 것이 매일 쉽지만은 않습니다. 귀가한 아버지에게 피로가 풀리는 차 한 잔, 시원한 안마를 선물해 보세요.
-나랑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아버지와 세대차이가 난다고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아버지도 정말로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주세요.
아버지에게 보내는 가족들의 감사와 사랑의 참여댓글을 달아주신 분 중 5분을 선정해 인글리쉬 수강권 1개월권을 보내드립니다. 가족들을 위해 영어공부도 열심히 하시는 우리 아버지에게 선물해 주세요. (당첨자 발표 7월7일)
살면선 많은 것들이 서운하고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더 잘해드리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됩니다.
병석에 게셨던 2년의 시간들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건
그 때야 비로소 아버님과 속마음을 나눌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린 나이에 시집와서 함께 산 21년의 시간 중
2년이란 시간이 너무나 짧지만
그래서 더욱 소중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건강하실때 못해드리고
돌아가실 때에야 해드렸는데,
다시한번 전하고 싶어요.
아버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무뚝뚝한 전형적인 경상도 사나이.. 우리 아빠..
아빠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지?
시집가서 하린이 키우니까 처자식 먹여살리느라 아빠가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싶드라..
지금 하린이 보면서 옛날에 나 키우던거 생각난다고 했을 때.. 미소짓고 흐뭇한 표정으로 하린이 바라보는 모습이 왜이리 난 맘 아픈지 모르겠다..
표현안하고 사시던 아빠가 자식이 하고싶은거 다 못해주는 부모맘은 무너진다고 했던거.. 그게 지금도 그렇게 미안한지.. 나 왜그리 못되고 욕심이 많았던지..
하지만 그 큰 사랑덕분에 나 사랑이 많은 아이로.. 밝은 아이로 자랐잖아.. 많이 감사해요..
여름이면 유난히도 아빠랑 함께한 추억이 많네? 난 그래서 여름이 좋아.. 올 여름엔 더 많은 추억 남겨요 우리^^
아빠가 아직 젊고 건강해서 참 다행이다..
내가 더 잘할게.. 아빠 사랑해요~♡
아버지,,살아생전에 못했던말,,이제 애낳고 가정을꾸리니
이제알겠군요,,아버지가뭔지
아버지 사랑해요,,그리고 고맙습니다
꿈에도 다시만나고 싶군요,,살아생전 그토록 보기싫었던 아버지를,,,정말고맙습니다,,내아버지가 되어주셔서,,,
아니, 아버지라 한 번도 불러드리지 못했지요,
아빠라 응석부리며, 제 나이 27세에 함 마디 말씀도 없이 외출하셨다가 싸늘히 영안실에서 마지막 모습을.....
3남1녀중 외동딸로 무척이나 못난딸을 사랑주셨지요ㅡ
우리딸 손도 길쭉길쭉 이쁘기도 해라...하시며 만져주시고
사춘기 시작때 젖망울이 작게 생길때 아프다며 아빠께 보이니, 우리딸 큰일났다며 빨강약을 양쪽가슴에 발라주시기도 했지요,,, 제가 그렇게도 철도 없고, 아빠는 커가는 딸이 한없이 예쁘기만 했나봅니다.
한없이 사랑을 독차지하고 어느날 홀연히 떠나신 아버님은 영영 대답이 없으십니다.
제 나이 어언 아버지 가실제 나이가 되어갑니다.
아버지 지금도 딸이 살아가는 모습 지켜보고 계실텐데,
아버지 부끄럽습니다.
더욱 열심히, 아버님 못다 사신 그 삶까지도 열심을 다해 살아가겠습니다.
"아빠!! 보고싶어요... 사랑합니다~~"
어딜봐도 당신 아들에겐 모자랐을 저를
며느리로 자식으로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은 외국인들이 너무 많아 택시운전을 해도 외국어를 알아야 한다며
각 나라 언어로 손님 상대용 문구를 적어 돋보기 쓰고 공부하시는 아버님의 모습이
제게는 어떤 성공한 사람보다 더 멋지세요!
그리 열심히 사시는 모습을 보고 자랐기에 당신 아들, 제 남편이
이렇게 좋은 사람으로 자란것 같습니다.
좋은 딸이 될게요. 사랑해요.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많이 힘들어하시는 아버지께 잘해드리지 못해서 넘죄송하구요 제가 효도할때까지 오래사셨으면 좋겠어요
아버지 사랑해요!
제 나이 열살때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늘 아버지의 정이 그리웠습니다. 그래서 남편고를때 정이 많은 사람을 선택했던것 같습니다.결혼생활 22년동안 아버지께 못받은 정 을 남편이 채워주고 있습니다.
잘계시죠?
항상잊지않고살아가겠습니다^^
높고큰뜻을 이제야 알았지만 먼세상으로 가신아버지께 마음으로 감사를드립니다
휴가때가서 산소에 막걸리한잔 올리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