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들이 거리를 청소할 때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 중의 하나가 바로 거리 바닥에 붙은 껌을 떼는 작업이라고 합니다.
거리를 다니다 보면 거리에 껌을 뱉는 어른이나 청소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껌은 한 번 길바닥에 붙으면 잘 안 떨어지고 도심을 지저분하게 하는 1등 요인이지요.
최근 거리에 껌을 뱉는 행위에 대해서 강력한 규제가 있을 것이란 보도가 있었습니다. G20(주요 20개국) 회의 등 주요 국제행사를 앞둔 서울시가 시민들의 껌 뱉기를 근절하고자 관련 법령을 개정해 과태료를 물리기로 하는 등 총력 단속 태세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19일 "무단투기 행위 신고 대상에 껌을 추가해 명시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껌에 대한 여러 가지 뉴스들을 찾아보니 영국 런던의 한 조형물에 대한 기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런던 시내 일부 거리의 가로등과 전봇대, 공원의 나무 등에는 검드롭빈(www.gumdropbin.com)이라는 앙증맞은 껌 수거통이 매달려 있다고 합니다. 겉보기에 평범한 플라스틱인데 실은 씹던 껌을 녹여 만든 재생 플라스틱이라고 하네요. 앙증맞은 디자인 제품으로 환경을 생각한 점은 창의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런던 번화가 옥스퍼드 스트리트도 하루에 버려지는 껌이 3만여 개라고 하니 환경 문제는 전세계 시민들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그런 문제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사는 환경은 우리의 얼굴입니다.
깨끗한 환경, 우리 아줌마들이 나서서 지키고 만들어 봅시다.
신발에 붙어서 떼기도 어렵지요.
예전에 껌 씹을때 항상 종이에 싸서 버렸는데여.
깨끗한 거리를 위해선 정말이지 작은것부터 실청해야 해요
침뱉기,껌뱉기, 담배꽁초 투기등을 일절 근절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예 높은 벌금을 부과해서..인식을 뜯어 고쳐햐 해요..
여기저기 나뒹구는 담배꽁초도 문제이지만, 특히나, 까맣게..보도블럭에 붙어서..잘 떨어지지도 않는 껌등..
정말..지켜야할 기초도덕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복도에 껌뱉는 사람도 싫고.
정말 언제쯤이면 선진국민이 될런지...
모두들 각성해서 껌밷는 사람이 없어져야합니다.
아마도 담배꽁초보다도 더많은것 같아요.
담배꽁초는 줍기라도 하는데 껌은 바닥에
달라붙으면 정말 띠기도 힘들고...
특히 계단같은데 붙어있으면 세까메서 보기에도
정말 나쁘더군요.
저는 껌을 잘 안씹지만 앞으로 더조심하고
학생들에게도 조심 시키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거리에서 껌뱃는사람과 담배연기 내품는 사람 경멸해요 ..
아무리 배운 것 많고 가진 것 많은 사람이라 해도
미안하지만 거리에 침 뱉는 사람은 인격자로 인정할 수 없습니다
껌도 마찬가지겠지요
종이에 싸서 가방이나 호주머니에 잠깐 가지고 있다가 버리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환경미화원분들의 노고를 덜어주는 것은 물론이고
거리를 깨끗하게 하는 차원에서 조금만 마음을 쓴다면
모두 기분좋은 일이 될텐데...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문턱에서 여러가지 면에서 발돋움을 하고 있는데
시민의식의 선진화가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과제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