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은 허그데이였습니다.
백마디의 말보다 나은 한 번의 포옹!이란 말에 아줌마닷컴은 백배동감합니다.
경제불황이라고 힘든 내색 한 번 안 보이지만 축 쳐진 남편의 어깨......
공부하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쉽다고 웃지만 공부하다 지쳐 밤늦게 들어오는 우리 아이들......
이혼의 위기를 앞에 둔 나의 아줌마 친구......
세월이 흘러가면서 더욱 안아주고 싶은 부모님......
따뜻하게 포옹 한 번 해주세요!
여러분의 따뜻한 포옹이 가정을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아름답고 위대한 포옹, 우리부터 실천해 봅시다.
오늘은 내가먼저 꼭 안아줘야겠습니다.
많이 안아주고 또 안기고 싶네요 ㅋ
육아에 지친 저를 위해 청소며 설겆이 마다하지 않는
우리 남편, 꼬~~~옥 안아주고 싶네요.^^
그런데 남편이 짜증한번 내지않고 걱정하며
아프지말고 빨리나야 한다며 따스하게 않아주더군요.
무었보다 큰힘으로 다가 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