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추석으로 많이 힘드셨죠?
식구들 챙기랴, 명절 음식 장만하랴~
바쁘고 힘든 한 주를 보내셨을꺼에요.
이번 주는 우리 스스로를 위해서 보내는건 어떨까요?
''나를 위하는 일주일 만들기!''를 한번 해보세요~
장을 보러가서 먹을 것을 고를 때 내가 먹고 싶은 것보다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선택하게
되고, 물건을 살 때도 나보다 아이를 위한 것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게 우리 아줌마의 마음이니까요~
그렇지만, 이번 주 장을 볼 때는 나를 위한 물건을 하나 사는 거예요!! 껌을 하나 사더라도 내가 좋아하는 종류의 껌으로 말이예요~ ^^ " 남편은 돼지고기를 좋아하지만, 나는 닭고기를 좋아한다. 평소엔 남편이 좋아하는 돼지고기를 선택하겠지만, 오늘은 나를 위해 닭고기를 사서 닭도리탕을 해서 맛있게 먹었다~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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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술 한잔 곁들이며 닭다리 소금장에 살찍 찍어 한입 베어물고
신랑과 야자타임도 가지고...ㅋㅋㅋㅋ
재밌겠다...
오늘 하루는 정말 저를 위해 할애해야 겠어요.
내가 바로 서야 우리집 가정이 바로 선다~~~
나름대로 알뜰하게 살았는데..혼자서 궁색맞은 츄리닝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지냈던 제 자신이 참 초라하게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콕 찍어두고도 사지 못했던
예쁜 옷한벌을 제게 선물했습니다.
제가 열심히 산 만큼 그럴만한 권리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집에 있으면 화장도 잘 안하곤 했었지만 그것이 저를 더 게으르게
만든것 같아서 가을빛으로 화장도 하고 우아하게 쇼핑도 했습니다.
이제부턴 좀 더 나를 아끼고 사랑하면 살고 싶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미를 한다발 사가지고 와서 조금전 꽃병에 꽂아두었답니다. 생각을 바꾸니,참 하루가 행복해지네요.
다른때같으면..화원엔 들르지도 않았을텐데...
언제부턴가,갖고싶은것이 있어도 제 마음보다 늘 더 앞서는 생각이 있어
선뜻 사게되질 않게되더라구요~ 오늘 전 꽃과함께 싱그러운 하루를 보내고있답니다.^^
얼마만의.. 저를위한 문화생활인지 모르겠네요^^
남편은,액션물을 좋아하다보니... 영화관을 가더라도
액션영화를 보곤했는데..
오늘은,
제가보고싶은 영화 꽃피는 봄이오면을 보고왔답니다.
감동의물결이 막 밀려오는 이 느낌 아시는지..^^ 행복한 저녁이네요~
아주 소중하게 나이 40중반에 나를 찾는 계기가 되고
삶을 더 윤택하게 살고저 노력하려고 생각한다
스케줄이라고 하면 넘 그렇고
달력에 내 일과는 울 딸의 스케줄과 함께 빽빽하다
이젠 어린자식들땜시 내 생활을 포기하지 않으리 맘 먹고
실천에 옮기려한다
10월초는 문화여행을 했고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가을여행...강원도로 단풍여행..을 하고
안면도로 대하잡이 여행을 친구들과 계획하고 잇다
난 이번에 연극 영화 내가 좋아하는 음악 에 보내기로 어제는
우리형 시사회서 심리적인 가족영화도 봣고
금욜날은 목동 볼쇼이 아이스링크로 쇼관람하러 가고
토욜날 일욜날은 인라인을 타러 간다
여러모로 가을을 타는 나에겐 문화생활 이 최고다
다음주엔 가을여행을 가는것에 남편의 도움을 받기로 하면서
여행준비,,,그 다음에는 바닷가로 ,,,여행을 가려고 한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은 정말 마음에 와 닿아요. 저는 이번주....출장가기전 저의 영어실력을 조금이라도 업시키기 위해서 공부를 좀 해야 겠어요. 저를 위한 투자~~~
두부한모를 사려고 슈퍼마켓에 들렀다가,
절위해,
미에로화이버를 하나 사가지고 왔습니다.
남편을 위해서라면 다른날같으면,검은콩우유를 집었을텐데..
지금 글을 올리면서
미에로화이버 의 맛을 음미하고 있습니다.
나를 위한 일주일 캠페인에 동참한뒤부터는,
제자신이 보다 더 소중하게 느껴지곤합니다. 남편과 아이들도 여전히
제겐 소중한 사람임에도 변함이 없지만..요.
오늘 하루도 제자신을 위한 하루를 만들며 행복하게 지낼까합니다.홧팅!
가장 좋은 방법은 조용한 음악과 한잔의 차입니다.
남편은 출근하고, 아이들은 각각 학교로 나가고...
길게 누워 스트레칭을 해서 힘을 낸 다음,
맘에 드는 C D 를 골라 음악을 조금 크게 틀어 놓고 그 속에서
온~동네 문이란 문은 다 열어 제치고 청소를 하지요.
청소를 끝내놓고 주전자에 물을 올려 놓고 잠시 소파에 길~게 누워서
보글 거리며 물 끓는 소리가 나면 맛있게 차 한잔을 끓이지요.
그 차 한잔을 마시면서 음악속에 빠지면 어느 누구도 부럽지 않답니다~
장을 볼때에는 특히더
남편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 위주로
장을보게되는 버릇이 습관처럼 생겨났습니다.
이런 제자신을 느낄때마다,
난 아내고 엄마니까 라고 생각하지만..^^:
어제는 절위해
카푸치노커피를 사왔답니다.
카푸치노커피는 제가 유난히도 좋아하는 커피거든요.
남편은 원두커피만을 마시는데
전 아직도 거품많고 계피향이 느껴지는 카푸치노를 좋아한답니다.
이제는 조금은 나를 위하는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려 합니다.
저는 소중하니까요^^
아니,나를 살며시 접어두고 가족들한테 희생했다하지만,
결국은 그 모든것이 나를 위함이 아닌지 반문해 본다.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어떤 대가없이 무조건 적인 사랑을
해보는 것도 나를 위함이 아닐런지,
요즘은 그사랑을 더욱 전진하기위해 종합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집안의 인테리어에 재미붙여 하나하나 꾸미면서 보람을 느끼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 나누려 시간도 투자하고,
열심히 숨쉬기와 달리기를 하면서 하루를 바쁘게 보내고 있다.
가을의 청명함을 느끼려 산행을 계획해 봅니다.
내 입맛도 살려서 매콤하게 만들어먹고,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제일먼저 일어나 집으로 달려오는 일은 하지않을 것이며,끝까지 앉아서 수다떨고 깔깔대고,맘에드는 의상이있음 망설이지 않을 것이며, 떠나고 싶으면 언제든지
가방하나 들쳐메고 훌훌떠나보리라............
음식을 만들어도 남편 입맛에 맏춰야하고 나에게는 입맛도 없다.
우리남편은 매운 음식을 싫어하기에 나는 매콤한걸 좋아하지만 그럴 수가 없었는데 추석이 지나고 남은 음식을 내 입맛에 맏추워 매콤하게 만들어 먹었더니 넘 맛있었다.
그리고 나를 위한 시간으로 나만의 여행을 떠나려고 한다.직장동료들과 3박4일로 이 좋은 가을에 앞도 뒤도 안보고 가족을 떠나서 모든거 다 잊고 떠나려고 한다.
손님도 많았고 대가족이라 3박 4일간은 꼼짝도 못했지요
몸은 힘들었지만 늘 칭찬에 인색하신 어머님께서 처음으로 ''수고했다"라는 말을 하시는데 피로가 싹 가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수고비라며 5만원을 봉투에 넣어주셨는데 아까워서 못썼는데 어제는 과감히 가을에 맞는 예쁜 립스틱을 하나 샀어요. 가을이라 그런지 왠지 싱숭해서요. 그랬더니 기분이 참 좋더라구요
나에게 조금이라도 의미있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아이들도 어리고 늘 병원을 집처럼 다니던 나와 아이들...
수술도 5번이나 한 난 몸과 맘이 무척 약해지고 우울한 시간들이엇다
조금씩 아이들이 크고 초등학생이 된 아이들...
어렵게 결심한것이 몇달 안되었지만 벌써 10개월째다
나를 위해서 나를 위해 투자한 운동,,,
아깝다는 생각에 나를 관리 안햇던 것이 후회된다
그래도 이제 시작햇으니...점차 나은 생활을 위해 노력할것이다
헬스도 꾸준히 해오고,,남편과 인라인도 같이 한다
지금 나의 일주일은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