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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쓰지 않을 땐 플러그를 뽑자
2007.06.25 ~ 2007.07.01
참여자 3

에너지관리공단과 한국전력공사의 긴장의 계절 드디어 2007년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실천!! 우리 가정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금주의 생활실천은 <쓰지 않을 땐 플러그를 뽑자>입니다.
한 가정에 있는 전기제품은 수십여 가지나 됩니다. 그 중 사용하지 않을 때 꼽아두었던 전기제품에서 소모되는 일명 전기흡혈귀(대기전력)가 얼마나 될까요? 당장 눈에 보이지 않는 전기가 1달 총사용량의 10%로 소모 됩니다. 이렇게 빠져나간 대기전력은 1년 중 한 달을 공짜로 쓸 수 있는 대단한 양입니다.

1. 텔레비전/비디오/DVD : 리모컨으로 꺼도 원격조정을 받아들이기 위해 일정량의 전력이 항상
소비되고 있다. 제품에 부착되어 있는 코드를 뽑아서 대기전력을 완전히 차단 시키는 것이 좋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On/Off스위치가 달려 있는 멀티탭에 연결해 사용하면 편리하다.

2. 전자레인지 :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자레인지는 하루 사용시간이 적어 대부분을 대기전력으로
소모하고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플러그를 빼두는 것이 좋다.

3. 컴퓨터 : 컴퓨터도 역시 쓰지 않을 땐 플러그를 빼두는 것이 좋다. 절전모드로의
이행시간을 `시작-설정-제어판-전원옵션의 순서로 클릭하면 설정 또는 변경할 수 있다.

4. 휴대전화 충전기 : 휴대전화 충전기가 하루 중 실제로 충전하는 시간은 3시간밖에 안 된다.
충전이 끝났을 때는 플러그를 뽑는 습관을 갖자.

5. 냉장고 : 여름철에는 특히 냉장고 문을 수시로 여닫게 된다. 냉장고의 평상시 소모되는 전기량은
40와트이나, 냉장고 문을 열자 100와트가 훌쩍 넘는다. 또한 최적의 상태로 냉장고를 쓰려면 안의
음식물도 60%를 넘지 않게 담아야 한다.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절약 습관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가전제품을 새로 구입시 에너지 효율을 따져보고 사는 것이라고 합니다.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을 반드시 확인 후 구입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쓰는 전력은 우리나라 전체의 5분의 1입니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습관은 가정의 경제뿐만 아니라 국가의 경제도 튼튼하게 합니다.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우리모두 쓰지 않을 땐 플러그를 뽑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