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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드를 뽑자~!`
2006.11.20 ~ 2006.11.26
참여자 5

이제 수능도 끝나고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 되려나 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추워진 날씨 탓에 전기 담요나 기타 난방용품을 많이 쓰실텐데요.

이번 주 금주의 생활실천주제는 코드를 뽑자~!입니다.

난방용품를 사용하고 난 다음에 전기 코드를 뽑으시나요?
깜박 잊거나 귀찮은 마음에 그냥 코드를 꽂은 채로 생활하진 않으신가요?
우리의 작은 습관 하나를 고치는 것으로도 생각 보다 많은 전기를 절약 할 수 있어요~ ^^

쓰지 않는 난방기기, 가전 용품은 플러그를 빼어 대기전력낭비를 최소화 하세요.
전원을 꺼도 플러그를 통해 소모되는 전력을 대기전력이라고하며 이 대기전력이 가정소비전력의 약11%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대기전력만 효과적으로 줄여도 1년에 한달은 전기를 공짜로 쓸 수 있는 셈이 됩니다.
에너지절약마크는 대기전력을 최소화한 제품에만 부착된다고 하니 가전제품을 구입할 때 에너지절약마크가 있는지 확인하고 구입하는 센스는 필수겠죠? ^^

겨울이 되면 난방 기구로 인한 화재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사용 후 꼭 전원을 끄시고 마지막으로 플러그도 뽑아, 화재도 미리 예방한다면 좋겠지요?

이번 주 생활실천을 통해 올 겨울 알뜰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등록
  • ㅎㅎ 2014-01-15
    절전용 탭을 써요
  • 절전이... 2006-11-24
    언젠가 부터 초과된 듯한 전기요금 때문에 열심히 코드를 뽑기 시작했답니다. 컴도 티비도 전자레인지도...확실한 절전의 효과가 있더라구요..제가 아는 새댁은 전기요금이 비싸게 나온다고 투덜대었는데..그집의 생활습관이 컴..온 종일 켜놓고..애가 티비 끄면 징징대니까..내내 켜 놓고..감각이 느린 새댁이었는데...비싼 전기요금에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여러분들도 예민한 감각으로 절전을 실천하는 주부가 되어 보세요..
  • 짠순이 되고파 2006-11-21
    저는 한달전부터 텔레비젼 코드까지 뽑고나서 잠을 잡니다. 다른 것은 꼼꼼히 코드 뺐었는데 밥통이나 텔레비젼은 무심코 그냥 두었거든요..밥도 조금씩 바로 바로 해먹고 밥통도 코드뺍니다. 냉장고 외에는 아무것도 코드 안낍니다.
    바로 바로 즉시 코드빼는 것도 생활이 되니 나름대로 즐겁습니다.^^
  • 음악의방 2006-11-21
    모든것 작은것 하나도 무심코 습관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조금만 신경 쓰면 가정 경제와 더불어 나라 경제까지 좋아지는데,
    신경 바짝 써서 실천해 볼거에요.
  • 현이 2006-11-21
    언제나 무심코 쓰구 나면 그냥 버려 두었던 코드
    이젠 제 생활의 되었답니다

    쓰구나서 바로 코드를 뽑는답니다
    처음엔 좀 귀찮구 이거 얼마나 전기료가 나온다구 그러나
    싶었는데 요즘은 어쩌다 깜빡 할때면 금새 무슨일이 일어난양
    젭싸게 달려가서 뽑거든요
    하다보니 별루 어렵지도 않은걸 실천하지 못했답니다
    가정마다 실천하다보면 온 국민이 실천하는 그날로 발전되지 않을까요??